2015년

합천 가야산소리길 제3부 농산정-해인사휴게소까지 2015. 11/ 03

산솔47 2015. 11. 12. 14:40

합천 가야산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해인사까지 10.3km 제3부 농산정-해인사휴게소까지

2015. 11/ 03 화요일

 

 

가야산과 남산제일봉 사이의 계곡을 흐르는 가야천은 가을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 하여 홍류동계곡이라고 한다. 합천8경중 제3경인 홍류동계곡을 따라 걷는 가야산소리길을, 필자는 가야를 시점으로 대장경테마파크를 거쳐 홍류동계곡을 걷고, 해인사에서 마무리한다.

 

트래킹코스:

가야버스정류장-가야천/부음교-각사교-대장경테마파크-각사교/해인사소리길시점(1.6km)-청량사갈림길-목교-소리길탐방지원센터(2.2km)-무릉교-쉼터-칠성대-목교-쉼터-목교-쉼터-홍류문/매표소-농산교-농산정(1.8km)-체필암-분옥폭-제월담-길상암입구/명진교(1.1km)-쉼터-목교-쉼터-목교-영산교(0.9km)-해인사휴게소/상가(0.3km)-약수암-해인사(1.2km)-해인사성보박물관-해인사휴게소/상가-상가정류장(1.2km)

소요시간: 10.3km/4:10, 평균속도(2.5km/시속)

 

 

농산정을 지나 분옥폭으로 가는 길

 

 

 

 

 

 

 

 

 

 

 

 

 

숲속에서 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라는 취적봉(翠積峰)풍월을 읊는 여울이라는 음풍뢰(吟風瀨)를 만난다. 그러나 이 절벽은 계곡을 건너 반대편에 있는데, 나무에 가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이라는 광풍뢰(光風瀨) 역시 나무가 가려 사진으로 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해인사 길상암

 

 

 

명진교

 

 

 

落花潭낙화담

 

 

홍류동 간이발전시설

홍류동 간이발전시설은 1950년대 치인마을 주민들이 인근 계곡수를 끌어다가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하던 소수력발전소였는데, 1971년 이곳에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치되었던 것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복원한 것이다.

 

 

 

 

 

 

 

 

 

 

 

 

 

 

 

 

 

 

 

 

 

 

 

 

 

해인사휴게소/상가

 

 

 

 

 

 

 

가야산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해인사까지 10.3km  제4부 해인사휴게소-해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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