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구 경리단길-남산소월길 녹사평역-서울역까지 6.2km, 제1부 녹사평역-한길교회까지 3.0km
2019. 07/27 목요일
남산 바로 아래 하얏트호텔로부터 아래로 쭉- 내려가는 이태원동의 좁은 길을 경리단길이라고 부른다.
경리단길로 불리는 이유는 이 길의 아래쪽 시작점에 지금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상권은 국군재정관리단을 중심으로 언덕길과 녹사평역방향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근처에 외교공관도 여럿 있다. 일반적인 식당보다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나 카페가 많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한때는 힙스터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지만, 요즘은 연남동이나 합정역이 유명세를 타면서 그 쪽으로 많이 옮겨가 그들의 발길마저 끊겨 지금은 한가한 편이다.
10:32-13:58(3:26분)
서울용산구 경리단길-남산소월길 녹사평역-서울역까지 6.2km/2:52분
course
녹사평역(6호선/3번)-녹사평역육교-이태원우체국-이태원초교정문-아르헨티나대사관-경리단578-남산공원표지목(0.5km)-성지모텔-주한피지대사관-주한필리핀대사관/주한알제리대사관-주한레바논대사관-그랜드하얏트호텔(1.0km)-보헤미안갤러리-남산체육관-응암배드민턴클럽-용산2가동주민센터삼거리-한길교회-주한독일문화원-용산도서관-남산빌딩-도동삼거리(2.9km)-남산육교-숭례문-남대문시장-서울로7017공원-서울역2번출구버스정류장(1.8km)
소요시간: 6.2km/2:52분, 평균속도(2.15km/시속), 점심식사(34분)
녹사평역(3번)
녹사평역3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육교를 건너 이태원초교정문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도로를 따라간다.
남산공원표지목
남산공원표지목을 만나면 ㅏ자형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오른쪽 담벼락에 경리단길표지판이 붙어있다. 이 길에서 계속 직진하면 그랜드하얏트호텔에 도착하게 된다.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왼쪽으로 소월길을 따라 걷는다. 이 길은 서울로7017-숭례문-서울역까지 이어진다.
경리단길-남산소월길 녹사평역-서울역까지 6.2km, 제2부 한길교회-서울역까지 3.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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