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해안여행 제3부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 탑 2016. 12/24

산솔47 2017. 1. 3. 14:46

동해안여행 제3부 새천년해안도로트래킹 비치조각공원-소망의 탑까지 1.2km

2016. 12/24.25 12

 

 

43산악회의 20161225일 마지막 산행은 여행사를 따라가는 동해안여행으로 동해안에서 제일 좋은 곳만 골라서 가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정동진-심곡항까지의 바다부채길 2.86km트래킹은 필자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욕심나는 곳이고, 그 외 묵호등대와 논골담벽화마을도 아름다운데, 벽화마을에서 바라보는 동해안경치가 환상적이다.

새천년도로의 소망의 탑에서 소망의 종도 한 번 울려보고, 삼척 해신당공원이나 수로부인헌화공원도 가 볼만 하다. 울진 죽변등대가 있는 몽마르뜨언덕의 그림 같은 드라마촬영세트장은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그런 경치를 가지고 있다.

 

새천년도로 비치조각공원과 소망의탑

동해안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삼척 해안도로를 달려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새천년도로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6km구간은 푸른 동해를 따라 펼쳐지는 으뜸 해안절경의 해안도로다.

백사장을 감싸 안 듯 밀려오는 파도와 해안가 절벽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길, 먼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어선들의 모습이 정겹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으며, 새천년도로 소망의 탑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일출이 일품이다. 새천년도로 비치조각공원에서 내려 소망의 탑까지 1.2km구간 해안도로를 걷는다.

 

 

 

 

 

 

 

 

 

 

 

 

 

비치조각공원

 

 

 

 

 

 

 

 

 

 

 

 

 

 

 

 

 

 

 

 

 

 

소망의 탑과 소망의 종

새천년해안도로에는 해안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이곳 해안쉼터에는 소망의 탑과 소망의 종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소원을 빌고 소망의 종을 세번 치면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설 때문이다. 물론 그냥 지어낸 얘기겠지만...?!!

 

 

 

 

 

 

 

 

 

 

 

소망의 탑 주차장

 

 

 

 

돌리네탐방로 1.2km산책

오늘아침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진-심곡항까지 2.86km트래킹예정이었으나 풍랑경보로 바다부채길 탐방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탐방이 불가하여 취소되었다.

그 바람에 여행첫날 예정보다 일찍 끝나버린다. 숙소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예정에 없던 돌리네탐방로를 잠시 걷는단다. 돌리네탐방로는 천곡동천연동굴이 있는 보림산에 있는 공원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원산책로다.

돌리네탐방로 1.2km를 걷고 보니 차라리 천곡동천연동굴을 탐방하는 것이 훨-씬 좋을 뻔 했다. 천곡동천연동굴 탐방은 17:30분까지 들어가면 되므로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갔으면 시간은 충분했. 대부분 경로에 해당되어 입장료도 무료인데, 아쉽다.

 

 

 

 

 

 

 

 

 

 

 

 

 

 

 

 

 

 

 

 

 

 

 

 

 

 

 

 

 

 

 

천곡동천연동굴입구

필자는 2016. 09/06일에 천곡동천연동굴을 탐방한바 있다. 천곡천연동굴(泉谷天然洞窟) 0.7km http://blog.daum.net/sansol/3503

 

 

 

 

천곡동천연동굴주차장

 

 

 

 

동해안여행 첫날 숙소인 천곡동 엘리시안호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동해시 동굴로 125-1(천곡동)에 있는 엘리시안호텔(033-533-7782/7783)에서 숙박한다.

 

 

 

 

저녁식사(개별자유식)

여행첫날 저녁식사는 회비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우리일행은 숙소근처에 있는 어림지(033-532-0002)에서 뼈해장국(7,000), 내장탕(8,000), 소주 등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동해안여행 제4부 삼척해신당공원

http://blog.daum.net/sansol/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