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산 송도와 해운대여행 길잡이 2022. 10/05.06 1박2일

산솔47 2022. 12. 7. 11:25

부산 송도와 해운대여행 길잡이

2022. 10/05.06 12

 

 

2020년과 2021, 그리고 2022년은 세계적으로 악몽과 같은 코로나19 때문에 대 혼란의 해였던 것 같다.

그러나 다행이 백신접종으로 생활패턴이 서서히 원상회복되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부산여행을 하고자 한다.

그런데 얼마 전 남해안을 힙쓸고 간 14호 태풍 난마돌로 인해 깨지고, 부서진 부분이 많다.

그래서 한국해양대학교의 아치섬둘레길도, 부산송도해수욕장의 구름산책로와 송도용궁구름다리도 모두 폐쇄된 상태다.

한 마디로 이번 여행은 이다. 23일 일정으로 여행길에 나섰는데, 아쉽게도 12일로 마무리 한다.

 

여행일정

1일 서울-부산

          아치섬(조도)아치둘레길(폐쇄), 송도해수욕장구름산책로(폐쇄), 송도용궁구름 다리(폐쇄), 해운대동백공원둘레길, 

          해운대해수욕장야경

          숙박: 해운대해수욕장 위게스트하우스: 25,000

2일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송일정관광,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탑승

          부산-서울

사용경비: 나 홀로 12165,300, 별도(선물용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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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5:33 서울역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먹밥구입(4,000)

06:00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탑승(경로41,600)

          서울역에서 05:30-08:15, 06:00-08:42, 06:05-08:48, 06:35-09:15..소요시간(2:42), 요금: 경로(41,600)

08:42 부산역에서 하차

08:54 부산역에서 190번 버스탑승(배차16-18)(1,200)

          부산역광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180m지점 KB국민은행골목으로 꺽어지자마자 왼쪽 천하명당복권

          판매점 앞 부산역.초량시장입구정류장에서 190번 버스타고 해양대입구정류장을 지나 해양대승선생활관에서 내린

          .

09:30 해양대승선생활관에서 하차

          해양대승선생활관에서 내려 해양대 입구에 있는 앵커탑을 지나 480m 직진하고, 해사대학관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져 해변까지 가면 아치해변입구에 아치남쪽해변둘레길인 아치해맞이길입구가 있다.

 

 

09:30-10:16

한국해양대학교 아치섬(조도朝島)아치둘레길 2.85km

course

해양대승선생활관정류장-앵커탑-해사대학관-체육관-아치해맞이길-아치해변-공돌생활관-아치노을길-해양대구본관버스정류장

point

필자가 걷고자 한 총거리는 2,856m로 들머리 해양대승선생활관정류장-아치해맞이길 입구까지 820m, 아치해맞이길 331m, 아치해맞이길-아치노을입구까지 이동하는 길 770m, 아치노을길 325m, 날머리 아치노을길-해양대구본관버스정류장까지 610m 등 총 2,856m.

 

아치섬(조도朝島)아치둘레길 656m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섬 안에 대학교가 있다. 조도(朝島)라고 불리는 부산 아침섬 안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다. 조도(朝島)1974년 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영도와 조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매립되었다.

고로 이제는 섬이 아니고 육지가 된 셈이다. 이곳에 최근 바닷가 암릉을 따라 걷는 아치섬(조도朝島)아치둘레길이 조성되었다.

20194월에 개통한 아치둘레길은 태종대와 대마도가 보이는 남쪽둘레길 시점-전망대까지 331m, 부산항과 오륙도가 보이는 북쪽둘레길 시점-전망대까지 325m로 총 656m. 일주코스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개방시간:

하절기(03/01-10/31) 07:00-18:00, 동절(11/01-02/28) 09:00-17:00

 

 

그런데 아치해맞이길인 아치둘레길의 데크길입구가 막혀있다. 잠정폐쇄한단다.

얼마 전 남해안을 힙쓸고 간 태풍 흰남노와 난마돌로 인해 곳곳이 무참하게 깨지고, 부서졌다. 그로인해 관광지 대부분이 폐쇄된 상태다.

아치해변으로 내려가 잠시 머물다가는 아치북쪽해변둘레길인 아치노을길로 이동한다.

아치북쪽해변둘레길 입구인 해변에 도착했는데, “둘레길폐쇄표지판이 제 멋대로 나 딩굴고 있고, 들어가는 길은 열려 있어 일단 갈 수 있는 곳까지 가 보기로 한다.

그런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아치북쪽해변둘레길인 아치노을길출입문도 굳게 닫혀있다.

아치둘레길을 걷기 위해 새벽잠을 설쳐가며 04:40분에 집에서 첫차타고 나와 5시간20분이나 걸려 이곳까지 왔는데, “폐쇄란 두 글자를 보니 허탈하기 그지없다.

