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중앙시장-해저터널까지 5.0km 2017. 05/23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중앙시장-동피랑-세병관-해저터널까지 5.0km

2017. 05/22.24 2박3일

이번여행은 멀-리 남해안 끝에 있는 거제와 통영으로 떠나고자 한다. 먼저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대전과 명장들의 이야기가 있는 거제 옥포해안둘레길을 걷고, 해금강으로 넘어가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해금강, 우제봉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 해금강둘레길을 걷는다.

해금강에서 버스타고 통영으로 이동해서는 동피랑벽화마을을 둘러보고, 해저터널을 걷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기 위해 해발 458.4m의 미륵산을 오르는 한려수도케이불카를 탄다.

동피랑볃화마을길 중앙시장-해저터널까지 5.0km/2:30분

course

중앙시장버스정류장-통영항해변-문화마당.거북선관람-동피랑입구.강원수산-동피랑정상.동포루-세병관입구(1.6km)-세병관(洗兵館)-세병관입구-통영항해변문화광장-24시통영해수랜드찜질방-통영항여객선터미널-해저터널입구.엔젤수산(3.4km)

소요시간: 5.0km/2:30분, 평균속도(2.0km/시속)

통영중앙시장

통영항문화마당

통영항문화마당의 거북선관람매표소

점심식사(25분/10,000원/2인분)

문화마당에서 거북선관람 후 도로변에 있는 충무김밥골목 원조3대할매김밥(055-645-9977)에서 충무김밥(10,000원/2인분)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동피랑벽화마을입구

동피랑정상.동포루

동피랑은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 있는 마을로 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위치해 있다.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고, 비랑은 비탈의 통영사투리이다. 통영시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비탈길 구불구불한 오르막골목길에 있는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 벽화마을로도 불린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마을보존 여론이 형성되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 헐고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이후 마을은 벽화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게 되었다

동피랑정상에서 바라 본 세병관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세병관(洗兵館)

통영세병관(統營洗兵館)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로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두릉포에서 통제영을 이 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1604년(선조 37년) 완공한 조선 삼도수군통제영 본영(三道水軍統制營 本營)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慶想, 全羅, 忠淸)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통영항문화마당

통영항여객선터미널

통영해저터널

테마24시사우나찜질방

해저터널 윤이상기념공원-한려수도케이불카승강장까지 2.3km

http://blog.daum.net/sansol/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