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21코스 제1부 제주해녀박물관-하도해수욕장까지 2013-05-24

제21코스 제주해녀박물관-종달해변까지 10.7km/3-4시간

대부분 내륙올레이나 필자는 전 구간 해안길 따라 제주해녀박물관-종달해변-종달초등학교버스정류장까지 11.3km/4시간40분

 

제주올레 마지막코스로 옛 봉화대가 있었다는 연대동산과 최근 진을 둘러쌓았던 성곽이 복원된 별방진을 거쳐 해안도로에 접어들면 하얀 문주란이 섬을 뒤덮어 흰 토끼처럼 보인다는 토끼섬 해안절경을 지루함 없이 걷는다.

하도해수욕장을 지나 마지막 지미봉에 오르면 비로소 제주올레는 완성되는데, 제주목사가 부임하면 제주도를 순시할 때 시흥에서 시작해 종달에서 마쳤다는 제주의 땅끝 종달해변에서 제주올레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3. 05/24 금요일

 

실제코스 :

제주해녀박물관-용문사(0.8km)-보라보라리조트-하도포구(2.5km)/별방진-제주석다원휴게소(3.2km)-각시당-하도어촌계공동창고/하도굴동삼거리(4.1km)-문주란쉼터/해안에서 400m 떨어진 바다 토끼섬/문주란자생지 입구-하도해수욕장(5.2km)/제주파도소리펜션민박-하도창흥동삼거리/하도방파제/쉼터-종달고망난돌쉼터(6.7km)-우도전망대-순덕이네해산물장터(7.7km)/배모형전망대-우도도항선대합실(8.5km)-종달리해수욕장/종달리체험어장/종달두문포삼거리(9.5km)-종달해변쉼터/자리코지-종달해변/땅끝바당(10.1km)-서동복지회관-종달초등학교버스정류장(11.3km)

 

소요시간 : 11.3km/4시간40분, 아침식사(45분) 계(5시간25분)

평균속도 : 2.40km/시간당

 

 

제21코스 제주해녀박물관-종달해변까지 제1부 제주해녀박물관-하도해수욕장까지

 

 

 

 

 

레프트핸더게스트하우스 숙소출발

이곳에는 일찍 출발하는 사람을 위해서 누룽지, 토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인이 사전에 그렇게 알려준다.

게스트하우스니까 게스트 마음대로 아침에는 밥이든, 누룽지든, 토스트든, 햄버거든 손수 차려먹고 가란다.

이 집은 그것이 좋다.

 

숙소를 출발하기 전 우리부부는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새벽에 게스트하우스에 준비되어 있는 누룽지를 끓여서 누룽지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숙소를 출발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제주해녀박물관

 

 

 

 

 

 

용문사

 

 

 

 

 

 

 

 

 

 

반짝이는 아침햇살

 

 

 

 

 

 

 

 

 

하도포구

하도포구에서 올레길과 합류하나 하도해수욕장/하도방파제를 지나 올레길은 다시 지미봉으로 올라간다.

 

 

 

 

별방진(別防鎭)

조선시대 군사적인 요충지에 설치된 진에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이 축조되었는데, 별방진은 1510년(중종5년) 목사 장림이 왜선의 정박지가 근처의 우도에 있기 때문에 김녕 방호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별방이라 하였단다.

 

 

 

 

 

 

 

 

 

 

 

 

석다원휴게소

하도포구에서 합류한 올레길은 제주석다원휴게소를 지나는데, 석다원휴게소는 2006년 8월24일 고 김대중 대통령이 방문하여 해물손칼국수를 먹고 간 집으로 유명하다.

휴게소 앞에는 제주 특유의 검은 돌로 수십 개의 탑을 쌓아 작은 공원을 조성하였다.

 

 

 

 

 

 

 

 

 

 

 

 

 

 

 

 

 

 

 

 

 

 

 

 

 

 

 

 

 

문주란쉼터

하도해안에서 400m 떨어진 문주란자생지 토끼섬입구에 있는 쉼터

 

 

 

 

 

 

 

 

 

 

 

 

밀물때 토끼섬 들어가는 입구

 

 

 

 

 

 

 

 

 

 

 

하도해수욕장

 

 

 

 

제주파도소리펜션민박

 

 

 

 

 

 

 

 

 

하도해수욕장산책길

 

 

 

 

 

 

 

 

 

 

 

하도해수욕장 건너편 저수지 철새도래지

 

 

 

하수해수욕장 방파제

하도방파제를 지나 올레길은 지미봉으로 올라가나 필자는 계속해서 21코스 종점까지 해안길을 따라간다.

 

 

 

 

 

 

 

하도해수욕장과 방파제를 지나 지미봉으로 올라가지 않고 해안길을 따라가면 그림같은 쉼터, 종달고망난돌쉼터가 있다.

제21코스 제주해녀박물관-종달해변 제2부 종달고망난돌쉼터-종달해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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