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5.3km길잡이 2017. 11/22

산솔47 2017. 12. 9. 19:38

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독립문역-광화문역까지 5.3km

2017. 11/22 수요일

 

 

며칠 전(11/17)에 안산자락 길을 걷는데, 건너편에 있는 인왕산자락에 필자가 예전에 보지 못한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아래도 산책로까지 조성되어 있다. 저 길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그래서 그 길이 궁금해 오늘 찾아가보는데, 알고 보니 이 길은 종로구골목길관광 제6코스 무악동인왕산바위이야기길이다.

오늘 걷고자하는 길은 무악동인왕산바위이야기길 중에서 경치가 뛰어난 하이라이트구간 독립문역-인왕산자락길-광화문역까지 5.3km를 걷기로 한다.

course

독립문역(1)-GS25종로드림점-무악공원입구(0.5km)-인왕사입구-선바위갈림길-선바위(0.6km)-미륵기도원.마애불-선바위갈림길-무악배드민턴장.해골바위갈림길-전망대-팔각정(인왕정)(0.8km)-전망대-해골바위-한양도성(0.7km)-무악동입구.한양도성안내판-사직근린공원입구-황학정-단군성전-운경고택(긍구당)-사직단정문(1.4km)-경복궁역-광화문역(1.3km)

소요시간: 5.3km/2:40, 평균속도(2.0km/시속)

 

07:56 풍경마을에서 388번 버스탑승, 걸포공원후문에서 33번으로 환승

08:35 대화역에서 하차

08:41 대화역에서 전철3호선 탑승

09:27 독립문역에서 하차(45)

 

09:40-12:20

09:40 독립문역(1)

        독립문역1번 출구에서 인왕산등산로(한양도성탐방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09:44 GS25종로드림점

09:51 무악공원입구(0.5km)

        무악공원표지목에서 왼쪽 팔각정전망대(무악공원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직진으로 올라가 천안사-미타정사-인왕사-국사당-선바위

        까지 둘러보고 팔각정방향으로 진행해도 된다. 그러나 필자는 왼쪽 팔각정전망대(무악공원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09:50 인왕사입구

10:04 선바위갈림길

        선바위갈림길에서 오른쪽 선바위 250m’방향으로 올라가 선바위를 둘러보고 다시 내려온다

10:14 선바위(0.6km)

10:26 미륵기도원.마애불

10:29 선바위갈림길

10:32 무악배드민턴장.해골바위갈림길

10:43 전망대

10:46 팔각정(인왕정)(0.8km)

10:57 전망대

11:03 해골바위

11:18 한양도성(0.7km)

11:26 무악동입구.한양도성안내판

11:29 사직근린공원입구

11:37 황학정

11:42 단군성전

11:46 운경고택(肯構堂긍구당)

11:50 사직단정문(1.4km)

11:56 경복궁역

12:20 광화문역(1.3km)5

 

12:21 광화문역에서 전철5호선 탑승

12:24 충정로역에서 하차

        점심식사(6,000)

        충정로역2번 출구 충정타워지하1층에 있는 햄복한밥상(02-2227-2260)에서 한식부페로 점심식(6,000)을 한다.

12:56 충정로역2번 출구버스정류장에서 M7116번 광역버스탑승

13:40 풍경마을에서 하차

 

    

 

 

며칠 전(2017. 11/17)에 안산자락 길을 걷는데, 건너편에 있는 인왕산자락에 필자가 예전에 보지 못한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아래로 산책로까지 조성되어 있다. 저 길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그래서 그 길이 궁금해 오늘 찾아가보는데, 알고 보니 이 길은 종로구골목길관광 제6코스 무악동인왕산바위이야기길이다.

오늘 걷고자하는 길은 무악동인왕산바위이야기길 중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경치가 뛰어난 하이라이트구간 독립문역-인왕산자락길-광화문역까지 5.3km를 걷기로 한다.


생각해 보니 그 동안 아래와 같이 인왕산은 수십 번은 다녀온 것 같다. 그런데 오늘코스는 처음이다.

