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2.6km와 2코스 송파나루길 5.4km등 8.0km길잡이 2020. 11/18

산솔47 2020. 12. 4. 11:32

서울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2.6km와 2코스 송파나루길 5.4km등 8.0km길잡이

2020. 11/18 수요일

 

 

오늘은 한강역사탐방 다섯 번째로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2.6km와 한강역사탐방2코스 송파나루길 5.4km 8.0km를 이어서 걷고자 한다.

진영의 불로그에 의하면 3코스 뚝섬나루길은 한양대역에서 뚝섬나루길을 걷고, 한양대역으로 원점회귀하는데 까지 4.5km이고, 2코스 송파나루길은 잠실호수공원 삼전도비에서 잠실호수교를 바로 건너가는 코스로 석촌고분역까지 3.5km이다.

그런데 필자는 3코스 뚝섬나루길은 한양대역에서 뚝섬역까지 2.6km2코스 송파나루길은 석촌호수를 한 바퀴 일주하고 잠실호수교를 건너가는 코스로 잠실역-석촌고분역까지 5.4km 8.0km를 걷는다.

한강역사탐방길은 정확한 코스와 지도가 나와 있는 곳이 없어 진영기차산꾼의 불로그를 참조합니다.

[진영]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https://blog.naver.com/leekad/221674550807

[기차산꾼]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https://blog.naver.com/hyhy2006/221806249130

 

 

08:08-08:55

서울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한양대역-뚝섬역까지 2.6km/47

course

한양대역(2)-한양대학교-노천극장-역사관-박물관-건축관-살곶이길-중랑천-살곶이다리-성동교교차로-이마트24-성수동갈비거리-성수1가제2동주민센터-SK셀프주유소-뚝섬역교차로-뚝섬역(8)

소요시간: 2.6km/47, 평균속도(3.46km/시속)

 

마조단터(馬祖壇址)

조선시대 살곶이다리 서쪽언덕 위 살곶이목장 안에 있던 제단 터로 말의 무병과 번식을 위해 말의 조상에게 제사지내기 우한 제단이다.

살곶이다리

한양과 동남지방을 연결하는 도로에 있었던 돌다리로 매사냥터, 말목장, 군대를 사열하던 장소로 쓰인 동교(東郊)일대를 살곶이들(전곶평)이라 하였는데, 이 이름을 따서 살곶이다리라고 하였다.

평평한 평지를 걷는듯하여 제반교로 부르기도 했는데, 조선시대에 만든 다리로는 가장 긴 다리로 돌기둥은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모양으로 다듬었다.

세종2(1420)에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중단된 뒤 성종 14(1483)에 완성하였다.

1925년 대홍수, 6.25전쟁으로 다리 일부가 손상되어 1970년에 보수하였고, 보물 1738, 사적 제160호로 지정되어 있다.

공씨책방

오래된 헌책방으로 서울시에서 미래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저렴하게 임대해 줘 운영하고 있다.

뚝섬기동차

도성 안을 중심으로 놓였던 궤도가 1930년 왕십리-뚝섬, 1934년 동대문-왕십리 등 도성 밖으로 뻗어 나갔다.

시내전차는 그냥 전차라 불렀고, 뚝섬이나 광나루에 가는 전차는 기동차라 불렀다.

기동차는 주민들의 교통수단인 동시에 생산품을 실어 나르는 수송수단으로 1968년까지 운행했다.

뚝섬

뚝섬 일대는 조선 태조 때부터 임금의 사냥터였고, 군사들의 무예를 점검하러 왕이 자주 들렀는데, 그때마다 왕의 행차를 알리는 독기(纛旗)를 세웠다.

이곳 지형이 한강과 중랑천, 청계천이 3면으로 흘러 마치 섬 같다고 하여 독기를 세운 섬, 뚝섬·둑섬, 한자음으로 독도(纛島둑도라고 하였다.

뚝섬나루

한강공원(과거 뚝섬유원지, 또는 뚝도유원지)에 있었던 나루터로 독백이라고도 불렀다. 경상도, 강원도의 세곡운송을 위해 이 나루터에 선착장을 두고 한강을 오가는 세곡선을 관리했다.

조선후반기에는 강원도에서 오는 목재가 하역되는 곳으로 나라에서는 관리를 파견하여 세금을 징수한 적도 있었다.

전관원(箭串院)

살곶이다리 근처에 있던 나그네들이 묵어가던 민영숙소로 도성 문이 닫혀 도성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된 사람들이나 도성 문이 열리는 시각보다 더 이른 새벽에 나루를 건너려던 사람들이 묵었던 여관이다.

서울의 원()은 동대문 밖의 보제원, 서대문 밖의 홍제원, 남대문 밖의 이태원, 광희문 밖의 전관원이 있어 이를 4대원이라 하였다.

 

08:59 뚝섬역에서 지하철2호선 탑승

09:11 잠실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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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역사탐방2코스 송파나루길 5.4km

필자는 2017. 03/09일 한성백제유적 19.6km를 걸은 바 있는데, 한강역사탐방2코스 송파나루길 5.2km는 이 길의 일부에 해당한다.

