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26구간 22.0km, 제3부 강변공원쉼터-물금역까지 5.5km 2019. 06/13

산솔47 2019. 7. 6. 11:39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26구간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2.0km, 제3부 강변공원쉼터-물금역까지 5.5km

2019. 06/13 목요일

 

 

낙동강26구간은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1.5km로 한다. 숙소문제로 들머리 낙동장여관-낙동대교까지 0.3km가 발생하고, 날머리 물금역-칸모텔까지 0.2km가 발생하여 낙동강26구간은 낙동대교(낙동장여관)-물금역(송원여관)까지 22.0km가 된다.

  

04:40-15:40(11시간)

낙동강26구간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2.0km/8시간

course

낙동장여관-낙동강대교(0.3km)-세월교(갯골)-강변급수장(3.6km)-작원관지(鵲院關地)-강변급수장(0.8km)-작원잔도(1.7km)-양산시구간쉼터(천대정사갈림길)(1.9km)-가야진사공원축구장-가야진사(伽倻津祠)(1.6km)-가야진사공원쉼터-원동역(2.1km)-강변공원쉼터(4.5km)-물문화전시관(3.4km)-임경대유적지-물문화전시관(3.0km)-황산문화체육공원입구(강뜰에)-물금지하차도입구-들말정쉼터-황산문화체육공원전망대-물금역(1.9km)-송원장여관(0.2km)

소요시간: 22.0km/8시간, 평균속도(2.75km/시속), 휴식(45), 임경대탐방(3.0km/1:25), 점심식사(50)

point

낙동강26구간은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1.5km로 한다. 숙소문제로 들머리 낙동장여관-낙동대교까지 0.3km가 발생하고, 날머리 물금역-송원장여관까지 0.2km가 발생하여 낙동강26구간은 낙동대교(낙동장여관)-물금역(송원장여관)까지 22.0km가 된다.

상기 낙동강26구간 낙동대교-물금역까지 22.0km중에 양산8경 임경대(臨鏡臺)유적지탐방 3.0km는 포함되지 않았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강변공원쉼터




강변공원쉼터

황산문화체육공원 강변쉼터에서30여분동안  휴식하면서 푸드트럭에서 토스트(3,500), 커피(2,000) 등을 구입한다.




화제마을입구




화제석교비



황산잔도(黃山棧道). 황산베랑길

양산물금에서 밀양삼랑진에 이르는 영남대로는 1900년 초 경부선철길에 편입되면서 철도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 조금 남아있는 영남대로의 흔적도 사람이 다니지 않아 희미하다.

삼랑진에서 물금에 이르는 영남대로는 작원관, 작천잔도, 가야진사, 가야진나루, 황산잔도, 물금나루, 용화사불상, 황산언 제방유적 등이 있는 아름다운 역사의 강 길이었다. 이 옛길을 철도가 차지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베랑길은 낙동강 위에 만들었다.

황산잔도(黃山棧道). 황산베랑길은 4대강 공사의 부산물로 4대강국토종주자전거길이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국토종주자전거길 20곳 중 한 곳이다.

황산베랑길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3대 잔도 중의 하나인 황산잔도(黃山棧道)를 복원한 것이다. 물금취수장에서 원동취수장까지 약 2에 걸쳐 낙동강에 구조물을 설치한 데크 길로 조성되었다.

잔도는 깎아지른 벼랑에 길을 뚫거나 선반을 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을 일컫는 말로 국내에는 부산동래에서 서울한양을 잇는 영남대로에 3대 잔도가 있었다.

낙동강변 벼랑을 따라 길을 낸 양산의 황산잔도, 밀양삼랑진의 작원(작천)잔도, 문경새재를 넘는 관갑천잔도가 그것이다.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였던 황산잔도는 한양에서 부산의 동래부에 이르는 조선시대 9대 간선로 가운데 하나였다.

옛날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니던 길이자,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 보부상들이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넘었던 길이자,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였던 길이기도 하다.

영남대로 황산잔도는 시퍼런 낙동강을 아래에 두고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있어 위험하기 짝이 없어 공포의 길이었다. 술 취해 걷다가 떨어져 죽기도 하고 일제강점기에는 경부선철도공사에 동원되어 죽기도 했던 길이다.

하지만 지금의 황산베랑길은 낙동강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교량을 통해 강 위를 걷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임경대갈림길(임경대2.0km)













경파대










행동래부사정공현덕영세불망비

뭔 소린지 영....?








물문화전시관

물문화전시관에서 15분쯤 휴식하면서 양산8경중 하나인 임경대를 둘러보기 위해 준비한다.









황산잔도(黃山棧道). 황산베랑길

양산물금에서 밀양삼랑진에 이르는 영남대로는 1900년 초 경부선철길에 편입되면서 철도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 조금 남아있는 영남대로의 흔적도 사람이 다니지 않아 희미하다.

삼랑진에서 물금에 이르는 영남대로는 작원관, 작천잔도, 가야진사, 가야진나루, 황산잔도, 물금나루, 용화사불상, 황산언 제방유적 등이 있는 아름다운 역사의 강 길이었다. 이 옛길을 철도가 차지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베랑길은 낙동강 위에 만들었다.

황산잔도(黃山棧道). 황산베랑길은 4대강 공사의 부산물로 4대강국토종주자전거길이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국토종주자전거길 20곳 중 한 곳이다.

황산베랑길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3대 잔도 중의 하나인 황산잔도(黃山棧道)를 복원한 것이다. 물금취수장에서 원동취수장까지 약 2에 걸쳐 낙동강에 구조물을 설치한 데크 길로 조성되었다.

잔도는 깎아지른 벼랑에 길을 뚫거나 선반을 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을 일컫는 말로 국내에는 부산동래에서 서울한양을 잇는 영남대로에 3대 잔도가 있었다.

낙동강변 벼랑을 따라 길을 낸 양산의 황산잔도, 밀양삼랑진의 작원(작천)잔도, 문경새재를 넘는 관갑천잔도가 그것이다.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였던 황산잔도는 한양에서 부산의 동래부에 이르는 조선시대 9대 간선로 가운데 하나였다.

옛날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니던 길이자,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 보부상들이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넘었던 길이자,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였던 길이기도 하다.

영남대로 황산잔도는 시퍼런 낙동강을 아래에 두고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있어 위험하기 짝이 없어 공포의 길이었다. 술 취해 걷다가 떨어져 죽기도 하고 일제강점기에는 경부선철도공사에 동원되어 죽기도 했던 길이다.

하지만 지금의 황산베랑길은 낙동강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교량을 통해 강 위를 걷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황산문화체육공원입구(강뜰에)

황산문화체육공원 초입에 있는 차&식사 강뜰에에서 국토종주길(자전거길)은 오른쪽으로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지나가는데, 필자는 숙소문제로 낙동로(제방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점심식사(50/11,000)

황산문화체육공원 초입에 있는 양산시 물금읍 낙동로 444, 강뜰에(055-384-5064)에서 비빔밥(7,000), 맥주(4,000)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들말정쉼터





황산문화체육공원












황산문화체육공원전망대

낙동로(제방도로)를 따라 걷고, 왼쪽으로 물금역이 보이면 황산문화체육공원전망대로 올라가 고가다리를 건너 물금역(경부선)으로 진입한다.





















물금역(경부선)






여행 세째날 숙소인 물금역 송원여관(055-384-5382)






4대강국토종주길 양산8경 임경대유적지 3.0km

http://blog.daum.net/sansol/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