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1박2일 촬영지관광 길잡이 2012-12-13

제천 1박2일 촬영지 제천관광

2012. 12/13 목요일

 

롯데관광이 12월 한 달 동안 제천의 5일장 날에 맞춰 지자체 지원상품 및 후원으로 시행하는 특가상품이며 제천의 1박2일 촬영지를 둘러보는 관광상품이다.

12/08(토), 12/13(목), 12/18(화), 12/23(일) 등 4회 시행

 

관광코스 : 금월봉-청풍호-제천시장/점심식사-의림지-한방생명과학관-배론성지

관광회비 : 9,900원(2명), 가이드안내비 별도(1인당 2,000원)

포함내역(관광버스비, 입장료), 불포함(중식비, 여행자보험, 가이드안내비/2,000원)

교 통 편 : 롯데관광 관광버스

준비사항 : 없슴

 

출발장소 : 07:30  전철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롯데관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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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촬영지 제천관광

금월봉

바라만 봐도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령스런 바위산 금월봉,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그대로 빼어 닮아 " 작은 금강산" 으로 불리우는 곳에서 사진 찰칵 !

 

청풍호

청풍호(충주호)는 뱃길 130리(53km)에 이르는 내륙속의 바다로서, 제천지역이 30km, 단양지역이 15km, 충주지역은 8km이며, 정부에서 4대강 유역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충주댐 건설을 1978.6.3일 착공하여 1985년 10.17일 까지 7년 동안 조성으로 완공 된 우리나라 2번째 큰 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이다.

 

의림지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유원지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데, 호반둘레가 약 2km인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 "경호루" 그리고 수백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 자연폭포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

 

한방생명과학관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전통 한약재 200여가지가 한자리에 모여 약효를 뽐내고 있다.

이 같은 약초 뿐만 아니라 고질병과중병에만 사용되는 여러 가지 독초가 전시되고 있고, 인체모형을 통해 폐 등, 오장육부에 걸리는 질병을 설명하고 그 질병에대한 가장 적합한 한의학 처방도 내린다.

인체구조 탐험을 통해 한의학의 신비를 알아보는 3D영상관과 함께 인체의 오장육부를 연결하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근거가 되는 12 경락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다.

경혈자리에 쑥을 태워 생체반응을 일으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방 물리요법인 뜸은 최고의 인기다.

 

배론성지

제천~원주 간 국도에서 약 3.1km 지점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 때 천주교인들의 은둔 생활지였으며, 주위의 노송 숲과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일품이다.

여름철에는 탁사정 주변 백사장과 맑은 물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비는 등 여름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

 

 

롯데관광

02-2075-3806

전철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 맞은편 종로구 관철동

http://www.lottetour.com/PRD/event_content2.asp?v_eSeq=V121200682&gnbCode=0&menuControll=0&menuCode=530&menuNm=0&selectNav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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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촬영지 제천관광 길잡이

07:30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 맞은 편 롯데관광 앞09:52-10:05 작은 금강산 금월봉 포토타임

10:12-10:50 내륙속의 바다! 청풍호 투어

11:08-12:50 제천역 앞 제천시장탐방 및 점심식사

2명이 된장찌개(2인분), 소주(1병) 등 13,000원

맛있는 집이다.

민물고기 얼린 거 2명이 2봉지 20,000원

13:04-13:50 우리나라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 의림지트레킹

14:00-14:55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15:10-15:45 배론성지 탐방

15:48  베론성지 출발

18:18  종각역 도착

 

 

 

요즘 각 지자체의 협조로 아주 저렴한 관광여행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롯데관광에서 시행하는 제천군 1박2일 촬영지관광이라는 상품이 있어 따라가 보기로 한다.

금월봉-청풍호-제천시장/점심식사-의림지-한방생명과학관-배론성지까지

2명이 9,900원

 

관광차량 6대가 아침 일찍 서울을 빠져나간다.

약 240명 정도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춥지만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없어 따뜻한 편이다.

 

 

제일먼저 도착한 곳은 금월봉

금월봉은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쟁반위의 수석처럼 생긴 암봉으로 1993년 아세아시멘트에서 시멘트 제조용으로 점토를 채취하던중 발견된 기암괴석으로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그대로 빼어 닮았다하여 “작은 금강산" 으로 불리는 작은 바위산이다.

 

 

다음은 청풍호 청풍랜드

청풍랜드는 청풍호반에 위치한 위락시설로 지금은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는다.

청풍랜드에서 바라보니 호반에 안개가 깔려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하는데 최상의 경치는 아니다.

 

 

다음은 제천시장에서 5일장과 점심식사

제천역 앞에 있는 제천시장은 재래시장으로 5일만에 한번씩 열리는 5일장이다.

필자는 충주호가 가까우니까 민물고기를 잡아서 얼린 것이 있을 것 같아 찾아 나선다.

두 바퀴쯤 돌고 돌아 물어물어 찾아낸다.

 

친구와 함께 한 덩어리씩 산다.

그 자리에서 양미리를 연탄불에 구워 소주도 한잔씩 하고...

주인아주머니가 인심이 좋다.

점심식사는 소주한잔씩 하면서 된장찌개로 간단히 때운다.

 

 

다음은 의림지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다.

꽁꽁 얼어버린 의림지를 한 바퀴 돌아온다.

 

 

다음은 한방생명과학관

한방엑스포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제천한방생명과학관은 동양의 의학인 한방과 인간의 생명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조선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성지이다.

초기 천주교도들이 모여 살던 곳이 이곳이고 또 유명한 황사영 백서 사건의 진원지가 이곳이며 우리나라 두 번째 신부였던 최양업 신부의 묘가 있는 곳도 이곳이다.

배론이란 이름은 이 지역의 생김새가 배의 바닥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천주교도들은 1700년대 후반부터 이곳에 모여 살며 옹기를 구워 생활을 유지해나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이곳으로 피난을 와 숨어 지내다가 신유박해의 참상을 적어 중국으로 보낸 것이 조정에 들어가 천주교도들이 다시 큰 박해를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이 황사영 백서 사건이다.

배론성지에는 아직도 황사영이 숨어 지내던 토굴이 남아 있다.그후 이곳 배론마을에 처음으로 신학교가 설립되었고, 병인박해 때 이 신학교가 문제가 되어 교장과 교사를 맡고 있던 신부들이 모두 새남터로 끌려와 처형되었다.

 

당초 계획대로 금월봉-청풍호-제천시장-의림지-한방생명과학관-배론성지까지 모두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온다.

이런 상품은 앞으로도 제천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도 계속된단다.

 

 

 

 

첫번째광광지 금월봉

http://blog.daum.net/sansol/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