이번 여행은 한 마디로 이다. 날짜를 잘 못 선택했다. 이왕 왔으니 당초계획대로 진행 해 보자! 송도해수욕장으로 넘어간다.

 

10:20 해양대구본관버스정류장에서 190번 버스탑승(배차16-18)(1,200)

10:23 해양대입구에서 하차

10:29 그 자리에서 30번으로 환승(배차8)

11:06 암남동주민센터에서 하차

          암남동주민센터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송도골목길먹거리타운 골목길로 직진하면 송도해수욕장이다.

 

 

부산송도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는 송도거북섬구름산책로와 송도해상케이불카승강장이 있고, 송도해상케이불카승강장에서 케이불카를 타면 송도용궁구름다리로 갈 수 있다.

여행첫날인 오늘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숙박하기로 하고, 먼저 송도해수욕장입구에 있는 수모텔에 숙박비를 알아보니 친절한 여자사장님 40,000원인데, 35,000원까지 해 주겠단다.

출발하기 전 사전에 알아본 게스트하우스도 35,000원 이었다.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해 보니 어째 쓸쓸하다.

송도해수욕장의 송도거북섬구름산책로도 입구가 막혀있다. 역시 태풍 흰남노와 난마돌로 인해 곳곳이 파손되었단다.

송도해상케이불카 타고 송도용궁구름다리라도 관광하기로 한다.

송도용궁구름다리를 탐방하고 해변을 따라 송도해안볼레길 데크산책로를 걸어 송도용궁구름다리-송도해욕장까지 2.7km를 걷기로 한다.

그런데 편도12,000원 표를 요구하고, 올 때 걸어온다고 했더니 매표소아가씨 하는 말이 송도해안볼레길이 태풍으로 파손되어 폐쇄되었단다.”

어쩔 수 없이 왕복표를 15,000*20%할인=12,000원 구입하고 송도해상케이불카에 올라탄다.

 

 

송도해상케이불카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서편 암남공원(상부정류장)에서 동편 송림공원(하부정류장)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1.62를 운행한다.

운영시간은 09:00-21:00까지

요금은 편도12,000, 왕복15,000원이며, 경로는 20%할인된다.

 

11:41 송도해상케이불카 탑승(경로할인 왕복13,000)

송도해상케이불카를 타고 가면서 보니 송도해안볼레길의 데크가 곳곳이 파손되어 끊어져 있다.

이번여행은 한마디로 완전히 이다. 시기를 잘 못 선택했다.

송도해상케이불카 타고 가면서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바라보니 사람이 한 사람도 안 보인다. 여기도 태풍으로 인해 폐쇄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11:56 송도해상케이불카 하차

송도해상케이불카에서 내려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동했는데, 아뿔싸 역시나 태풍으로 인해 폐쇄되었단다.

 

 

송도용궁구름다리

2020. 06/05일 첫 선을 보인 송도용궁구름다리 127.1m는 태풍 셀마에 의해 파손되어 철거된 지 18년 만에 다시 새롭게 태어난 부산의 명물중의 명물이다.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추억의 '송도구름다리'가 암남공원에서 동섬을 잇는 현대판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한 것이다.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을 느낌과 동시에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09:00-17:00이고, 입장료는 1,000원이다.

휴장은 1, 3째주 월요일, 추석, 설날

 

12:07 송도해상케이불카 탑승(-)

12:19 송도해상케이불카 하차

 

 

부산송도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구름산책로

부산의 유명한 명물,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길이 800m의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 개장해 신혼여행지로 오래도록 명성을 떨친 곳이다.

야경이 더 아름다운, 해수욕장 끝자락에서 거북섬 사이를 이어주는 송도구름산책로는 해상에 데크를 만들어 바다 위에 서 있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의 동편 끝과 서편 끝자락을 연결하고 있는, 바다 위를 아찔하게 오가는 1.62km의 송도해상케이블카 역시 인기 만점의 명물이다.

 

송도해수욕장구름산책로까지 폐쇄되어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더 이상 볼 것이 없어 송도해수욕장백사장 길을 걷다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식당을 찾아본다.

이곳은 해변이라 대부분 횟집이고, 회를 싫어하는 필자는 1인분 식사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12:40-13:13 점심식사(33/12,000)

겨우겨우 찾은 곳이 송도해수욕장 송도해변로70 속시원해대구탕(051-257-8867)이다. 곤추가 대구탕(12,000)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 후 송도해수욕장 쉼터에 앉아 생각해 보니 더 이상은 이곳에서 할 일이 없다.

