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인천개항누리길 7.2km, 제3부 근대건축전시관-인천역까지
2017. 03/14 화요일
인천개항누리길은 100여년 전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관광도시 인천 중구의 개항장권역을 돌아보는 길이다. 인천의 '올레길‘로 불리는 '누리길(세상을 즐기는 길)'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도보관광코스로 근대역사건축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Course
인천역(1번)-차이나타운입구(제1패루)-구)공화춘(짜장면박물관)-화교중산학교-청.일조계지경게계단-삼국지벽화거리-자금성.공화춘-의선당-문차이나-선린문(제2패루)(1.3km)-석정루-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자유공원입구-인천기상대(1.0km)-자유공원.맥아더장군동상-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홍예문-홍예문옛길-대한성공회인천내동교회(1.3km)-신포국제시장입구-신포패션문화거리-신포지하상가-애관극장-중구선거관리위원회-답동성당(0.9km)-애관극장-이근수산부인과-신한은행인천금융센터-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구.일본제18은행)-한국근대문학관(구.일본제58은행)-인천개항박물관(구.일본제1은행)-청화원-인천아트플랫폼-한중문화관.인천화교역사관(2.0km)-해안성당-자금성.공화춘-차이나타운입구(제1패루)-인천역(0.7km)
소요시간: 7.2km/4:05분, 평균속도(1.77km/시속)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구.일본제18은행)
구)일본제58은행(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개항장주변의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데, 120여 년 전 개항기인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물부터 볼거리다. 1883년 개항 이후 서구의 근대문화는 '인천'을 통해 들어왔다. 물류창고, 김치공장이었던 이 건물은 100년에 가까운 세월을 견디며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문학관으로 재탄생했다. 한국근대문학관 http://lit.ifac.or.kr/
구)일본제1은행(인천개항박물관)
일본제1은행(인천개항박물관)은 처음에 부산지점의 출장소로 출발하여 1889년 인천지점으로 승격되었고, 1909년 한국은행이 창립되면서 한국은행인천지점으로 바뀌었다. 1911년에는 조선은행으로 바뀜에 따라 조선은행이 되었다.
1899년에 211.57㎡(64평)의 석조단층으로 지은 이 건물은 모래·자갈·석회를 제외한 벽돌·석재·시멘트·목재 등 일체의 건축자재를 일본에서 들여왔고 바깥벽은 화강암을 다듬어 쌓고 처마 부조에는 둥근 구멍이 뚫린 파라펫 난간을 설치하였다. 지금은 인천한국근대최초사박물관을 조성하여 "인천개항박물관"으로 운영중이다.
인천한중문화관
인천화교역사관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 일대는 1883년 개항이후 건립된 건축문화재 및 1930~40년대에 지어진 건축물이 잘 보존된 구역으로 당시의 근대건축기술 및 역사적 기록을 지니고 있어 건축조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舊)일본우선주식회사를 비롯한 근대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 공방, 자료관, 교육관, 전시장, 공연장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러한 도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최대한 살려 문화적으로 재활용하자는 시민들의 뜻과 인천광역시의 의지가 합쳐져 탄생되었다. 인천아트플랫폼 http://www.inartplatform.kr/
차이나타운야외쉼터
해안성당
차이나타운중심거리
십리향.공갈빵
홍두병.통팥/크림치즈/녹차/망고/다크초코 등 5가지의 빵
차이나타운입구(제1패루)
인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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