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종로구 북촌8경 답사기 2010-11-24

산솔47 2011. 4. 21. 22:00

 

북촌8경|산솔산방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통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은 굽이굽이 미로같은 골목길 사이로 한옥들과 역사문화자원, 박물관, 공방들이 발길 닿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곳이다.

북촌한옥마을에서 제일 경치가 뛰어난 북촌8경을 다시한번 더 돌아본다.

 

▣ 답 사 지 : 서울 종로구 북촌8경

▣ 답사일자 : 2010. 11/24(수)

▣ 답사구간 :

안국역(2번출구)-북촌한옥마을관광안내소-북촌제1-2-3-4-5-6-7-8경-삼청동길-북창동

▣ 답사시간 : 2시간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출 발 지 : 15:00 전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전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사거리 관광안내센터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제1경을 간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를 느낄 수 있는 마을! 북촌.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통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은 굽이굽이 미로같은 골목길 사이로 한옥들과 역사문화자원, 박물관, 공방들이 발길 닿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코스이다.

안내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105번지 북촌문화센터

문의:(02)3707-8388, 8270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를 느낄 수 있는 마을!!

북촌8경

북촌1경 창덕궁전경

조선궁궐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창덕궁 돌담 너머로 창덕궁의 전경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이다.

북촌 문화센터에서 나와 북촌길 언덕을 오르면 1경의 포토스팟이 보인다.

궁장 너머로 새로이 복원된 규장각 권역 및 구선원정이 먼저 보이고 그 뒤로 인정전의 측면이 보인다.

 

북촌2경 원서동공방길

고즈넉한 향기가 묻어있는 원서동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불교미술관과 연공방을 지나 골목 끝 즈음 궁중음식원의 정갈한 마당과 기와문양의 담이 보이는 그 자리에 북촌의 두 번째 포토 스팟이 보인다.

왕실의 일을 돌보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길이다.

 

북촌3경 가회동 11번지일대

한옥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가회동 11번지 일대이다.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수공방을 지나 민화공방 ,매듭공방으로 내려가는 길에 북촌의 3경의 포토스팟이 보인다.

3경의 거리는 북촌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북촌4경 가회동 31번지언덕

4경은 한옥밀집지역인 가회동 31번지 지역이다.

좌측 축대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전경은 가회동 31번지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점으로 북촌을 대표한 풍경임에 부족함이 없다.

물결처럼 넘실대는 수많은 기와지붕 사이로 북촌 꼭대기에 위치한 초록색 박공지붕의 이준구 가옥이 북촌의 풍경에 독특한 인상을 더해준다.

 

북촌5경 가회동골목길(오름)

북촌에서 특히 뛰어난 한옥들이 잘 보존된 가회동 31번지 골목길에 다섯 번째 포토 스팟을 발견할 수 있다.

키 큰 회나무 집을 돌아 올라가면 처마를 사로 맞대고 빼곡하게 늘어선 예스런 한옥들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이곳은 서울시 북촌한옥보존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골목보호 정책으로 밀집 한옥의 경관과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북촌6경 가회동골목길(내림)

북악을 닮은 기와 지붕들이 나란히 하고 있는 가회동 31번지 한옥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길 막바지에 6경의 포토스팟이 보인다.

이곳에서 한옥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서울시내의 풍경이 백미이다.

 

북촌7경 가회동31번지

북촌의 7번째 풍경인 7경은 한옥의 고즈넉함과 작은 여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소박한 골목 풍경이다.

담장밑에 있는 소박한 정원과 계단에 놓여진 작은 화분등이 소박하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곳이다.

 

북촌8경 삼청동돌계단길

수많은 한옥들의 지붕과 경복궁, 인왕산, 청와대의 조망이 좌측으로 펼쳐지는 북청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삼청동 길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아주 가파르면서도 흥미롭게 되어있다.

그 돌계단을 끝까지 내려가면 8경의 마지막 포토스팟이 보인다.

그곳은 하나의 돌덩이로 만들어진 돌계단이 놓여있는 곳이다.

하나의 돌이 통째로 계단을 만들어서 놓여져 있는 모습이 아주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