2003. 05/08 인왕산등산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42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343

2007. 01/18 인왕산-북악산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130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1131

2007. 02/02 서울성곽성돌이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152

    사   진: 1부 인왕산-남산-국립극장까지 http://blog.daum.net/sansol/1153

2009. 09/06 인왕산(仁王山)-북악산(北岳山) 서울성곽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874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875

2010. 01/03 서울 인왕산 서울성곽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459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460

2010. 04/07 서울 백련산-안산-인왕산공원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536

    사   진: 3부 인왕산구간 http://blog.daum.net/sansol/539

2010. 09/12 서울종로구 인왕산-백사실계곡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687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688

2012. 07/12 서울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수성동(水聲洞)계곡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885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1886

2012. 11/04 서울종로구 인왕산성곽길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054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055

2014. 08/09 한양도성달빛투어 인왕산구간 창의문-숭례문까지 6.7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709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710

2015. 11/18 서울 인왕산-북악산자락길 경복궁역-한성대입구역까지 9.7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175

    사   진: 1부 경복궁역-수성동계곡까지 http://blog.daum.net/sansol/3176

                 제2부 수성동계곡-윤동주문학관까지 http://blog.daum.net/sansol/3177

2016. 03/04 서울한양도성.서울성곽종주길 22.5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270

    사   진: 3부 숙정문-인왕산순성안내쉼터까지 http://blog.daum.net/sansol/3273

                 제4부 인왕산순성안내쉼터-숭례문까지 http://blog.daum.net/sansol/3274

2016. 04/10 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사직공원-석파정까지 7.8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312

    사   진: 1부 경복궁역-인왕산구름다리까지 http://blog.daum.net/sansol/3313

                 제2부 인왕산구름다리-부암동주민센터까지 http://blog.daum.net/sansol/3314

 


전철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가면 지하철환기구에 오른쪽으로 방향을 알리는 인왕산등산로(한양도성탐방로) 표지판이 붙어있다.

안내판을 따라 GS25편의점-현대아이파크아파트를 지나 무악공원입구에 도착한다. 필자가 오늘 걷고자 하는 인왕산자락길은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무악공원표지목에서 왼쪽 팔각정전망대(무악공원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직진으로 올라가 천안사-미타정사-인왕사-국사당-선바위까지 둘러보고 팔각정방향으로 진행해도 된다.

그러나 직진으로 올라가면 수 없이 많은 암자들 사이로 골목길이 만들어져 있어 길 찾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필자는 무악공원표지판에서 이정표를 따라 왼쪽 팔각정전망대(무악공원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무악공원산책로를 따라가다가 선바위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안내하는 대로 오른쪽 선바위 250m’방향으로 올라가 선바위를 둘러보기로 한다.

선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암자들 사이로 한 사람이 겨우 걸을 수 있는 골목길을 따라 요리조리 구불구불 올라간다.

한 골목에서 동네골목길관광 제6코스 무악동이라는 안내판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이 길은 종로구에서 개설한 골목길관광코스다.

 

참고로, 종로구동네골목길관광코스는 1-16코스까지 개설되어 있는데, 종로구의 각 동마다 조성되어 있는 것 같다.

종로구골목길관광코스

1코스 청운효자동 정신문화여행길

2코스 사직동 도심 속 오아시스길

3코스 삼청동 눈길발길 머무는 길

4코스 부암동 생태문화탐방길

5코스 평창동 한 폭의 그림속풍경길

6코스 무악동 인왕산바위이야기길

7코스 교남동 역사문화기행 길

8코스 가회동 북촌한옥마을길

9코스 종로1.2.3.4가동 문화적 갯벌 길

10코스 종로5.6가동 문화유적 길

11코스 이화동 추억여행길

12코스 혜화동 문학예술의 흥()

13코스 명륜동 인과예의 고장길

14코스 창신동 마음을 여는 사람의 추억길

15코스 숭인동 정순왕후의 애절한 사랑길

16코스 통인동 세종마을 길

아래 싸이트에 가면 자세한 트래킹지도가 있습니다!

