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포.인천 금정산둘레길 김포문화체육공원-삼성아파트정류장까지 5.2km 2019. 10/06

산솔47 2019. 11. 20. 17:21

김포.인천 금정산둘레길 김포문화체육공원-삼성아파트정류장까지 5.2km

2019. 10/06 일요일

 

 

오늘날씨가 참 좋다. 여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니다. 야외활동하기에 참 좋은 전향적인 우리나라의 가을날씨다. 오늘은 금정산둘레길로 김포문화체육공원-장릉입구-금정산-삼성아파트정류장까지 5.2km를 걷기로 한다. 

08:57-10:57(2시간)

금정산둘레길 김포문화체육공원-삼성아파트정류장까지 5.2km/1:40

course

김포문화체육공원버스정류장-김포시청-김포장릉입구-나들가게-중앙승려대학교-금정사(2.3km)-화경당입구-금정산팔각정-중앙승가대학교울타리-장릉삼성쉐르빌아파트울타리-김포한신교회-삼성아파트정류장(2.9km)

소요시간: 5.2km/1:40, 평균속도(3.2km/시속), 휴식(20)


김포문화체육공원버스정류장



김포시청



김포장릉(章陵)

장릉(章陵)은 이조 16대 임금인 인조의 아버지 원종과 왕비 인헌왕후 구씨를 모신 능이다.

원종의 묘는 처음 양주에 있던 것을 1627(인조 5)김포에 개장(改葬)하여 흥경원(興慶園)이라 하였고, 1632년 능으로 봉하여 장릉이라 하였다.

이어 상설제도(象設制度)가 원제(園制)임을 미안하게 여겨 왕릉제(王陵制)로 석물(石物)을 바꾸었고, 추봉된 다른 능의 전례를 좇아 난간이 생략되었다.

왕릉과 왕비릉을 나란히 두어 쌍릉을 이루고 능 앞에 각각 혼유석(魂遊石) 1좌씩을 두었고, 중간에 장명등(長明燈)을 세웠으며, 능 남쪽 제2()와 제3계에 문무석(文武石) 한쌍씩을 세웠다.[Daum백과]



김포금정사(金井寺)

김포 금정사(金井寺)는 김포의 금정산아래에 자리한 전통사찰로 지리적으로 산이 없는 김포의 보석 같은 산, 금정산과 그리고 그곳에 묻혀 있는 원종(元宗)과 인헌왕후(仁獻王后) 구씨의 왕릉인 장릉을 보호하는 수호사찰이다.

옛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나 장릉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장릉이 가지는 울창한 수림을 정원 삼아 500여 년간 사찰로서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사람이라면 혹시 고개를 돌려 바라보지 않더라도 거기에 나지막이 솟은 금정산과 장릉이 있어 그곳이 왕릉임을 알 수 있으며, 손쉽게 도심에서 벗어나 산사의 정갈함 멋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문명의 이기로 수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금정사의 초입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지만, 장릉과 그 옆에 자리한 불교 종단의 보고 중앙승가대를 수문장으로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으로 또 도심 속 한발 쉬어가는 시민들의 쉼터로서 묵묵히 전통사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Daum백과]




10:02-10:22 금정산정상에서 휴식하면서 막걸리 한잔(20/2,000)








삼성아파트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