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서대문구 안산자락길 9.8km, 제1부 독립문역-메타세콰이어숲까지 2017. 11/17

산솔47 2017. 12. 8. 14:27

서울서대문구 안산자락길 9.8km, 제1부 독립문역-메타세콰이어숲까지

2017. 11/17 금요일



안산자락길은 옛 서울의 서쪽 관문인 독립문사거리 옆 독립공원, 독립공원엔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서대문형무소 뒤로 안산의 한적한 숲길을 따라 자락길이 조성되었다.

201311월에 개통된 안산자락길은 총연장 7.0km로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길 수 있으며 흔들바위, 너와집쉼터, 북카페, 숲속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course

독립문역(4)-독립문-서재필동상-독립관.3.1독립선언기념탑-서대문형무소-안산자락길(1.6km)-전망대-능안정-금화정-안산약수터.안산산악회-모악정-옥천약수터-쉼터-전망대-자락길전망대-쉼터-쉼터-한성과학고등학교갈림길(7.0km)-한성과학고등학교-서대문구의회-서대문형무소-독립문역(1.2km)

소요시간: 9.8km/3:35, 평균속도(2.75km/시속), 점심식사(15)


안산자락길안내지도




들머리

전철3호선 독립문역4번 출구에서 150m지점에 있는 독립문을 탐방하고, 뒤로돌아 서재필동상-독립관-3.1독립선언기념탑-서대문독립공원으로 진행한다.






독립문(獨立門)

독립문(獨立門)은 독립정신을 높이기 위해 1896년 독립협회에서 세운 문이다. 옛날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온 사신을 맞이하는 '영은문'이 있었다.

조선말에 독립협회라는 단체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더 이상 다른 나라의 방해를 받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영은문을 허물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새로 세운 것이다.서재필은 직접 프랑스의 개선문사진을 보고, 이를 참고하여 독립문의 모양새를 직접 본 따 그렸다.

1895년부터 독립문건립을 위해 백성들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외국인 건축가를 영입해, 1896년 지금의 서울시 서대문구에 독립문이 세워지게 되었다.









서재필선생 동상








독립관.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Seodaemun Prison,西大門刑務所)

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서대문감옥(西大門監獄)1907(융희 원년) 대한제국을 점령한 한국통감부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로 1908년 의병탄압을 위해 만들어졌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을 시초로 하고 있으며,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개칭하였다.

이후 해방 뒤에도 교도소, 구치소로 활용하다가 1987 교도소시설은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박물관, 문화재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그 건물에 독립공원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이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안산자락길로 올라가는 길























안산자락길


































안산전망대






안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악산











안산으로 올라가는 길












능안정











금화정





















안산약수터와 안산산악회

























메타세콰이어숲








서울서대문구 안산자락길 9.8km, 제2부 메타세콰이어숲-독립문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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