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여행 제2부 추암해변촛대바위와 조각공원 2016. 12/24

동해안여행 제2부 추암해변촛대바위와 조각공원

2016. 12/24.25 1박2일

 

 

43산악회의 2016년 12월25일 마지막 산행은 여행사를 따라가는 동해안여행으로 동해안에서 제일 좋은 곳만 골라서 가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정동진-심곡항까지의 바다부채길 2.86km트래킹은 필자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욕심나는 곳이고, 그 외 묵호등대와 논골담벽화마을도 아름다운데, 벽화마을에서 바라보는 동해안경치가 환상적이다.

새천년도로의 소망의 탑에서 소망의 종도 한 번 울려보고, 삼척 해신당공원이나 수로부인헌화공원도 가 볼만 하다. 울진 죽변등대가 있는 몽마르뜨언덕의 그림 같은 드라마촬영세트장은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그런 경치를 가지고 있다.

 

 

추암해변주차장에서 추암해변으로 가는 길

 

 

 

 

 

 

 

추암해변촛대바위와 조각공원

동해의 일출명소 애국가에 나오는 그 바위, 넘실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인 추암해변 촛대바위와 추암 조각공원을 간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고, 우암 송시열이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추암 촛대바위와 연계한 조각공원은 조각 작품전시장이고, 야외무대 및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의 북평해암정(海巖亭)

고려공민왕 10년(1361년)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내려가 생활할 때 건립한 것으로, 후학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 후 화재로 타버렸다가 조선중종 25년에 어촌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에 중수하였다.

 

 

 

 

 

 

 

 

 

 

 

 

 

 

 

 

 

추암조각공원

 

 

 

추암해변에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동해안여행 새천년도로 비치조각공원-소망의 탑까지 1.2km 해안도로트래킹

http://blog.daum.net/sansol/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