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5대왕궁 덕수궁(德壽宮)야간기행 2019. 11/12

조선5대왕궁 덕수궁(德壽宮)야간기행

2019. 11/12 화요일

 

 

덕수궁(德壽宮), 경운궁(慶運宮)

덕수궁(德壽宮)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행궁(貞陵洞行宮)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다.

1897년(광무 1)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부터 중화전을 비롯하여 정관헌, 돈덕전, 즉조당, 석어당, 경효전, 준명전, 흠문각, 함녕전, 석조전 등 많은 건물들을 지속적으로 세워졌다.

이곳은 고종의 재위 말년의 약 10년간 정치적 혼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장소로, 궁내에 서양식건물이 여럿 지어진 것이 주목된다.

개방시간: 매표(09:00-20:00), 관람(09:00-21:00)

휴궁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경로(무료)

덕수궁: 서울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가면 50여m전방에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이 있다.

덕수궁: http://www.deoksugung.go.kr/ 문의전화 02-771-9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