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천안함안보공원 견학
2016 07/22 금요일
천안함안보공원견학 신청절차
1. 인터넷에서 성명, 주소, 주민번호, 연락처 등을 기입하고 신청한다.
견학신청싸이트 http://www.navy.mil.kr/Visit/Index.do 견학안내(031-685-4125), 인사참모실 행정과(031-685-4123)
2. 인원제한은 없으나 방문 3일전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3. 개방시간은 10:00, 13:00, 15:00 등 1일 3회 견학한다.
견학시간 10분전까지 정문 오른편에 있는 행정안내실에 도착해야 한다. 평일과 토요일은 가능하나, 일요일은 견학이 불가하다.
4. 견학코스
천안함(선체견학)-안보공원(제1연평해전전승비/제2연평해전전승비)-참357호정(내부견학)-서해수호관(연평해전 및 천안함전시관)
5. 견학하는데 2시간정도 소요된다.
교통편
지하철
용산역-평택역(급행) 평일 06:02, 09:01, 10:23.. 토/일요일 06:07, 09:03, 09:47, 10:24.. 소요시간(1:11분), 요금(경로/무료)
기차
서울역-평택역 05:50-06:43, 06:44-07:39, 07:20-08:16, 07:40-08:38(누), 07:48-08:44, 08:05-09:05..소요시간(1시간), 요금(경로/3,400원)
평택역-서울역 12:30-13:22, 12:48-13:46, 12:51-13:55(누), 13:53-14:47, 14:10-15:02, 15:32-16:33(누).. 소요시간(1시간), 요금(경로/3,400원)
들머리
평택역광장 오거리에서 10시 교육청.법원.검찰청 방향으로 100여m지점 금강제화.파리바케트.맥도날드앞 버스정류장에서 98번 좌석버스타
고 해군2함대정문에서 내려 해군제2함대사령부 행정실을 찾아간다.
배차간격: 98번(20분), 소요시간(1:10분), 요금(기본/1,250원+추가/500원)
천안함안보공원견학 길잡이
04:50 풍경마을에서 M6117번 광역버스 탑승
05:30 서울역에서 하차
05:50 서울역에서 부산행 무궁화호 탑승(복지/2,400원)
06:46 평택역에서 하차
07:06 평택역 맥도날드앞에서 96번 좌석버스탑승
08:20 해군2함대정문정류장에서 하차
10:00-12:00 천안함안보공원 견학(2시간)
12:10 해군2함대정문에서 96번 좌석버스탑승
13:19 평택역에서 하차
평택역을 앞에 두고 광장왼쪽에 있는 영동식당(031-618-2528)에서 순대국(7,000원)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14:10 평택역에서 서울행 무궁화호 탑승(복지/2,400원)
15:04 서울역에서 하차
15:12 서울역에서 M6117번 광역버스탑승
16:00 풍경마을에서 하차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와 최초의 군가
해군의 대표적인 군가 “바다로 가자”는 해군 창설의 주역으로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해군의 아버지’라 불리는 故손원일 제독이 작사했고, 손 제독의 부인이신 ‘해군의 어머니’라 불리는 홍은혜 여사께서 1946년 만드신 곡이란다.
이 노래는 손 제독 부부의 애국심과 해군사랑에서 태어난 것이다.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다. 홍 여사가 어느 날 새벽 군인들이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으니 일본군가에 우리말 가사를 붙여 부르고 있었다. “여보! 저 생도들이 부르는 노래는 일본 곡 아닌가요?”라며 통제부 관사 창을 열고 생도들 행군을 바라보던 홍 여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일본군가 곡에 조선해안경비대가로 가사만 바꾼 노래였다. 손 제독도 “저건 아니야. 우리가 고쳐야지”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부부는 우리 해군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온 노래가 바로 ‘바다로 가자’다. 부부는 ‘해상 행진곡’도 만들었다.
바다로 가자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맘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달고 나가자 오 대양 저 끝까지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해도 지키자 우리바다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석양의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로운 지상의 낙원일세
사나이 한평생 바쳐 후회 없는 영원한 맘의 고향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천안함 침몰사건은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께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인 1200톤급 천안함이 선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침몰했다. 천안함에 탑승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고, 40명은 사망, 6명은 실종된 사건이다.
그 때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두 동강난 채 천안함 안보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천안함 안보공원을 방문해 북괴의 잔인함을 인식하고 안보의식을 고취 시켜야 할 것이다.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둘러보고 가슴 뭉클한 전율을 느낀다.
천안함안보공원 견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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