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 5.8km 2020. 11/20

서울 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 5.8km

2020. 11/20 금요일

 

 

오늘은 한강역사탐방 여덟 번째로 필자가 걷는 코스를 기준으로 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 5.8km를 걷고자 한다.

한강역사탐방9코스인 선유도는 영등포구 한강의 양화대교를 끼고 있는 섬으로 진영불로그에 의하면 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은 이 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로 3.0km다.

그런데 필자는 교통편의상 당산역에서 시작해 선유교를 건너 선유도공원으로 진입, 선유도공원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선유교를 건너 당산역으로 나오는 코스로 5.8km를 걷기로 한다.

[진영]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  https://blog.naver.com/leekad/221669686855

 

 

10:56-12:36

서울한강역사탐방9코스 선유도길 당산역-당산역버스정류장까지 5.8km/1:40분

course

당산역(2번)-당산역-당산역한강엘리베이터-양화한강공원-양화대교남단-선유교-선유도전망대-선유마당-선유정-수질정화원-선유도정문.선유도버스정류장-잔디마당-바람의언덕-선유도전망대-선유교-양화한강공원-당산역한강엘리베이터-당산역-당산역버스정류장

소요시간: 5.8km/1:40분, 평균속도(3.56km/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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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2번출구 한강으로 가는 길

 

 

선유도공원

선유도는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로 신선이 놀던 산이라 하여 선유봉이라 불릴 만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명소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1925년 큰 홍수이후 선유봉의 암석을 이용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되기 시작하였으며 1965년 양화대교가 이 곳을 통과하여 건설되었고

1978년 선유정수장이 세워지며 옛 모습을 잃고 말았다. 선유정수장이 문을 닫은 뒤 폐기된 시설물을 이용하여 2002년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으로 태어났다.

 

 

선유교

 

 

선유정(仙遊亭)

서울시 영등포구 한강의 선유도(仙遊島)에 있는 선유정(仙遊亭)은 선유도 개발이전에 있던 정자다. 선유도정수장을 생태환경공원으로 조성하면서 한강변에 전통미를 살려 소박한 선유정(仙遊亭)을 세웠다.

선유정은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며 강북을 조망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선유정자에 앉아 옛 선현들이 살아가던 시대를 돌이켜보며 각박한 현대생활의 시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다. [咸李의 선조와 뿌리를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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