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보문사 왕복2.0km, 제2부 적멸보궁-마애석불좌상 1.2km 2023. 02/15

강화 보문사와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 탐방 왕복2.0km, 제2부 적멸보궁-눈섭바위마애석불좌상-주차장까지 1.2km

2023. 02/15 수요일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洛迦山)에 있는 보문사(普門寺)는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인 사찰로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된 마애석불좌상(磨崖石佛坐像)이 유명하다.

필자는 5년전인 2018. 02/15일에 낙가산보문사(落迦山普門寺)를 탐방한바 있다.

2018. 02/15

강화석모도 낙가산보문사(落迦山普門寺)탐방

사   진: https://sansolsanbang.tistory.com/4003

 

 

10:10-11:53

보문사와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 탐방 왕복2.0km/1:43분

 

보문사경내에서 바라 본 낙가산

 

 

 

보문사마애석불좌상(普門寺磨崖石佛坐像)

보문사에 있는 마애석불좌상(磨崖石佛坐像)은 높이 9.2m, 폭 3.3m로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고,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卍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