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반구정(伴鷗亭)과 황희선생유적지 탐방 2023. 02/03

파주 반구정(伴鷗亭)과 황희선생유적지 탐방

2023. 02/03 금요일

 

 

평화누리길이나 경기둘레길을 걷게 되면 거쳐 가는 곳으로 오늘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변에 있는 반구정(伴鷗亭)과 황희선생유적지를 탐방하고자 한다.

필자는 2012. 06/17일과 2014. 02/21일에 평화누리길을 걸으면서 반구정(伴鷗亭)을 탐방한바 있다.

2014. 02/21

평화누리길 파주2코스 통일동산-반구정까지 21.0km

길잡이: https://sansolsanbang.tistory.com/2509

사   진: 제1부 통일동산-파주환경관리센터까지 https://sansolsanbang.tistory.com/2510

            제2부 파주환경관리센터-반구정까지 https://sansolsanbang.tistory.com/2511

 

 

 

버스에서 내려 황희선생유적지로 가는 길

 

 

 

황희선생유적지매표소 입구에 있는 재실인 소명재

 

 

 

황희정승유적지(黄喜先生遗址)

반구정(伴鷗亭)은 고려말에서 세종조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임금을 보필하고 89세로 장수하였던 청백리 황희정승이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으로 임진강 하류의 절경지역에 세워진 정자이다.

바로 윗쪽에 앙지대(仰止臺)가 있는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철조망이 반구정 언덕과 임진강을 가로 막아 낙조가 들면 더없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1452년 황희정승이 세상을 떠나자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방촌영당과 제사를 지내는 경모재가 황희정승유적지(黄喜先生遗址)구역 내에 있으며 임진강을 바라보고 그의 동상이 서 있다.

상주의 옥동서원과 장수의 창계서원에 제향되고 있고, 황희정승의 묘는 반구정에서 문산쪽으로 가다가 탄현면 금승리 산능선에 있다.

황희정승은 좌천, 파직, 귀양살이 등을 당하면서도 60년간의 관직생활을 통해 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돕는 등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갈매기를 벗 한다는 또 다른 정자인 압구정(狎鷗亭)은 세조때의 한명회(韓明澮)가 자신의 호를 따서 한강변에 지은 정자였으나 정자는 없어지고, 이름만 남아 압구정동이 되었고 지금의 현대아파트 11동 뒤편이 그 자리였다고 한다.

(Daum백과)

 

 

 

황희선생기념관

 

 

 

황희선생영당

 

 

황희선생동상

 

 

앙지대(仰止臺)

반구정에서 이어진 등성이 위쪽에는 또 하나의 정자가 멋드러지게 서 있는데, 바위계단을 올라가면 크기는 반구정보다 작고 6각형인 앙지대(仰止臺)가 있다.

이 정자는 1455년(세조 원년)에 유림들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영당(影堂)을 짓고 영정을 봉안할 때 함께 지은 것이라 한다

 

 

 

반구정(伴鷗亭)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문산읍 사목리)에 있는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세종 때 유명한 정승이었던 황희(1363∼1452)가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친구 삼아 여생을 보내던 곳이다.

반구정(伴鷗亭)은 임진강기슭에 세운정자로 낙하진과 가깝게 있어 원래는 낙하정이라 불렀다.

반구정(伴鷗亭)은 황희가 죽은 후 조상을 추모하는 전국의 선비들이 유적지로 보호하여 오다가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 버렸는데, 그 뒤 이 근처의 후손들이 부분적으로 복구해 오다가 1967년 크게 고쳐지었다.(위키백과)

 

 

 

파주 황희정승묘소탐방 왕복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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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황희정승묘소 탐방 2023.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