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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가옥개방

산솔47 2015. 3. 26. 21:43

중구신당동 62-43 박정희대통령 가옥개방

 

 

박정희대통령 가옥이 개방된다. 서울 중구 다산로36가길 25번지(신당동 62-43)에 있는 박정희대통령 가옥개방은 20143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협소한 점을 감안해 인원제약이 따른다.박정희대통령 가옥은 대지 341, 건물 128로 협소하기 때문이 하루 4회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을 받아 60명씩 관람하게 된다.  

이 박정희대통령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육군 준장이던 19585월부터 5·16 쿠데타를 일으킨 1961년까지 살던 곳으로, 바로 이곳에서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는 쿠테타 모의가 이뤄진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210월 최고회의 의장으로 취임한 뒤 장충동 관사로 옮겼고, 1979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격으로 사망한 뒤에는 딸 박근혜 현 대통령 등 유족들이 이 가옥으로 돌아온 곳이다

현재 남아있는 사진을 토대로 육영수여사가 손님을 접견하며 함께 앉아있던 의자 같은 가구가 재현된다.

 

박정희대통령 가옥은 재단법인 육영수기념사업회 소유로, 2008년 등록문화재(412)로 등록되었고, 서울시가 2010년 말부터 최근까지 총 49000만 원을 들여 문화재 정비작업을 했으며, 지난해 육영수기념사업회로 부터 시민 개방을 전제로 관리권을 위임받았다.

인터넷예약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싸이트 http://yeyak.seoul.go.kr

 

찾아가는 길

전철 5, 9호선 청구역 2, 3번 출구에서 청구로를 따라 0.8km 지점에 있다.

청구역(2, 3)-청구e편한세상-동화어린이공원-예수소망교회-동화동주민센터/교차로-신한공인중개소-박정희대통령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