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둘레길1코스 19.8km길잡이 2020. 09/14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길잡이

2020. 09/14 월요일

 

 

김포시는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와 시계를 이루고 있다. 김포시의 시계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데 100km라고 한다. 필자는 시계를 따라 김포시를 한 바퀴 돌아보고자 한다.

시점은 교통이 편리한 김포한강신도시 용화사가 있는 운양삼거리로 한다. 김포둘레길1코스는 용화사운양삼거리-아라대교까지 17.3km로 하는데, 들머리 청송마을-용화사운양삼거리까지 2.5km를 포함하면 김포둘레길1코스는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가 된다.

이 코스는 DMZ평화누리길 운양삼거리-아라뱃길한강갑문까지 14.7km, 접속구간까지 19.2km와 같은 코스로 필자는 이 코스를 2014. 02/03일에 이미 걸은 바 있다.

2014. 02/03

DMZ평화누리길 용화사운양삼거리-아라뱃길한강갑문까지 14.7km, 접속구간까지 19.2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492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493

 

 

07:43-13:30(5:47분)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5:08분

course

청송마을-대촌마을회관-용화사운양동삼거리(2.5km)-에코센터-김포한강신도시IC교차로-일산대교(4.5km)-김포시청교차로교차로-백마교.영사정.백마도(8.0km)-김포대교-아라뱃길한강갑문-전호교-김포화물터미널-아라대교(4.8km)

소요시간: 19.8km/5:08분, 평균속도(3.86km/시속), 점심식사(39분)

 

용화사(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운양추파(雲陽秋波)’란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용화사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1405년(태종 5)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DAUM백과]

 

영사정(永思亭)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한강변 강 기슭은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200여m 떨어진 곳에 작은 죽뿌리 섬이 있어 한강 하류 쪽에서는 으뜸가는 절경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 이조판서를 지낸 윤행임이 정자를 짓고 정조로부터 영사정(永思亭)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다. 지금은 영사정(永思亭)이라는 표석만이 외롭게 서 있다. 바로 옆에는 남원윤씨 가문의 묘역이 있다.

 

11:48-12:27 점심식사(39분/12,000원)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3-12 강원막국수(031-985-7150)에서 막국수(8,000원), 동동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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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epilogue)

김포시는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와 시계를 이루고 있다. 김포시의 시계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데 100km라고 한다. 필자는 시계를 따라 김포시를 한 바퀴 돌아보고자 한다.

시점은 교통이 편리한 김포한강신도시 용화사가 있는 운양삼거리로 한다. 김포둘레길1코스는 용화사운양삼거리-아라대교까지 17.3km로 하는데, 들머리 청송마을-용화사운양삼거리까지 2.5km를 포함하면 김포둘레길1코스는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가 된다.

이 코스는 DMZ평화누리길 운양삼거리-아라뱃길한강갑문까지 14.7km, 접속구간까지 19.2km와 같은 코스로 필자는 이 코스를 2014. 02/03일에 이미 걸은 바 있다.

2014. 02/03

DMZ평화누리길 운양삼거리-아라뱃길한강갑문까지 14.7km

DMZ평화누리길 용화사-아라뱃길한강갑문까지 14.7km, 접속구간까지 19.2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492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493

 

 

김포둘레길1코스 시점에 있는 ‘용화사(龍華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운양추파(雲陽秋波)’란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용화사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1405년(태종 5)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DAUM백과]

 

 

용화사운양삼거리에서 시작한 김포둘레길1코스는 김포한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한강변에 조성된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ECO park)의 강변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이 산책로는 용화사운양삼거리-에코파크까지 직선거리로 무려 2.45km나 된다.

그리고는 계양천을 건너 ‘검암포’를 만나고, 이곳에서부터 아라뱃길 한강갑문까지 10.7km구간은 지루하게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을 걷는다.

왼쪽으로 한강이 있고, 한강을 건너 고양시의 신도시초고층건물들이 보이고, 왼쪽앞쪽으로 북한산까지 사야에 들어오지만 철조망 때문에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마을로 접어들면 백마섬입구 도로변숲속에 ‘영사정(永思亭)’표지석이 숨어있다.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한강변 강기슭은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200여m 떨어진 곳에 작은 죽뿌리 섬이 있어 한강 하류 쪽에서는 으뜸가는 절경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 이조판서를 지낸 윤행임이 정자를 짓고 정조로부터 영사정(永思亭)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는다. 지금은 영사정(永思亭)이라는 표석만이 외롭게 서 있다.

 

영사정을 지나면 ‘남원윤씨영사정묘역’을 만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마을로 접어들고, 이 마을입구에 있는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3-12 강원막국수(031-985-7150)에서 막국수(8,000원), 동동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아라뱃길 한강갑문을 찍고, 전호교를 건너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을 지나 48번국도 아라대교 입구에 있는 아라대교버스정류장에서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 오늘의 트래킹을 마무리 한다.

 

 

 

 

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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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둘레길1코스 청송마을-아라대교까지 19.8km 2020.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