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출렁다리 8.5km, 제2부 소금산-간현역까지 3.8km 2018. 01/31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간현유원지-간현역까지 8.5km, 제2부 소금산-간현역까지 3.8km

2018. 01/31 수요일

 

작은 금강산이라 일컫는 맑은 강물, 하얀 백사장, 푸른 소나무 숲, 병풍 같은 기암괴석, 한 폭의 그림 같은 높이 343m의 작지만 큰 산 원주 소금산이다. 소금산에 지상 100m 높이의 암벽봉우리사이에 길이 200m, 폭 1.5m,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는 규모로 국내에서 가징 긴 소금산 출렁다리가 2018년 1월11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course

간현유원지주차장-간현교-삼산천교-간현산장식당민박.소금산출렁다리입구(1.3km)-스카이워크전망대-소금산출렁다리(0.5km)-소금산(343m)(2.9km)-쉼터-404철계단-소금산등산출구(1.0km)-포레스트캠핑장-소금산교-삼산천세월교-간현산장식당민박.소금산출렁다리입구(1.1km)-간현교-간현유원지주차장(1.3km)-간현역.레일파크버스정류장(0.4km)

산행시간: 8.5km/3시간, 평균속도(2.83km/시속), 대기(30분)

소금산정상(343m)

소금산쉼터

쉼터를 지나면 서서히 바위가 나타나고, 경사가 나타나는 암릉 길이 시작된다.

소금산 암릉길에서 바라본 삼산천계곡

암릉길이 나타나면서 이따금씩 나무사이로 소금산출렁다리와 출렁다리아래 삼산천계곡에 들어서 있는 펜션과 가게들도 시야에 들어온다.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404철계단

울퉁불퉁 바위길인 암릉길에서 드디어 404철계단을 만난다. 눈이 내린 급경사 암릉길도 위험하지만, 그 보다도 404철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위험천만이다.

404철계단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암릉길을 내려가면서 급경사구간마다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 철계단을 모두 합해서 404계단인 것이다. 첫 번째 만나는 철계단과 마지막에 만나는 철계단이 제일 위험하다. 첫 번째 계단이 그 경사도가 거의 80도, 마지막 계단이 거의 80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중앙선철도

서울-강릉을 달리는 철도가 시야에 들어오고, KTX가 서울방향으로 씽-하고 지나가고, 화물열차가 원주방향으로 느림보 거북처럼 지나가고 있다.

첫번째 철계단

첫번째 철계단을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

마지막철계단

마지막철계단을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

소금산출구

어렵게어렵게 계단을 내려서고, 암릉길을 지나 소금산출구로 내려서면 산삼천계곡을 건너는 중앙선철교가 지나고, 포레스트캠핑장이 있다.

포레스트캠핑장

소금산교

소금산교에서 바라 본 삼산천계곡과 소금산출렁다리

암벽등반을 위해 삼산천을 건너는 목교

삼산천세월교

간현산장식당민박.소금산출렁다리입구

삼산천세월교

간현교

간현유원지주차장

간현유원지에서 간현역.레일파크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

간현역에 있는 원주레일파크

레일파크버스정류장(종점)

레일파크버스정류장(종점)에서 원주로 나가는 52번 버스는 ...10:30, 11:15, 12:05, 13:20, 14:10, 15:25, 17:05, 18:25... 등 하루 14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