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 청계천산책로 종로3가역-세종대로사거리까지 2.1km 2022. 02/27

산솔47 2022. 3. 11. 10:12

서울 청계천산책로 종로3가역-세종대로사거리까지 2.1km

2022. 02/27 일요일

 

 

 

순라길은 조선시대 순라군이 야간에 도성을 순찰할 때 다니던 길이다. 종로순라길은 서순라길과 동순라길로 나뉜다.

서순라길은 창덕궁 돈화문에서 종묘 외대문을 거쳐 종묘돌담길을 따라 서울돈화문국악당까지 2.2km이고, 동순라길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율곡로터널을 지나 종로3가역까지 1.6km.

필자는 종로순라길 창덕궁돈화문-서순러길-동순라길-종로3가역까지 약 3.8km를 걷고자 한다. 이 길은 결국 돈화문길과 종묘돌담길이다.

종로순라길 창덕궁-순라길-종로3가역까지 3.8km를 걷고, 이어서 청계천산책로 종로3가역-세종대로사거리까지 2.1km를 걷기로 한다.

 

 

08:48-09:18

서울 청계천산책로 종로3가역-세종대로사거리까지 2.1km/30

course

종로3가역-다시세운광장-세운전자상가-세운교-청계천-수표교-삼일교-장통교-광교-광통교-모전교-청계광장-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정류장

소요시간: 2.1km/30, 평균속도: 4.2km/시속

 

 

 

종로세운상가

종로순라길 3.8km 걷기가 너무 일찍 끝나 교통편의상 세종대로사거리에 있는 광화문버스정류장까지 청계천을 따라 걷기로 한다.

종로대로를 건너면 세운상가이고, 세운상가에는 옥상전망대가 있어 옥상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멋진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폐쇄되어 올라 갈 수가 없어 아쉽다.

 

 

 

세운상가를 지나 청계천으로 내려선다. 청계천은 너무 많이 걸었지만 걸을 때마다 새로운 맛이 있어 좋다.

 

 

 

청계천(淸溪川)

청계천(淸溪川)의 총길이 5.84km, 하루 물 소비량은 12t이다. 청계천은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정비가 시작되었다.개천이라는 이름이 청계천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였다. 방치되어 있던 청계천은 1925년부터 종로구 신교동에서 도렴동까지, 1937년에는 태평로에서 무교동 구간이 복개되었다.

이후 1955년 광통교 상류를 시작으로 19701977년 청계 8가에서부터 신답철교까지 또다시 복개되었다. 1960~70년대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청계천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복원구간은 태평로에서 신답철교까지이며, 공사는 20037월부터 20059월까지 약 3,900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계천 복원으로 청계천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daum백과)

청계천: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eonggye/

 

 

 

청계광장

청계천 세운교-수표교-삼일교-장통교-광교-광통교-모전교를 지나 청계광장에 올라서고, 세종대로사거리를 건너 광화문버스정류장에서 오믈은 트래킹을 모두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