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관광 2019. 12/31

산솔47 2020. 1. 9. 20:27

여행08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관광

2019. 12/31 화요일



토론토관광 둘째 날, 오늘은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눈으로 바뀌어 내린다. 오늘은 높이가 553.33m나 되는 CN 타워를 관광하고자 했으나 눈이 오고 날씨가 흐려 다음으로 미루고, 대신 17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과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을 관광하기로 한다.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으로 다운타운 세인트 조지(St. George) 캠퍼스를 중심으로 총 3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맥길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이고, 캐나다 최대 규모이자 북미에서 하버드와 예일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은 천 이백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44개의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1827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대학은 문학평론과 통신이론 분야에 한 획을 그은 토론토 학파(Toronto School)로 유명하고, 인슐린과 줄기세포 연구, 최초의 실용 전자 현미경, 멀티터치 기술 및 NP-완전 개념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토론토대는 현재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 3명의 튜링상 수상자, 1명의 필즈상 수상자, 캐나다 총리 4, 캐나다 총독 3, 해외 국가원수 4명 및 대법원 대법관 14명을 배출했다.

토론토 대학교는 맥길대학교와 같이 미국대학협회 구성원 중에 유일한 두 개의 외국 대학이며, 매해 캐나다에서 제일 기부금을 많이 받는 대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