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24구간 27.1km길잡이 2019. 06/11.14 3박4일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24구간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7.1km길잡이

2019. 06/11.14 3박4일

 

 

낙동강24구간은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6.9km로 한다. 남지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므로 들머리는 없고, 날머리는 숙소문제로 수산교북단-수산버스터미널까지 0.2km가 발생하여 낙동강24구간은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7.1km가 된다.

 

여행일정

제1일 서울-남지

          제24구간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7.1km/8:30분

          숙소: 수산버스터미널건너 해금장여관(055-391-2666)에서 숙박(20,000원)

제2일 제25구간 수산터미널-낙동대교까지 26.7km/9:05분

          숙소: 낙동대교아래 낙동장여관(055-352-7274)에서 숙박(25,000원)

제3일 제26구간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2.0km/8시간

          양산8경 임경대유적지탐방 3.0km/1:25분

          숙소: 물금역근처 송원여관(055-384-5382)에서 숙박(30,000원)

제4일 제27구간 물금역-낙동강하굿둑인증센터까지 27.3km중에서 21.0km/6:07분

          을숙도-부산-서울

소요금액: 나 홀로 226,200원(3박4일)

 

출발기점: 23:30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남지행 심야우등고속버스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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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낙동강24구간 27.1km/8:25분

23:30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남지행 심야우등고속버스탑승(10%할인/심우30,700원)

         서울남부에서 11:10, 13:40, 14:40, 16:40, 19:00, 23:30(심우), 소요시간(4:10분), 요금: 우등(31,000원), 심우(34,100원)

03:08 남지버스터미널에서 하차

           C&U편의점(070-7792-7909)에서 휴식(3,800원)

        숙박정보

        남지터미널근처에 모텔아델리아(055-521-4960), VIP모텔(055-526-1115), 금실모텔(055-526-4748) 등이 있다.

 

남지터미널에 도착하니까 03시08분이다. 너무 일찍 도착했는데 대합실까지 잠겼다. 4시30분에 출발하기로 하고, 그 시간까지 기다릴 곳이 필요하다. 찾다보니 터미널에서 시내방향으로 300여m지점 T자형삼거리에 C&U편의점(070-7792-7909)이 있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케이준치킨샌드위치(2,300원), 딸기우유(1,500원) 등을 구입, 아침이 아닌 새벽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편의점에서 거의 한 시간을 보내고는 04시30분에 남지터미널에서 출발한다.

 

 

04:30-13:55(9:25분)

낙동강24구간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7.1km/8:30분

course

남지버스터미널-남지오거리-남지대교-우리병원-창녕낙동강교(중부내륙고속도로)-함안강나루숲공원-낙동대교(3.7km)-이룡교차로-소랑교-덕촌마을표지석-밀포교-창녕함안보(4.4km)-길곡주유소-길곡수변생태공원-생태공원주차장-노고지리(종달새공원)-세월교-소우정(消憂亭)(6.0km)-강나루휴게소민박(게스트하우스)-학포마을(4.3km)-본포교(0.5km)-본포수변생태공원-수산1교차로-수산2교차로(수산교)(7.0km)-수산버스터미널(1.2km)

소요시간: 27.1km/8:30분, 평균속도(3.18km/시속), 점심식사(55분)

point

낙동강24구간은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6.9km로 한다. 남지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므로 들머리는 없고, 날머리는 숙소문제로 수산교북단-수산버스터미널까지 0.2km가 발생하여 낙동강24구간은 남지터미널-수산터미널까지 27.1km가 된다.

 

04:30 남지버스터미널

         남지버스터미널에서 나와 남지대교입구오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져 남지대교를 건너는데, 남지대교의 왼쪽보행로를 이용해야 남지대교

        를 건너 왼쪽으로 자전거길을 따라 갈 수 있다.

04:32 남지대교

04:54 우리병원

04:56 창녕낙동강교(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낙동강교(중부내륙고속도로)아래를 지나 낙동대교 0.3km못미처 경남대학교야구연습장 표지판에서 왼쪽으로 제방을 내려가 낙동대교

        아래를 지난다.

05:27 낙동대교(3.7km)

         낙동대교아래를 지나 제방에 올라서고 제방길 0.5km를 걷다가 소랑교를 만나면 다리를 건너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05:57 소랑교

06:11 덕촌마을표지석

         덕촌마을표지석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200여m직진하고, 낙동강제방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꺽어져 제방길을 걷는다.

06:32 밀포교

         밀포교에서는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데크를 따라 걷다가 창녕함안보에서 다시 왼쪽으로 창녕함안보를 건넌다.

06:56 창녕함안보관리센터쉼터

07:02 창녕함안보남단(4.4km)

         창녕함안보를 건너 오른쪽으로 꺽어져 자전거도로는 창녕함안보북단-소우정삼거리까지 5.3km구간 길곡들에 조성된 길곡수변생태공원을

        지나간다.

 

창녕함안보를 건너 길곡수변생태공원구간 5.3km구간은 길곡들을 걷지 않고, 제방도로를 따라갈 수도 있으나 제방도로에는 갓길이 전혀 없어 위험하므로 부득이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07:22 길곡수변생태공원

07:32 노고지리(종달새공원)

08:33 세월교

         길곡수변생태공원구간 4.8km지점에서 세월교를 건너면 0.5km지점에서 낙동로(도로)를 만나는데, 그곳에 소우정(消憂亭)이 있다.