2017. 03/09

서울송파구 잃어버린 500, 한성백제유적을 찾아서 19.6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712

사  진: 1부 천호역-몽촌역사관까지 http://blog.daum.net/sansol/3713

         2부 몽촌역사관-방이시장까지 http://blog.daum.net/sansol/3715

         3부 방이시장-잠실역까지 http://blog.daum.net/sansol/3715

 

09:14-10:50

한강역사탐방2코스 송파나루길 잠실역-석촌고분역까지 5.4km/1:36

course

잠실역(3)-삼전도비-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석촌호수일주-새내쉼터-팔각정.

송호정-송파나루터-석촌호수교차로(3.4km)-레이크호텔-석촌동고분군-3호분-4호분-2호분-1호분-5호분-삼학사길-석촌고분역(2.0km)

소요시간: 5.4km/1:36, 평균속도(3.45km/시속)

 

삼전도비

삼전도비는 병자호란 뒤 청나라 태종의 요구로 1639(인조17) 12월에 세운 비석으로 정식이름은 대청황제공덕비지만 1963년 문화재지정당시 지명이름에 따라 삼전도비라 지었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글자, 오른쪽에는 만주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다. 대리석계통의 돌로 만들어진 이 비석은 귀부 위에 비문을 새긴 몸돌을 세우고 위에는 이수를 장식했다.

한강의 물길이 닿은 삼전도는 1950년까지 나룻배가 다녔으나 1970년 이후 한강개발로 사라졌다. 비석의 원래 자리는 석촌호수 서호내부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문의 굴욕적인 요구 때문에 고종은 땅속에 묻게 했으나 일제에 의해 다시 세워졌고, 1956년에 문교부의 주도하에 다시 묻는 등 수난이 이어졌다.

1963년 홍수로 비석의 모습이 드러나자 사적 101호로 지정하었고, 2010년 원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세워야한다는 중론에 따라 현 위치에 서게 되었다.

비석 옆에는 몸돌과 이수가 없는 작은 귀부가 하나 더 있는데 이는 더 큰 귀부를 요구한 청측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석촌호수

한강은 송파강과 신천강으로 흘렀는데 그 사이에 여의도와 같은 섬이 있었는데 잠실과 신천이다. 특히 신천강은 물이 없는 건천이었으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상시 물이 흐르는 강이 되었다.

1970년대 강남개발 때 신천강을 한강 본류로 조정하고 송파강은 매립하여 현재와 같은 땅이 되었다. 송파강 일부를 남겨놓은 곳에 조성된 것이 석촌호수이며, 송파대로가 개통하며 동호, 서호로 나누어졌다.

송파나루

서울과 광주(廣州)를 잇는 나루터로 땔나무와 담배 등을 서울에 공급하는 등 나루터보다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더 컷다. 그러나 1960년대 말 강남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샛강의 매립과 교량의 건설로 나루터의 기능은 상실되었다.

삼전나루

1439(세종 21) 한강에 설치된 최초의 나루터 중 하나로 광주, 여주 등을 잇는 나루터였다. 송파나루와 마찬가지로 강남지역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샛강의 매립과 교량의 건설로 나루터의 기능은 상실되었다.

석촌동고분

서울 송파구 석촌동 61-6번지 일대 한강변 충적대지에 위치한 백제 전기의 다양한 묘제 가운데 하나로 사적 제243호이다. 백제 한성시대 최고 지배세력에 의해 수십 기가 축조되었지만 현재는 4기만 남아 있다.

석촌동 돌무지무덤은 백제 건국세력이 고구려계 이주민임을 입증해주는 고고학적 증거로 이는 백제가 본격적인 고대국가로서 기틀을 잡은 시기를 말해주고 있다.

1호분은 북분과 남분이 연결된 전체 길이 22.3m 규모의 쌍분이고, 남분은 고구려식 돌무지무덤이지만 북분은 현지화된 백제식 돌무지무덤이다.

2호분은 한 변의 길이가 17m 내외의 규모이고 3단을 이룬 백제식 돌무지무덤이다. 3호분은 고구려식 돌무지무덤으로서 3단만 남아 있지만 원래는 몇 단이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가로 50.8m, 세로 48.4m의 규모와 시기로 보아 4세기 후반 근초고왕의 무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4호분은 3단으로 구성된 백제식 돌무지무덤으로 변의 길이 17.2m 높이 2.1m이다.

5호분은 지름 17m, 높이 3m의 원형 봉토분으로 즙석봉토분이다. 즙석봉토분이란 지상의 뚜렷한 분구 내에 여러 개의 매장시설이 있으면서 특히 분구 위에 돌을 덮은 형태의 묘제이다.

A형 적석총 또는 내원외방형 적석총이라 하는 돌무지무덤은 안쪽에 지름 11.4m의 흙무지 무덤이 있고 겉모습은 길이 16m인 직사각형의 계단식 돌무지무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움무덤은 땅을 파서 움을 만들고 그 안에 널을 넣은 무덤이다.

 

12:37 점심식사사 포장구입(20,700)

김포시 김포한강198번길 박원석39면옥(031-997-3982)에서 회냉면 (2인분/11,800), 연탄불고기(7,900), 포장용기(1,000) 등을 구입 해온다.

 

 

 

 

서울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한양대역-뚝섬역까지 2.6km

blog.daum.net/sansol/4986

 

서울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한양대역-뚝섬역까지 2.6km 2020. 11/18

서울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한양대역-뚝섬역까지 2.6km 2020. 11/18 수요일 오늘은 한강역사탐방 다섯 번째로 한강역사탐방3코스 뚝섬나루길 2.6km와 한강역사탐방2코스 송파나루길 5.4km 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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