네이버불로그

여기가 어디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you10123&logNo=220057766889

톰보이: 2코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n6556&logNo=220186032992

 


암튼, 그렇게 골목길을 돌아 선바위에 올라선다.

선바위는 아무리 봐도 묘하게 생긴 두 바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 있는 형상이다. 바위에 아래위로 길게 홈이 깊게 파여 있다.

서울시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인왕산선바위를 안내하는 표지판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인왕산선바위

이 바위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인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많이 하여 기자암(祈子岩)’이라고 불린다.

바위의 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삼(長衫)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여 참선한다는 ()자를 따서 ()바위라고 불린다.

이 바위는 태조와 무학대사의 상()이라는 설화와 태조부부의 상이라는 설화도 있다.

일제가 남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이 바위 곁으로 옮긴 뒤부터는 이 바위와 국사당이 함께 무신(巫神)을 모시는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옛 문헌에 조선 태조 때 한양으로 천도할 무렵 선바위에 관한 설화가 전하는데, 한양도성을 쌓을 때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도성 안에 둘 수 있게 설계하려 하였고, 정도전은 성 밖으로 두도록 설계하려 했었다고 한다.

정도전이 선바위를 도성 안에 들이면 불교가 성하고, 도성 밖에 두면 유교가 흥할 것이라고 태조를 설득하여 결국 도성 밖에 두었다는 것이다.

무학대사가 탄식하며 이제부터 승도들은 선비들의 책 보따리나 지고 따라다닐 것이다.” 라고 말 했다는 것이다.

 

선바위를 돌아 선 바위 뒤로 암릉에 올라선다. 인왕산 무악동지역에는 기이한 바위들이 여기저기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한양도성 인왕산구간 곡장에 오뚝하게 올라서 있는 꽃 봉우리모양의 둥근 바위는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만 같다.

남산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자욱한 안개 속으로 초고층건물과 남산N타워가 진한실루엣으로 다가오고 있고, 오른쪽에는 아파트 사이로 붉은 벽돌집인 서대문형무소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오른쪽에는 서대문구 안산이 보인다.

 

이제는 다시 선바위에서 무악공원산책로로 내려가는데, 미륵기도원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이 있어 잠시 둘러본다. 무악공원산책로에 도착한다.

 

산책로를 계속 따라 올라가면 무악배트민턴장을 만나는데, 이곳에서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해골바위올라가는 길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해골바위는 나중에 올라가기로 하고, 필자는 계속해서 꾸불꾸불 지렁이처럼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다보니 왼쪽으로 건너편에 있는 안산과 연결하는 산책로를 만드는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안산에서 인왕산까지 산책로를 따라 두 산을 한 번에 등산 할 수 있게 된다.

 

계속되는 산책로중간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산, 백운산, 안산은 물론 서대문형무소 등 전망이 참 좋다.

무악공원산책로 종점은 인왕산 8부 능선쯤에 있는 인왕정이라는 팔각정이다.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산 아래로 펼쳐지는 경치를 감상하는데, 자욱한 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산을 비롯해서 백운산, 안산, 관악산은 물론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 등의 아름다운 경치가 안개 속에 펼쳐진다.

 

이곳에 와보니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 번 더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팔각정에서 한참동안 휴식한다.

그런데 문제는 팔각정이 등산로 끝이라는 것이다. 더는 올라갈 수가 없다.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이왕이면 저-쪽 해골바위 방향으로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으면 좋으련만..........!!!

 

팔각정에서 내려가려는데, 자세히 보니 산 위쪽으로 오솔길 같은 등산로가 나 있다. 이 등산로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한번 따라가 볼까?

그런데 이 등산로는 산비탈, 바위비탈길로 연결되어 있어 자칫 미끄러지면 저- 바위 아래로 굴러 떨어질 것만 같은 위험한 길이다.

일부 성질 급한 등산객들이 팔각정에서 다시 내려가지 않고 해골바위 쪽으로 가기 위해 다닌 길인 것 같다.