08:44 소우정(消憂亭)(6.0km)

 

소우정(消憂亭)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룡산기슭의 임해진삼거리에서 100여m지점 낙동강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린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우정(消憂亭)은 벽진(碧珍) 이씨(李氏)가문의 조선중기 학자 소우헌(消憂軒) 이도일(李道一)이 만년에 임해진(臨海津) 강가에 강정(江亭)를 지어 소우헌(消憂軒)이라 하였는데, 정자의 터가 매우 좁아 겨우 무릎을 용납할 만하다고 하여 용슬헌(容膝軒)이라 부르기도 했단다.

지금의 소우정(消憂亭)은 1990년 중건한 건물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의 팔작지붕으로 왼쪽 안쪽에 1칸 정도의 방을 드리고 나머지는 5칸은 모두 마루를 두었다.

이도일(李道一 1581~1667)은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문장(文章)과 덕행(德行)이 뛰어나 제현(諸賢)으로부터 추앙을 받은 선비로 효성(孝誠)이 지극 하였다.

1592년(선조 25) 12세 되던 해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따라 강릉(江陵)으로 피신하였고,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 때는 17세의 나이로 아버지의 의병에 가담하여 화왕산성(火旺山城)에서 곽재우(郭再祐)를 도와 전공을 세웠다.

광해군 8년(1616)에 음직으로 천거(薦擧)되어 부사용(副司勇)이 되고 부사과(副司果)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고, 1636년 병자호란(丙子胡亂)으로 청태종(淸太宗) 용골대(龍骨大)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창의(倡義)하여 그의 창고정곡(倉庫正穀) 400석을 군량미(軍糧米)로 수송(輸送)하고 의병(義兵)을 모아 싸움터로 보냈다.

그 후 김상헌(金尙憲)의 천거로 칠월현감(漆原縣監)을 제수했으나 역시 사양하였고, 주화파(主和派)와 척화파(斥和派)의 주장이 맞섰으나, 결국 성문(城門)을 열고 항복한다는 비보(悲報)를 듣고 통곡하면서 북벌책(北伐策)을 상소하여 설욕하고자 했다.

이에 조정에서는 어필(御筆)로 동지중추(同知中樞)를 특제(特除)하였고,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려졌다.[겨울섬]

 

소우정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낙동로(도로)를 따라가는데, 이 구간 소우정-강나루휴게소민박까지 1.2km구간은 절벽을 깍아서 만든 잔도 같은 길이다.

 

09:10 강나루휴게소민박(게스트하우스)

         강나루휴게소민박(게스트하우스)에서 자전거길이정표를 따라 도로 아래로 내려가 자전거길을 걷다가 다시 도로를 만나면 잠시 도로를

        걷다가 ‘하천시설(구선제)위험상황신고’표지판에서 또 다시 제방아래도 내려가는데, 필자는 제방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한다.

 

어느 길로 가던지 어차피 본포교를 건너야 하는데, 낙동강자전거길은 돌아서 가기 때문에 더 멀다.

낙동강자전거길은 위험상황표지판-본포교입구까지 1.8km이고, 필자가 걷고자 하는 제방도로를 따라가면 1.4km로 0.4km를 단축할 수 있다.

 

10:16 학포마을쉼터

         제방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학포마을표지석을 만나고, 이곳 쉼터에서 잠시 휴식한다. 그리고는 0.45km지점에서 본포교를 만나 다리를

        건넌다.

10:35 본포교(4.8km)

10:55-11:50 점심식사(55분/18,000원)

         본포교를 건너 본포수변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1310번길 83, 본포횟집(055-298-5149)에서 메기매운탕(14,000원),

          맥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11:55 본포수변생태공원

         본포교를 건너 100여m지점에서 왼쪽 본포수변생태공원으로 진입하고, 생태공원산책로를 걷다가 1.6km지점 옥정교차로에서 대산북로

        (도로)와 나란히 가는 제방도로에 올라선다.

12:15 옥정교차로

         대산북로(도로)와 나란히 가는 국토종주길은 수산대교를 지나 북부교차로까지 이어지나 필자는 숙박을 위해 수산1교차로를 지나 수산2교

        차로에서 왼쪽으로 수산교를 건넌다.

13:28 수산1교차로

13:30 수산2교차로(수산교)(7.0km)

         수산2교차로에서 수산교를 건너면 200여m지점에 수산버스터미널이 있고, 터미널건너편에 숙소인 해금장여관(055-391-2666)이 있다.

13:55 수산버스터미널(1.2km)

         수산버스터미널건너 해금장여관(055-391-2666)에서 숙박(20,000원), 촌밥집식당(055-391-0309)에서 저녁식사(7,000원)

         숙소에 들어 씻고는 휴식한 후 저녁에 숙소 옆에 있는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810-4, 촌밥집식당(055-391-0309)에서 김치찌개(6,000원), 공기

        밥(추가1,000원) 등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숙박정보

         수산2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수산교를 건너 Y자형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수산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건너편에 해금장여관(055-391-2666), 터미널에서 직진으로 100여m지점 오른쪽 농협 옆에 수산민박(055-391-2787), 수산민박에서

        150여m직진하면 황금당사거리 왼쪽에 황토방모텔(055-391-2516)과 태양여관(055-391-2795), 황금당사거리에서 60여m직진하면 오른쪽

        하남소방회관 옆에 가원민박(055-391-6001) 등이 있다.

        *숙박비: 해금장여관(20,000원), 수산민박(40,000원)...

제1일 소요비용(79,500원)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24구간 27.1km, 제1부 남지터미널-창녕함안보까지 8.1km

http://blog.daum.net/sansol/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