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구 한강난지공원길 가양역-합정역까지 9.0km
2021. 05/29 토요일
오늘도 역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없는 공기가 깨끗한 날씨다. 오늘은 가양역에서 시작해 한강을 건너 강변을 따라 걷는 한강강변길 가양역-가양대교-망원정-합정역까지 9.0km를 걷고자 한다.
08:56-11:48
서울마포구 한강난지공원길 가양역-망원정-합정역까지 9.0km/2:52분
course
가양역-가양역사거리-가양아파트교차로-양화대교남단-양화대교북단(2.0km)-생태습지원-난지캠핑장-서울요트클럽-월드컵대교-홍제천교(3.7km)-성산대교-서울함공원-한강망원공원-망원정공원(2.0km)-망원정(望遠亭)-포은정몽주선생동상-홀트아동복지회-합정역(1.3km)
소요시간: 9.0km/2:52분, 평균속도(3.13km/시속)
가양대교
서울함공원
망원정(望遠亭).희우정(喜雨亭)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강변도로변에 위치한 망원정은 1425년(세종 7)에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이 별장으로 지은 정자다.
당시 한강주변은 조선수군이 있어 훈련을 하였는데 세종은 자주 행차하여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봄가을에는 백성들의 농사일을 살피기도 하였다.
세종은 가뭄이 걱정되어 이곳에 들렀는데 때마침 들판을 적시는 단비가 내려 기뻐하여 '기쁜 비를 만난 정자'라는 뜻의 '희우정(喜雨亭)'이라는 이름을 내렸다.
그 이후 1484년(성종 15)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이 이 정자를 물려받아 정자를 고쳐 크게 짓고, '아름다운 산과 강을 잇는 경치를 멀리 바라본다'라는 뜻으로 '망원정(望遠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원래 건물은 1925년 홍수로 없어졌고, 현재의 건물은 1989년에 복원한 것으로 건물 바깥쪽에는 '망원정(望遠亭)', 안쪽에는 '희우정(喜雨亭)' 현판을 달았다.
[출처]디모데명불로그 https://blog.naver.com/sport_112/222348615108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동상
포은 정몽주선생은 고려 충숙왕 때 뛰어난 외교가이자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은 고려 말기의 충신으로 초명은 몽란, 몽룡, 자는 달가, 호는 포은(圃隱)이며 1367년 성균관이 중영되면서 성균박사에 임명돼 <주자집주>를 유창하게 강론, 당시 유종으로 추앙받던 이색으로부터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았다.
얼마 후 왜구가 자주 내침해 피해가 심해지고 화친을 도모하기 위해 보내진 나흥유가 투옥됐다 돌아오자 보빙사로 일본에 보내져 국교의 이해관계를 잘 설명해 일을 무사히 마치고 고려인 포로 수백 명을 구해 돌아왔다.
그러나 고려왕조를 부정하고 새로운 왕조를 개척하는 데에 반대해 뜻을 같이하던 이성계를 찾아가 정세를 엿보고 돌아오던 중 이방원의 문객 조영규 등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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