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천중구 인천개항누리길 7.2km, 제1부 인천역-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까지 2017. 03/14

산솔47 2017. 3. 20. 15:33

인천중구 인천개항누리길 7.2km, 제1부 인천역-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까지

2017. 03/14 화요일

 

 

인천개항누리길은 100여년 전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관광도시 인천 중구의 개항장권역을 돌아보는 길이다. 인천의 '올레길로 불리는 '누리길(세상을 즐기는 길)'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도보관광코스로 근대역사건축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Course

인천역(1)-차이나타운입구(1패루)-)공화춘(짜장면박물관)-화교중산학교-.일조계지경게계단-삼국지벽화거리-자금성.공화춘-의선당-문차이나-선린문(2패루)(1.3km)-석정루-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자유공원입구-인천기상대(1.0km)-자유공원.맥아더장군동상-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홍예문-홍예문옛길-대한성공회인천내동교회(1.3km)-신포국제시장입구-신포패션문화거리-신포지하상가-애관극장-중구선거관리위원회-답동성당(0.9km)-애관극장-이근수산부인과-신한은행인천금융센터-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일본제18은행)-한국근대문학관(.일본제58은행)-인천개항박물관(.일본제1은행)-청화원-인천아트플랫폼-한중문화관.인천화교역사관(2.0km)-해안성당-자금성.공화춘-차이나타운입구(1패루)-인천역(0.7km)

소요시간: 7.2km/4:05, 평균속도(1.77km/시속)



들머리

오늘 걷고자 하는 인천개항누리길은 100여년 전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관광도시 인천광역시 중구의 개항장권역을 돌아보는 길이다. 인천의 '올레길로 불리는 '누리길(세상을 즐기는 길)'은 인천시 중구에서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도보관광코스로 근대역사건축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그 동안 필자는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들을 몇 번 둘러보았는데, 그 때는 단순하게 관광차원에서 둘러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천개항누리길을 따라 걷고자 한다. 거리는 필자가 걸은 길을 따라 인터넷지도를 기준으로 하니까 약 7.2km정도 나왔다 

인천개항누리길은 속도전이 아니고, 관람차원이기 때문에 실제 둘러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길이다.

속도를 보니 평균시속1.77km 속도로 걸었다. 인천개항누리길은 인천역에서 부터 시작한다. 인천역 광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차이나타운 1패루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시작한다.


인천역





차이나타운입구(1패루)







북성동주민센터






)공화춘(짜장면박물관)

































화교중산학교






청국영사관터






인천근대박물관





청.일조계지

일조계지란 개항기 외국인이 집단 거주했던 조계(租界)로 청.일조계지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은 청국조계, 오른쪽은 일본조계로 나뉘어 1883년부터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살다가 1910년 경술국치 후 폐지되었다.







삼국지벽화거리

三國志壁畵거리는 담벼락 양쪽에 삼국지에 대한 역사를 그림으로 그려진 벽화다. 三國志는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조조, 손권, 유비 등 세 사람의 영웅담으로 의리와 배신, 파괴와 건설, 사랑과 미움의 대 서사시다.































초한지갈림길

楚漢志는 중국의 진나라 말기 초나라 항우한나라 유방의 기나긴 대립을 묘사한 역사 소설이다.

진나라가 자행한 악정과 폭정에 못견디고 각지에서 유방과 항량 등 많은 자들이 군사를 일으킨다. 항량은 진나라의 명장 장한과의 전투 중에서 전사하고, 그 뒤를 조카인 항우가 잇게 되는데, 항우는 역발산기개세의 영웅으로, 그 용맹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다.

유방은 인덕이 넘쳐 장량, 진평 등 모사들의 지혜로 항우에게서 죽음을 모면한다. 항우와 유방의 싸움은 항우 밑에서 말단 관리로 있던 한신에 의해 유방 쪽으로 기울어져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지만, 한신을 비롯한 많은 공신들이 반역의 죄로 죽게 된다는 내용이다.





차이나타운중심지 공화춘







의선당

義善堂의를 지키고 착하게 살자는 교훈으로 開港후 중국 산둥성을 중심으로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우리나라에 건너온 중국인들이 異國땅에서 잘 적응하며 살도록 하기 위한 華僑들의 敎化機構였던 곳이다. 그런데 의선당은 지금 리모델링 공사중이다.








문차이나거리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선린문(2패루)








자유공원 연오정





자유공원 석정루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







인천중구 인천개항누리길 7.2km, 제2부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근대건축전시관까지

http://blog.daum.net/sansol/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