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해안여행 제1부 논골담벽화마을과 묵호등대 2016. 12/24

산솔47 2017. 1. 3. 11:38

동해안여행 제1부 논골담벽화마을과 묵호등대

2016. 12/24.25 12

 

 

43산악회의 20161225일 마지막 산행은 여행사를 따라가는 동해안여행으로 동해안에서 제일 좋은 곳만 골라서 가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정동진-심곡항까지의 바다부채길 2.86km트래킹은 필자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욕심나는 곳이고, 그 외 묵호등대와 논골담벽화마을도 아름다운데, 벽화마을에서 바라보는 동해안경치가 환상적이다.

새천년도로의 소망의 탑에서 소망의 종도 한 번 울려보고, 삼척 해신당공원이나 수로부인헌화공원도 가 볼만 하다. 울진 죽변등대가 있는 몽마르뜨언덕의 그림 같은 드라마촬영세트장은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그런 경치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동해안여행의 첫번째 일정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진-심곡항까지 2.86km트래킹이 풍랑경보로 바다부채길 탐방로가 폐쇄됨에 따라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탐방이 불가하여 취소되고 만다.

그래서 다음 일정으로  정동진역에서 열차타고 동해역에서 내려 묵호항으로 이동, 논골담벽화마을과 묵호등대를 관광한다.

 

 

정동진역

동해안여행 첫번째 일정으로 정동진역에서 청량리행 무궁화호타고 동해역까지 이동한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바다열차

56km의 아름다운 동해안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바다열차는 동해의 넘실거리는 파도와 눈부신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열차로 정동진역을 출발해 안인역을 경유하여 정동진역-묵호역-동해역-암역-삼척해변역-삼척역까지 달린다.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20, 왕복 3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호차에서 4호차까지 있는데, 일반인기13,000-16,000원까지 서로 다르고, 프로포즈실은 2인기준 50,000원이다. 운행시간은 정동진역에서 07:10, 10:30, 14:10, 삼척역에서 08:50, 12:30, 15:45 등 하루 세 차례 운행한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청량리행 무궁화호

추억을 달리는 칙칙폭폭~♬♬ 정동진역-동해역을 있는 해안구간의 아름다운 절경을 달리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바닷가를 달린다.

유럽으로 착각할 만한 정동진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에메랄드 빛 동해바다를 담을 수 있는 열차여행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드넓은 백사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가 있다.

 

 

 

 

 

 

 

 

 

 

동해역에서 하차

 

 

 

 

 

동해역에서 묵호항으로 이동할 굿모닝여행사 관광버스

 

 

 

묵호항

 

 

 

 

묵호항에서 점심식사(40/여행사제공)

묵호항 동남횟집(033-532-8204/531-5448)에서 생선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묵호항수변공원

 

 

 

논골담벽화마을과 묵호등대 올라가는 길

묵호항과 동해를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전망대가 인기 있고,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조각상을 비롯해 등대외벽과 광장 곳곳에 각종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골목길마다 10여년 전부터 등대마을주변에 조성한 벽화가 볼거리다. 그래서 마을이름도 등대마을에서 논골담 벽화마을로 불리고 있다.

 

 

 

 

묵호등대전망대 올라가는 길

 

 

 

묵호등대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

 

 

 

출렁다리

 

 

 

파도가 심한 묵호해변

 

 

 

 

 

동해안여행 제2부 추암해변 촛대바위와 조각공원

http://blog.daum.net/sansol/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