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북한산 칼바위능선 2001-05-13

산솔47 2011. 3. 31. 16:02

 

  • 2001년 5월13일 '북한산 칼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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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08:00

    전철4호선 '수유역'.. 날씨는 이제 완연한 여름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계정인가.?? 친구들이 많이 빠질것 같다.
    최금룡 친구는 이사하고 짐정리한다고.. 이동규 친구는 집안일 때문에..
    김인겸 친구는 회사일 때문에.. 이광식 친구는 중국갔나..?

    이번에도 지나번에 이어 유일하게 유왕준 친구가 부부동반 해서 참석했다.

    마을버스를 타고 '4.19국립묘지'를 지나 '아카데미하우스'에 도착한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조금 올랐는데도 '윤석선'친구는 땀이 비오듯 한다.

    한참을 올라 칼날같은 '칼바위능선'에 다달은다.

    쉬어가면서.. 물마시면서.. 과일 먹으면서..

    대동문을 거쳐 중흥사지를 거치고 중성문-대서문을 따라 내려 오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안으로 웬 봉고차들이 수없이 왔다갔다 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음시점에서 손님을 실어 날으느라 분주한 것이다.
    많은 등산객들이 짜증을 낸다. 빨리 시정 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것이다.

    날씨는 더운데.. 등산객들이 어른 아이할것 없이 수 없이 오르고 있다.

    우린 시내버스를 타고 지난번에 그집.. '대전집'에서 국밥을 먹는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얼큰한 국밥이 일품이다.
    이번 정기산행도 이렇게 막을 내린다.

  • 등산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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