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선5대왕궁 창경궁(昌慶宮)야간기행 2019. 11/12

산솔47 2019. 12. 20. 18:00

조선5대왕궁 창경궁(昌慶宮)야간기행

2019. 11/12 화요일

 

 

창경궁(昌慶宮)

2019-2020년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된 창경궁(昌慶宮)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때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 제 123호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탈바꿈 했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임),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 

개방시간: 매표(09:00-20:00), 관람(09:00-21:00), 휴궁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경로(무료)

창경궁: http://cgg.cha.go.kr/ 문의전화 02-762-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