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삼악산수변길 강촌입구-문학공원까지 제1부 강촌입구-덕두원피암터널까지 2012-12-02

산솔47 2012. 12. 6. 12:17

춘천 삼악산수변길 강촌역-문학공원까지 14.7km/4시간30분

2012. 12/02 일요일

 

북한강변길 춘천구간은 대성리역~청평역~빗고개~가평역~강촌순환코스~의암호순환코스~춘천역까지 약 70.0km나 된다.

그 중 신연교에서 삼악산 의암댐 매표소 입구를 지나 덕두원리까지 삼악산 아래 의암호수변위에 조성된 삼악산데크길과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지나면서암벽을 따라 강위로 조성된 의암호데크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필자는 이 구간을 2회에 걸쳐 걷기로 한다.

 

제1부 강촌입구/강촌삼거리-덕두원피암터널까지 

트래킹코스 :

강촌입구/강촌삼거리-삼악산등선폭포입구(2.4km)-의암교(3.8km)-백련암입구/수변데크길-의암댐(4.5km)-신연교(4.7km)-삼악산의암매표소(5.1km)-덕두원교(6.3km)-수상법당-덕두원피암터널-워터랜드(9.6km)-북한간휴게소/현암민속관(11.0km)-애니메이션박물관(12.3km)-문학공원(13.8km)-금산초등학교(14.5km)-강원애니고등학교/금산1리버스정류장(14.7km)

소요시간 : 트래킹(14.7km/4시간25), 점심식사(50) (5시간15)

 

 

춘천 북한강수변길안내지도

인천 정서진공원에서 부산 월미도까지 연결된 자전거 길에서 서울에서 가까운 남한강변 자전거길이 명품자전거길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 최근 춘천역까지 연결된 북한강 자전거길이 명품길로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고 있단다.

그 중에 춘천 의암호 수병길이 환상적으로 아름답다기에 그 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1차로 교통이 편리한 강촌역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까지 12.3km, 2차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역까지 12.9km.

 

 

 

강촌교건너 강촌입구/강촌삼거리 시점

청량리역에서 전철보다 빠른 ITX 청춘을 타고 강촌역에서 내려 시내구간을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강촌교를 건너 강춘입구/강촌삼거리에서 내려 우측으로 북한강강변자전거 길로 내려서면서 트래킹은 시작된다.

 

 

 

 

 

 

 

 

걷기좋은 북한강수변길

북한강수변길은 산책길은 없고 자전거 전용도로라 걷기에 위험하므로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결 마음이 놓인다.

오른쪽으로는 북한강이 흐르고 왼쪽 머리위로는 춘천방향으로 가는 고가도로가 지나고 있다.

 

 

 

 

 

 

 

 

 

 

 

 

강촌역에서 레일바이크를

강 건너에는 옛 경춘선 철로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지금은 강촌에서부터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시설 다시 탄생했다.

 

 

 

 

 

 

의암호수변데크길 시작

북한강을 따라 등선교 하부에 조성된 시원스런 자전거 전용도로는 의암댐까지 이어져 있다.

물이 철철 넘치도록 가득한 의안댐 수문을 지나 신연교에서 부터는 강 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암호 수변데크길이다.

 

 

 

의암호수문

 

 

 

 

 

 

의암호 신연교

 

 

 

의암호수변데크길은 신연교에서 부터 환상적

삼악산 의암매표소를 지나 덕두원리 주변까지 이어져 있는 의암호 수변데크길이 환상적이고, 다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문학공원을 지나면서 삼악산 암벽을 따라 강위로 조성된 춘천시 서면 데크길이 또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삼악산 의암매표소 쉼터

 

 

 

 

 

 

 

 

 

 

 

 

 

 

 

 

 

 

덕두원교

 

 

 

 

 

 

 

덕두원교를 지나 점심식사를

자리가 명당이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부러워 한다. 삼악산이 받쳐주고, 의암호가 펼쳐지니 그야말로 명당이아닌가 싶다.

경치가 좋고 안주가 좋으니 막걸리가 저절로 넘어간다.

김종만, 이선자여사님의 과메기회무침이 꿀맛입니다.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필자인데 이번 과메기회만큼은 입안에서 술술 녹아 많이도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유왕준부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두부부침이 이렇게 맛있는 줄 미쳐 몰랐습니다. 김치에 싸서 먹으니 막걸리안주로 제격이네요.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해주시지요.

 

 

 

 

 

 

 

 

 

 

 

 

 

수상법당

 

 

 

 

 

 

 

 

 

덕두원피암터널

 

 

 

제2부 덕두원피암터널-문학공원까지

http://blog.daum.net/sansol/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