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 봉화산둘레길 2016. 09/11

서울중랑구 봉화산(烽火山/160.1m)둘레길 4.2km

2016. 09/11 일요일

 

 

서울시 중랑구의 봉화산에는 봉화산둘레길 4.2km와 봉화산산책길 2.0km가 조성되어 있어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으로, 북쪽으로 불암산·도봉산과 양주일대까지 잘 조망되고,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한강이남지역도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봉화산둘레길은 2011. 04/23일 이미 걸은 바 있어, 이번 트래킹의 길잡이는 생략하기로 한다!

2011. 04/23

서울중랑구 봉화산(烽火山)둘레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605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606

 

출발기점 : 10:00 지하철6호선 봉화역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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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지하철6호선 봉화역4번 출구로 나와 신내동우체국을 지나 금성초교사거리를 건너서 신내공원으로 올라간다.

날머리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으로 원점회귀하거나, 7호선 먹골역으로 하산한다.

 

봉화산(烽火山/160.1m)

봉화산은 중랑구 묵동·신내동·상봉동에 접해있고, 높이 160.1m로 평지에 돌출되어 있는 독립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도봉산과 양주일대까지 잘 조망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한강 이남 지역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이다.

봉화산과 아차산 주능선은 약 2km 정도 거리이나, 조선시대 지도에는 이 곳까지도 아차산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대동여지도'에 보이는 아차산봉화는 바로 이곳을 가리키고 있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1일부로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에 편입되었다. 봉화산이라는 이름에서 봉화와 관련이 있는 지역임을 알 수 있는데, 이곳은 북쪽의 한이산으로 부터 연락을 받아 목멱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봉화대가 있던 곳으로, 봉수대가 복원 되어 있다.  

 

 

 

 

 

 

 

 

 

 

 

 

 

 

 

 

점심식사겸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