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 2020. 09/14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

2020. 09/14 월요일

 

 

김포시는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와 시계를 이루고 있다. 김포시의 시계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데 100km라고 한다. 필자는 시계를 따라 김포시를 한 바퀴 돌아보고자 한다.

시점은 교통이 편리한 김포한강신도시 용화사가 있는 운양삼거리로 한다. 김포둘레길1코스는 용화사운양삼거리-아라대교까지 17.3km로 하는데, 들머리 청송마을-용화사운양삼거리까지 2.5km를 포함하면 김포둘레길1코스는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가 된다.

 

 

07:43-13:30(5:47분)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5:08분

course

청송마을-대촌마을회관-용화사운양동삼거리(2.5km)-에코센터-김포한강신도시IC교차로-일산대교(4.5km)-김포시청교차로교차로-백마교.영사정.백마도(8.0km)-김포대교-아라뱃길한강갑문-전호교-김포화물터미널-아라대교(4.8km)

소요시간: 19.8km/5:08분, 평균속도(3.86km/시속), 점심식사(39분)

 

 

 

용화사(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운양추파(雲陽秋波)’란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용화사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1405년(태종 5)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DAUM백과]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ECO center)

 

 

감암포(甘岩浦)

감암포는 옛날에 나루터였던 곳으로 ‘한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바위가 보인다’고 해서 감바위(감암 甘岩)이라는 나루터의 이름이 붙여졌던 곳이다.

 

 

영사정(永思亭)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한강변 강 기슭은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200여m 떨어진 곳에 작은 죽뿌리 섬이 있어 한강 하류 쪽에서는 으뜸가는 절경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 이조판서를 지낸 윤행임이 정자를 짓고 정조로부터 영사정(永思亭)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다. 지금은 영사정(永思亭)이라는 표석만이 외롭게 서 있다. 바로 옆에는 남원윤씨 가문의 묘역이 있다.

 

 

11:48-12:27 점심식사(39분/12,000원)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3-12 강원막국수(031-985-7150)에서 막국수(8,000원), 동동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경인아라뱃길 한강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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