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대강국토종주길 새재12구간 24.4km, 제1부 수안보온천랜드-수옥폭포상류까지 9.0km 2018. 10/09

산솔47 2018. 10. 30. 02:44

4대강국토종주길 새재12구간 수안보온천랜드-문경터미널까지 24.4km, 제1부 수안보온천랜드-수옥폭포상류까지 9.0km

2018. 10/08.09 12

 

 

4대강국토종주길 한강구간 인천정서진-충주탄금대까지 트래킹을 마치고, 이제는 새재구간 충주탄금대-상주상풍교까지 100km를 시작한다.

새재12구간은 수안보터미널-이화령-문경터미널까지 27.0km이나, 들머리 수안보온천랜드-수안보터미널까지 0.3km를 포함하여 수안보온천랜드-이화령-문경터미널까지 27.3km로 한다.

그런데 필자가 걷고 있는 국토종주길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4대강국토종주자전거 길을 참고로 하지만 절대적으로 자전거 길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고로, 4대강국토종주길 새재12구간은 자전거길을 따라 갔을 때 수안보온천랜드-이화령-문경터미널까지 27.3km인데, 실제로 걷는 코스는 이화령고개대신 문경새재를 넘는 수안보온천랜드-문경새재-문경터미널까지 24.4km로 한다. 문경새재는 2003년과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이 세 번째 트래킹이다.


05:33-14:04

새재12구간 수안보온천랜드-문경새재-문경터미널까지 27.3km 대신 수안보온천랜드-문경새재-문경터미널까지 24.4km

course

수안보온천랜드-수안보시외버스터미널(0.3km)-돌고개쉼터-대안보마을표지석.전망대-안보삼거리-수안보생활체육공원-대안보교-월악산교차로.월악산휴게소(2.2km)-은행정교차로굴다리-소조령갈림길(3.9km)-수옥폭포입구-수옥정.수옥폭포-수옥2-수옥저수지-내몽고민속촌-조령산흥천사-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고사리버스정류장(3.7km)-금란서원-조령산자연휴양림입구-조령산자연휴양림식당-조령제3관문(조령관)(2.2km)-3관문휴게소-낙동강발원지(문경초점)-동화원휴게소-동화원-이진터-바위굴-영남제2관문(조곡관)(3.5km)-2관문휴게소-조곡폭포-원성취돌탑-교귀정-팔왕휴게소-조령원터(1.8km)-문경새재오픈세트장-조령제1관문(주흘관)(1.2km)-옛길박물관-관리사무소(0.7km)-문경새재도립공원버스정류장(0.4km)-문경카트월드주차장-오미자테마공원-새재교-영남대로문경문-진안삼거리-안동교구진안리성지-무형문화재전수관-문경119안전센터-문경버스터미널(4.5km)

전체거리: 24.4km, 총소요시간: 8:31

실제소요시간: 19.9km/7:36, 돌고개쉼터.수옥정.수옥폭포관광(30), 아침식사(25), 평균속도: 2.63km/시속


수안보온천랜드

수안보온천랜드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꺽어져 50m지점T지형C&U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어지면 300m지점T자형삼거리에서 자전거길을 만난다.













돌고개쉼터



대안보마을표지석.전망대

돌고개를 지나자마자 대안보마을표지석갈림길에서 도로(자전거길)을 따라가지 않고 오른쪽 대안보마을 방향으로 질러가면 0.65km지점 도로에서 자전거길을 만나는데, 이때 자전거길보다 0.3km도 단축할 수 있다.



월악산교차로.월악산휴게소

월악산교차로에서 중원대로를 건너 중원대로와 나란히 가는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은행정교차로굴다리

은행정교차로에서 자전거길은 중원대로굴다리를 지나 직진하나, 직진하고 않고 오른쪽 사시마을로 진행하면 1.6km지점(이정표참조) 소조령에서 자전거길과 합류한다.



사시마을입구

이정표는 사시마을입구-소조령까지 1600m라고 되어 있으나, 인터넷지도(네이버)에서는 1.9km된다. 고로, 사시마을로 질러가면 자전거길보다 0.3km정도 단축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길은 마지막구간 소조령입구에서 개인소유농장이 있는데, 출입문이 잠겨있어 지나갈 수가 없다.



소조령갈림길

소조령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조령산 흥천사 뱡향으로 가지 말고,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수옥폭포입구

수옥폭포관광지입구 자형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0.52km지점에 있는 수옥정과 수옥폭포를 둘러보고 다시 수옥폭포관광지입구로 되돌아 나온다.(왕복0.9km)


수옥정(漱玉亭)과 수옥폭포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는데, 상류의 2단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고 한다.

고려말기에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1711(숙종37)에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폭포 아래 언덕에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 지었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졌는데, 1960년에 지역주민들이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폭포아래에 새로 팔각정으로 수옥정을 건립하였다.








4대강국토종주길 새재12구간 수안보온천랜드-문경터미널까지 24.4km, 제2부 수옥폭포상류-동화원까지 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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