13:28분 송도해수욕장에서 숙박하기를 포기하고,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제일 싼 숙박업소는 35,000원인 부산게스트하우스 숨 송도점(010-5762-2440)인 것 같고, 수모텔(010-8346-1425)40,000원인데, 35,000원까지 해 주겠단다.

 

 

13:41 암남동주민센터에서 71번 버스 탑승(1,200)

          암남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26번 버스타고 자갈치역에, 6번이나 71번 버스타고 영도대교.남포역에서 내린다.

          배차간격: 6(8), 26(8), 71(16)

13:47 자갈치역에서 하차

14:00 자갈치역(6-1)에서 부산지하철 노포행 1호선으로 환승(-)

14:15 서면역에서 하차

14:17 서면역에서 장산행 2호선으로 환승(-)

14:45 동백역에서 하차(48)

          동백역1번 출구에서 0.6km직진하고, 다리를 건너 오른쪽 요트클럽으로 진입한다.

 

 

14:45-16:22

해운대동백공원둘레길 동백역-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까지 3.5km

course

동백역(1)-동백사거리-동백요트클럽-누리마루Apec하우스-누리마루전망대.동백등대-해운대음각화-동백공원해안둘레길-출렁다리-인어상-웨스틴조선호텔-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

소요시간: 3.5km/1:37, 평균속도(2.24km/시속)

 

 

해운대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은 해파랑길 부산-고성까지 770km중에서 제1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항까지 18.1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필자는 이 구간을 2014. 09/19일 이미 걸은 바 있다.

2014. 09/19

해파랑길01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항까지 17.7km

사 진: 1부 오륙도-어울마당까지 http://blog.daum.net/sansol/2747

          2부 어울마당-광안리해변까지 http://blog.daum.net/sansol/2749

          3부 광안리해변-미포항까지 http://blog.daum.net/sansol/2750

 

해운대동백섬에 들어섰는데, 동백섬둘레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51119일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모여 APEC정상회의와 오찬을 가졌던 누리마루APEC하우스는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마루(정상)APEC회의장소인 APEC하우스를 조합한 명칭으로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개최한 장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누리마루APEC하우스: https://www.busan.go.kr/nurimaru/

 

그런데 누리마루APEC하우스 내부는 공개하고 있지만 바닷가의 앞마당은 역시 태풍으로 많이 파손되어 들어갈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는 데, 너무 아쉽다.

그 나마 다행인 것은 누리마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APEC하우스는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다.

저녁에 야경을 감상하러 다시 한 번 더 오리라..

누리마루전망대와 동백등대 바로 옆에는 해운대석각9세기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본인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 해운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해운대동백공원둘레길은 다행히도 데크가 전혀 파손되지 않아 걸을 수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해운대동백공원둘레길을 걷다보면 인어상을 만날 수가 있는데, 인어상은 여전히 그대로 나그네를 반기고 있다.

해운대동백공원둘레길에서 바라보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초고층건물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그려내고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드디어 해운대해수욕에 도착한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내일 해운대해수욕에 도착해야 하는데, 송도에서 일정이 단축되다보니 일정이 앞당겨졌다.

일정이 앞 당겨졌으므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다가 사전에 확인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기로 한다.

 

16:30 위게스트하우스(051-744-6776)에 숙박(25,000)

해운대해수욕장의 제일 싼 숙소는 팍스게스하우스(051-746-3215)25,000원이고, 위게스트하우스(051-744-6776)가 역시 25,000원이다.

해변에서 가까운 위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정했는데, 한 방에 2층침대 하나가 놓여 있는 깨끗한 2인용숙소다.

저녁식사를 하고자 밖으로 나왔으나 역시 횟집이 많고, 횟집이 아니고 고깃집이라도 대부분 2인용이상 시켜야 한다.

심지어 김치찌개도 2인용이상 시켜야 한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좋은데 제일 난감한 것아 식사문제다.

몇 바퀴를 돌다가 겨우 찾아낸 곳에서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한다.

 

17:42-18:00 저녁식사(18/5,000)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고기집인 오반장(051-747-8085)에서 된장찌개(5,000)로 저녁식사를 한다.

 

 

18:20-19:40

해운대동백섬둘레길 야경 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누리마루전망대.동백등대까지 왕복3.2km

course

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조선호텔-인어상-출렁다리-누리마루전망대.동백등대-(왕복)-출렁다리-조선호텔-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

소요시간: 왕복3.2km/1:20, 평균속도(2.32km/시속)

 

야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동백등대가 있는 누리마루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찬란한 빛을 발하는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정말 마름답다.

누리마루Apec하우스와 광안대교의 야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해운대동백섬둘레길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돌아오니 19:40분인데, 뭔가 출출하고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간절하다.

