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캐나다에 와 있습니다!
2019년 12/16일 국내에서 영동에 있는 '양산팔경금강둘레길'을 걷고, 12/24일 캐나다에 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이곳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토롵토에서도 자동차로 한 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오샤와(Oshawa)'라는 곳입니다. 주위에 산도 안 보이고, 트래킹할만한 공원도 없네요.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공원이 두개 정도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도시를 형상하고 있는 주택단지라고나 할까요? 이곳은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집들이 쭉- 들어서 있는 것이 아주 보기가 좋네요.
도로를 따라 산책로가 어김없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의 산책로는 우리나라처럼 도로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도로에서 2-3m, 혹은 3-4m정도 간격을 두고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간격에는 잔디가 심어져 있어 산책로 걷기가 참 좋습니다. 걷기좋아하는 필자가 앞으로 어디를 어떻게 걸을 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곳 토론토 오샤와에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산솔 san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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