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9.0km, 제1부 대공원역-대공원숲속저수지-숲속저수지쉼터까지 4.8km 2018. 07/08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대공원역-동물원둘레길-대공원역까지 9.0km, 제1부 대공원역-대공원숲속저수지-숲속저수지쉼터까지 4.8km

2018. 07/08 일요일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은 동물원입구에서 원앙다리를 건너 동물병원초소부터 동물원둘레를 크게 돌아 북문까지 어지는 외곽순환길로 동물원 입장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물원관리에 필요한 관리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차량보다는 조용히 걷고 싶은 분들이 더 많이 찾는 숨은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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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2번)-종합안내소-공원관리사무실-서울랜드다리-서울랜드정문-장미다리-서울동물원북문(1.6km)-산림전시관-무지개다리(2.1km)-대공원숲속저수지일주-무지개다리(1.4km)-연꽃연못쉼터(휴식0.4km/15분)-호주관입구-동물병원초소.원앙다리(2.5km)-서울대공원정문-미리내다리-기린나라-스카이리프트승강장-종합안내소-대공원역(1.4km)

소요시간: 9.0km/2:55분, 평균속도(3.06km/시속), 연꽃연못휴식(15분), 점심식사(38분)

대공원역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대공원역-동물원둘레길-대공원역까지 9.0km는 서울대공원정문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북문이 시점이기 때문에 북문으로 들어간다.

서울대공원북문은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산림욕장 길의 기점이기도 하다.

서울대공원북문으로 들어가 왼쪽 길을 따라 가고, 산림전시관을 지나 철문의 쪽문을 열고 나가면 산림도로에 들어서게 된다.

조각분수.종합안내소

조각분수.종합안내소에서 왼쪽길로 꺽어져 서울대공원북문까지 직진한다. 

공원관리사무실

서울대공원치유의숲으로 가는 갈림길의 호수정식당

서울랜드다리

서울랜드정문

장미다리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시점인 서울대공원북문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대공원역-동물원둘레길-대공원역까지 9.0km는 서울대공원정문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북문이 시점이기 때문에 북문으로 들어간다.

서울대공원북문은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산림욕장 길의 기점이기도 하다.

서울대공원북문으로 들어가 왼쪽 길을 따라 가고, 산림전시관을 지나 철문의 쪽문을 열고 나가면 산림도로에 들어서게 된다.

서울동물원둘레길지도

서울동물원둘레길의 도로시점

이 도로는 유사시 동물들을 관리하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왕복2차선 도로지만 평소에는 조용히 걷고 싶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숨은 명소다.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은 서울동물원 외곽도로를 따라 걷는 100% 2차선왕복도로이고, 시점에서부터 종점까지 도로왼쪽가장자리에 파란색페인트로 선을 그어 놓았다. 이 파란선만 따라가면 된다.

동물원둘레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드리 울창한 가로수가 도로 양쪽에 들어서 있어 시원한 나무터널을 만들어주고 있다.

햇빛이 두려운 사람들이 모자가 없어도, 토시가 없어도 걱정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서울대공원둘레길인 산림욕장길 입구

산림전시관에서 철문을 열고 들어가 50여m쯤 걸으면 왼쪽 청계산으로 올라가는 서울대공원산림욕장 길의 입구가 나오는데, 05/24-07/12일까지는 산책로보수공사중이라 입구-맹수사샛길까지 1.33km구간 통제하고 있다.

대공원숲속저수지갈림길

한참을 걷다보니 도로가 Y자형으로 갈리는 지점에 도착한다.

Y자형갈림길에 세워져 있는 ‘산림욕장종합안내도’에는 이곳이 저수지샛길구간으로 직진하면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동물원둘레길이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대공원숲속저수지와 청계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다.

대공원숲속저수지는 동물원둘레길의 일부구간이기에 필자는 왼쪽으로 올라가 대공원숲속저수지를 돌아 나오기로 한다. 

무지개다리가 있는 Y자형갈림길에서 대공원숲속저수지까지는 0.3km(왕복0.6km)이고, 대공원숲속저수지를 일주하는 산책로는 0.8km정도 된다.

고로, 무지개다리-대공원숲속저수지일주-무지개다리로 돌아오기까지는 1.4km가 되는 셈이다.

대공원숲속저수지갈림길인 무지개다리 왼쪽에 있는 쉼터

대공원숲속저수지쉼터

대공원숲속저수지

하늘과 땅의 경계,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성스러운 기운이 감돌며, 천하절경의 오색구름이 넘나드는 대공원숲속저수지는 서울대공원의 최정상에 있다.

청계산의 봉우리에 기대어 무지개가 뜨고 신들이 노닐며 선녀들이 목욕하고 푸른 용이 허물을 벗고 승천한다는 이곳에서 진심으로 소망하면 어떤 소원이든 한 가지는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대공원숲속저수지는 속세와 달리 시간이 멈춘 듯, 신비로운 청계산 아래 깊숙한 골짜기에 숨어 있는 숲속저수지다.

대공원숲속저수지를 일주하는 산책로는 0.8km정도 된다. 필자는 왼쪽길로 저수지를 일주하고자 한다.

저수지산책로갈림길

이 걷기좋은 길은 서울대공원산림욕장길이나 청계산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길이다. 저수지산책로는 이곳에서 오른쪽 목책이 뚫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런데 필자는 이 걷기좋은 등산로가 어디로 연결되는지 궁금해 100여m정도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그랬더니 등산로는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간다. 이곳까지만 걷고 다시 저수지산책로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저수지산책로갈림길

저수지쉼터

저수지제방길

숲속저수지를 일주하고 되돌아온 저수지입구쉼터

서울대공원동물원둘레길 9.0km, 제2부 숲속저수지쉼터-호주관입구-대공원역까지 4.2km

http://blog.daum.net/sansol/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