 

조심조심 가다보니 저- 아래 인왕배드민턴장에서 만났던 해골바위갈림길에서 해골바위로 올라오는 데크계단과 만나게 되고, 이곳에 해골바위전망대가 있다. 무악공원종점인 팔각정에서 이곳 해골바위전망대까지 100m쯤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정표는 이곳전망대이름이 산수유전망대라고 되어 있다. 걷고 보니 무악공원 종점인 팔각정에서 이곳 해골바위전망대까지 등산로의 연결이 절실하다.

산수유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위치에 따라,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전경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날씨만 좋았다면 아주 기막힌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이로써 꼭 다시 한 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산수유전망대에서 이정표를 따라 한양도성(인왕산정상)’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내 해골바위에 도착한다.

해골바위는 인왕산의 기이한 다른 바위들처럼 커다란 바위에 해골처럼 구멍 두 개 뻥- 뚫린 바위다.

영락없는 해골이다.

조금 위쪽에서 바라보니 마치 TV에서 보던 IS사람들이 쓴 눈만 뻥-뚫린 복면과 흡사하게 생겼다.

해골바위 바로아래는 바로 선바위가 있는데, 해골바위와 선바위는 서로 등산로로 연결되어 있다.

 

해골바위에는 정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단처럼 홈이 패여 있어 정상으로 올라가 본다.

해골바위정상에 올라보니, ! 정말 멋있고, 아름답다. 인왕산 정상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길게 뻗어 내려간 한양도성의 성곽이 인상적이다.

남산과 남산N타워, 서울시내의 초고층건물들,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안산 등이 희미하지만 뚜렷하게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토종소나무가 우거진 소나무숲길을 따라 인왕산자락길을 걷는다. 숲속 곳곳에 있는 바위아래에는 토속적인 기도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시커멓게 불에 그을린 바위, 울굿불굿한 천 조각들, 쓰다버린 초, 술병 등이 많이 널려있다. 사용했으면 깨끗하게 치우기나 하지? 보기가 별로 좋지 않다.

이 길도 분명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니 정상적인 등산로인데, 종로구청에서는 뭘 하는지 모르겠다.

 

인왕산자락의 소나무숲길을 걷고, 데크계단을 올라 한양도성 성곽을 넘어간다.

이제는 한양도성 성곽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인왕산정상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서대문-숭례문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길이다.

필자는 오늘오후에 미세먼지예보가 있어 이곳에서 인왕산자락길 트래킹을 마무리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한양도성에서 오른쪽으로 성곽을 따라 내려가면서 사직근린공원을 지나 인왕산로(도로)에 접어든다.

인왕산로(도로)를 걸어 황학정과 단군성전을 지나고 사직단으로 내려가는데, 길가에 공사 중인 옛 고택이 눈에 띈다.

보수공사중이라 자세히는 볼 수 없었고, 양해를 구하고 대문만 들어가 보니 肯構堂(긍구당)이라는 사랑채가 있고, 운경선생공덕바와 운경선생 흉상이 세워져 있다.

사랑채 옆에 안채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공사 중이라 안채는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운경고택(雲耕古宅)

조선시대 증종의 막내아들인 덕흥대원군이 살던 곳인 사직동에 있는 운경고택은 전 국회부의장이었던 운경 이재형이 살던 집으로 당대 서울상류층 가옥의 품격과 풍류가 배어 있는 집이다.

운경고택은 운경 이재형이 1953년에 매입한 뒤 1960년대 초부터 주거로 활용했으며 사후 그의 호를 딴 재단에 기증했다. 운경 이재형은 덕흥대원군의 후손으로 선조의 서7남 인성군의 10대 종손(宗孫)이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사이트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00010002/6056

운경고택(긍구당)을 둘러보고 사직단을 거쳐 경복궁역을 지나고, 광화문대로를 걸어 광화문역에 도착한다. 광화문역에서 인왕산자락길 전철3호선 독립문역-광화문역까지 5.3km의 트래킹을 모두 마친다.

 


 


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5.3km, 제1부 독립문역-팔각정까지 1.9km

http://blog.daum.net/sansol/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