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강서구 개화산둘레길 4.75km 2017. 12/07

산솔47 2017. 12. 12. 15:32

서울강서구 눈이 내리고 안개가 자욱한 개화산둘레길 4.75km

2017. 12/07 목요일

 

 

개화산둘레길은 생태습지,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약사사와 전망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 풍산심씨사당, 방화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3.35km의 순환형이다.

course

개화파출소버스정류장-대한항공빌딩-인터시티빌라.둘레길시점(0.7km)-하늘길전망대-호국충혼비-신선비위-숲속쉼터-아라뱃길전망대-봉화정-개화산전망대-약사사-방화근린공원-삼정쉼터-풍산심씨묘역-개화사-인터시티빌라.둘레길종점(3.35km)-대한항공빌딩-개화파출소버스정류장(0.7km)

소요시간: 4.75km/2:30, 평균속도(1.9km/시속)


개화산둘레길안내지도



개화파출소버스정류장에서 개화산둘레길시점인 개화역방향으로 가는 길









필자가 걸은 개화산둘레길 시점




















하늘길전망대










미타사갈림길








신선바위전망대











안개속에 숨어버린 신선바위





맑은 날의 신선바위








숲속쉼터










아라뱃길전망대












봉화정









개화산 봉수대








개화산전망대













약사사

개화산은 울창한 숲과 한강변을 비롯해 빼어난 주변경치로 인해 겸재 정선이 그림의 소재로 즐겨찾았던 곳이다.

겸재의 개화사라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는 약사사는 냉천이 있어 병자가 목욕을 하면 오래된 병도 낫는 약수터라고 하여 조선 순조이후부터 [약사사]로 불려졌다.

또한 약사사에는 서울시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3층 석탑과 석불이 있어 고려시대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약사사의 창건은 삼한시대 혹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고찰이다.





























방화근린공원기점









방화근린공원쉼터











심정쉼터




풍산심씨묘역














개화사



































원점으로 되돌아 온 개화산둘레길시점













개화파출소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