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포 유달산등산 제2부 바람골쉼터-유달산휴게소까지 2016. 05/13

산솔47 2016. 5. 22. 12:15

목포 유달산등산 3.5km  제2부 바람골쉼터-유달산휴게소까지

2016. 05/13 금요일

 

언젠가 제주도 한라산을 등산할 때 목포유달산을 잠시 구경한 것 말고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목포를 여행하고자 한다. 최근에 만들어진 유달산둘레길을 걷고, 이어서 목포연안해변길 삼학도-갓바위-평화의 광장까지 걷고, 저녁에는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하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관람한다. 

바람골 쉼터



고래바위







종바위





안개속에 묻힌 전망대







애기바위와 조대(釣臺)바위






올라가면서 올려다 본 안개속의 아름다운 관운각



가북바위와 입석바위






觀雲閣관운각





마당바위암봉

마당바위에서는 목표대교를 비롯해서 고하도 등 다도해가 다 보이는 것으로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다도해라는 안내판이 안내하고 있지만 지금은 어디가 어디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한 안개속이다.



마당바위전망대



마당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관음봉

마당바위에서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관음봉을 조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음봉은 바로 앞에 있지만 안개 때문에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지금은 암흑과 같은 세상이다.







관음봉의 儒達山神유달산신



마당바위




나막신바위











유달산 산왕대성전터

유달산 '산왕대성전터'라는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이마도 이곳에서 산신제를 지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장소란다. 조그만 석굴이 있는데, 석굴에서 산신제를 지냈을 것 같다.
















 일등봉/일등바위라 불리는 유달산 정상

가파르게 바위를 이용해 계단을 만든 돌계단을 올라서니 유달산 정상이다. 드디어 일등봉/일등바위라 불리는 유달산 정상에 올라선 것이다.

울퉁불퉁 요묘하게 생긴 일등바위에 올라서니 조명등이 세워져 있고, ‘유달산 정상 해발 228m’라는 표지석도 설치되어 있다. 일등바위에서는 목포시내가 다 보인다는데, 경치가 아주 끝내준다는데, 지금은 바로 앞도 안 보일 정도로 짙은 암흑세계다.





유달산정상표지석





유달산정상에서 하산하는 길







관읍봉의  ‘弘法大師儒達山神의 조각상

내려가면서는 올라 때 보지 못한 관음봉에 새겨진 弘法大師儒達山神의 조각상을 보기로 한다. 이 두 조각품을 보기 위해서는 숲을 헤치고 주등산로에서 빠져 조금 올라가야 한다.











하산하면서 내려다 본 달성사










투구바위














유달산둘레길 시점인 유달산휴게소




유달산둘레길 유달산휴게소-유달산휴게소까지 6.3km

http://blog.daum.net/sansol/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