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바람누리길 15.5km길잡이 2022. 03/01

고양 바람누리길 행주산성입구-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길잡이

2022. 03/01 화요일

 

 

 

고양시 창릉천(昌陵川)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행주산성아래에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한강 제1지류로 길이가 약 22.0km나 된다.

고양 바람누리길은 창릉천산책로를 따라 걷는 둘레길로 행주산성-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다.

봄 날씨처럼 포근한 오늘은 고양 바람누리길 행주산성입구.내동마을-북한산성입구버스정류장까지 15.5km를 걷고자 한다.

 

 

09:05-13:30(4:25분)

고양 바람누리길 행주산성입구.내동마을-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3:52분

course

행주산성입구.행주내동마을-창릉천.창릉교(0.9km)-강매동석교-강매세월교-창릉천교-경의중앙선철교세월교-화도교(3.3km)-제2화전교-도래울교-창릉교-인라인스케이트장세월교-삼송교(4.5km)-동세로다리-동세로육교-동세로세월교-세솔교-세솔다리-창릉천3교-덕수교(2.0km)-지축다리-지축철교-지축교-싸릿말교-북한산교(3.5km)-은하교-사곡교-북한산성입구(1.3km)

소요시간: 15.5km/3:52분, 평균속도(4.0km/시속), 점심식사(33분)

 

 

창릉천(昌陵川)

창릉천(昌陵川)은 삼각산 문수봉 대남문 북쪽에서 발원하여 북한산성을 관통하여 흐르고 대서문 수구를 나와, 고양시와 양주군의 경계를 이르는 상장봉에서 발원하는 물줄기와 만나 서쪽으로 흘러 은평구와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고 행주산성 아래에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한강 제1지류 하천으로 길이는 약 22.0km이고, 덕수천(德壽川)이라고도 한다.

 

안산(雁山)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286-5번지에 있는 퓨전한정식 전문음식점인 ‘목향’은 그 뒤로 펼쳐진 안산(雁山)이라는 넓은 잔디 언덕과 오랫동안 목향을 지켜온 소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

안산(雁山)은 고려말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할 때 삼송리 숯돌고개에 이르렀을 때 기러기 한 마리가 용포에 변을 보고 날아가는 것을 활로 쏘아 떨어뜨렸는데, 그 기러기가 떨어진 곳이 바로 ‘목향’의 뒷산인 작은 동산이었다.

이 작은 동산을 기러기 안(雁)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안산(雁山)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목향: http://www.mokhyang.co.kr/

 

강매석교(江梅石橋)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창릉천에 있는 강매석교(江梅石橋)는 1920년대 고양의 일산, 지도, 송포 등 한강연안 서부지역 옛사람들이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던 다리다.

강매석교(江梅石橋)는 곡선을 이루며 남북으로 이어져있고, 돌다리의 길이는 약 14m이며, 1755년에 발간된 <고양군지>에 의하면 당시에는 '해포교'라 불렀고, 나무다리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강매석교(江梅石橋)는 한강물이 밀려들어오면 배가 정박했던 해포나루터역할을 하던 곳이다. 인근 행주나루터에 조운선 등 큰 배가 한강을 이용한 나루터라면 해포나루는 작은 배가 내륙으로 들어와 생필품 등을 거래하던 내륙포구다.

2014. 03/23

고양누리길 행주산성누리길 행신역-행주산성까지 10.1km

길잡이: https://blog.daum.net/sansol/2551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2552

 

12:41-13:14 점심식사(33분/12,000원)

고양시 덕양구 중고개길 13 북한산막국수(02-382-3275)에서 막국수 (8,000원)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고양 바람누리길은 창릉천산책로를 따라 걷는 둘레길로 행주산성-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인데 행주산성아래 창릉천에서 오른쪽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그런데 창릉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창릉천 왼쪽에 있는 안산(雁山)과 강매석교(江梅石橋)를 볼 수가 없다.

그래서 필자는 처음시작은 창릉천 시점에서 강매동석교를 지나 강매세월교까지 창릉천 왼쪽 길을 걷기로 한다.

고양바람누리길은 안산(雁山)과 강매석교(江梅石橋)를 지나 강매세월교에서 다리를 건너서 창릉천둘레길과 합류한다.

 

 

이제부터 종점인 북한산입구까지 창릉천자전거길을 따라가면 된다. 이정표는 종점인 북한산입구까지 13.3km 남았음을 안내하고 있다.

고양바람누리길은 창릉천자전거길과 같은 길로 창른천 오른쪽 길을 걷다가 경의중앙선철교에서 왼쪽으로 세월교를 건너간다.

화도교를 지나고, 제2화전교과 도래울교를 지나면 왼쪽에 고양시 원흥지구신도시의 고층아파트들이 펼쳐진다.

이정표는 종점인 북한산입구까지 9.8km 남았음을 안내하고 있다. 원흥지구신도시에서는 잠시 창릉천변에 조성된 ‘도래울바람물공원’의 숲길을 따라 걷기도 한다.

 

계속해서 창릉교-인라인스케이트장세월교-삼송교-동세로다리-동세로육교-동세로세월교-세솔교-세솔다리-창릉천3교-덕수교-지축다리-지축철교를 지나 지축교를 앞에 두고 북한산입구까지 3.0km를 남겨두고 창릉천자전거길은 끝이 난다.

창릉천자전거길은 여기까지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길 종점에서 고양바람누리길은 제방으로 올라각 제방긿을 걷고, 북한산입구까지 2.4km 남은 싸릿말교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간다.

 

도로변에 조성된 길거리공원길을 걷고, 북한산입구까지 2.4km 남은 북한산교에서 또 다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간다.

여기서 point

북한산교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종점인 북한산입구까지 계속 직진하면 길도 편하고 쉽게 갈 수가 있는데 왜 굳이 다리를 건너서 돌아서 가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필자는 이정표대로 진행하는데, 가다보니 건물 때문에 길이 막히는 곳이 있다. 하지만 밭길로 돌아서 창릉천과 나란히 가면된다.

고양바람누리길 전체코스 중에서 길이 막히는 곳이 딱- 한곳, 이곳에서 막힌다.

바람누리길은 종점인 북한산입구까지 1.0km 남은 지점인 은하교에서 창릉천을 벗어나 처음으로 왼쪽 마을길로 진행한다.

 

은하교 입구에 있는 고양시 덕양구 중고개길 13 북한산막국수(02-382-3275)에서 막국수(8,000원)와 소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사곡마을길을 돌아 사곡교를 건너 북한산성입구에서 고양바람누리길 행주산성입구-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의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고양 바람누리길 행주산성입구-북한산성입구까지 15.5km, 제1부 행주산성입구-삼송교까지 8.7km

https://blog.daum.net/sansol/5301

고양 창릉천바람누리길15.5km, 제1부 행주산성입구-삼송교까지 8.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