그래서 주위를 몇 바퀴 돌아보았지만 고깃집마다 손님들은 바글바글한데 혼자서 소주한잔 할 집은 아예 없다.

1인분은 파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메뉴가 기본 2인분 이상이다. 하기야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어디 흔하겠나?

어쩔 수 없이 그냥 터벅터벅 숙소로 돌아오면서 친구에게 전화로 푸념을 해 본다.

1일 사용경비(1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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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날씨는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어 일출은 틀렸다. 미포-송정까지 운행하는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는 첫차가 09:30분이다.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자 하는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생각 끝에 일출도 볼수 없으니 해운대에서 버스타고 송정으로 넘어가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송일정을 먼저 관광하고, 송정에서 해운대로 돌아오면서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 보기로 한다.

 

06:46 해운대온천사거리에서 139번 버스탑승(1,200)

07:15 송정해수욕장입구에서 하차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송도해수욕장과 죽도공원 송일정까지 다녀와도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첫차시간까지 여유시간이 충분하다.

송도해수욕장에 들어서니 마침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아침식사부터 하기로 한다.

 

 

07:15-08:45

죽도공원 송일정(松日亭)가는 길 왕복2.3km

course

송정해수욕장입구정류장-송정해수욕장-(아침식사)-죽도공원-죽도공원둘레길-송일정(松日亭)-죽도산정상(23.3m)-송정해수욕장파도타기관광-해운대불루라인파크

소요시간: 왕복2.3km/54, 평균속도(2.45km/시속), 아침식사(36)

 

07:28-08:04 아침식사(36/10,000)

송정해수욕장 해운대구 송정동283 월깍두기(051-703-8040)에서 소고 가국(10,000)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아침식사 후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죽도공원 송일정(松日亭)까지 다녀오고, 송정해수욕장에서 수 십명이 파도타기를 즐기는 광경을 구경한다.

시간이 되어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기 위해 송정역으로 간다.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미포-송정까지 4.8km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해변열차와 해운대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해운대관광특구의 핵심관광 시설로 2020107일 개통했다.

시점역: 미포역(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미포항 끝에 있는 하나바바찜질방 입구에 미포역이 있다.

종점역: 송정역(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299-20)

송정역은 송정해수욕장주차장, 송정파출소가 있는 옛 송정역(폐역)이다.

운행시간: 09:30-18:30, 소요시간: 왕복50

이용요금: 편도(7,000), 왕복(10,000), 자유이용원(13,000)

할인대상: 경로.장애인은 20%할인

편도, 왕복이용권보다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모든 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해운대불루라인파크: https://www.bluelinepark.com/

 

 

09:30 송정역에서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탑승(경로편도5,600)

09:53 미포역에서 하차

09:30분에 송정역을 출발한 해운대불루라인파크 해변열차는 구덕포-다릿돌전망대-청사포-달맞이터널-미포역까지 4.8km를 운행한다.

열차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그런데 막상 열차를 타보니 나무가 가리고, 집들이 가려 시원스럽게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는 멸로 없다.

차라리 열치대신 철길과 나란히 그린레일웨이 데크산책로 미포-송정까지 4.8km가 조성되어 있어 걷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미포역에서 내려 해운대해수욕장을 거쳐 해운대역에서 부산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에서 내려 서울로 올라가고자 한다.

 

 

09:55-10:25

부산역으로 길 미포역-해운대역까지 1.8km

course

미포역-미포항-미포교차로.미포표지석-해운대해수욕장-해수욕장이벤트광장-해운대역광장-해운대역

소요시간: 1.8km/30, 평균속도(3.6km/시속)

 

10:32 해운대역(5-4)에서 동백역방향으로 2호선 양산행 열차탑승(-)

11:03 서면역에서 하차

11:09 서면역에서 범내골방향으로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열차로 환승(-)

11:20 부산역에서 하차(46)

11:42 부산역StoryWay에서 선물용호도과자 구입(5,000*3봉지=15,000)

12:00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탑승(경로41,900)

          부산역에서 12:00-14:49, 12:30-15:12, 13:10-15:46, 13:25-16:39, 13:29-16:39,

                             1400-16:43, 14:20-16:50, 14:30-17:11, 15:01-17:25..

          소요시간(2:40), 요금: 경로(41,900)

14:49 서울역에서 하차

2일 사용경비(58,700), 누계(165,300), 별도(선물용15,000)

 

 

 

 

부산한국해양대 아치섬(조도)아치둘레길 2.8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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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아치섬아치둘레길 2.85km 2022. 10/05

한국해양대학교 아치섬(조도朝島)아치둘레길 2.85km 2022. 10/05 수요일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은 세계적으로 악몽과 같은 코로나19 때문에 대 혼란의 해였던 것 같다. 그러나 다행이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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