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용산구 효창공원둘레길 3.7km 2022. 11/02

산솔47 2023. 1. 5. 16:44

서울용산구 효창공원둘레길 3.7km

2022. 11/02 수요일

 

 

얼마 전에 TV에서 서울시 용산구 지하철6호선 효창공원역1번 출구에 있는 효창동짜장우동 맛집(1588-6614)이 소개되었다.

오늘은 지난 2021. 08/26일 걸은 바 있는 효창공원산책로 필자가 걸은 코스를 기준으로 3.7km를 다시 걷고, 나오면서 효창동짜장우동 맛집(1588-6614)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2021. 08/26

서울용산구 효창공원 탐방 3.7km

사 진: https://sansolsanbang.tistory.com/5152

 

 

 

11:46-13:20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묘역, 효창공원둘레길 3.7km/1:34

course

효창공원역(1)-서울금양초등학교-효창동주민센터-효창공원-관리사무소-삼의사묘-의열사-백범김구기념관-백범김구선생묘역-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북한반공투사위령탑-원효대사동상-임정요인묘역-효창동주민센터-서울금양초등학교=효창공원역

소요시간: 3.7km/1:34, 평균속도(2.36km/시속)

 

 

11:20-11:46 점심식사(26/4,500)

지하철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효창공원둘레길을 걷기 위해 1번 출구로 나갔더니 바로 효창동짜장우동 맛집(1588-6614)이 보인다.

효창공원둘레길 3.7km를 걷고 점심식사를 하고자 했으나 점심때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힘들 것 같아 먼저 이른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줄을 선다.

아직 11:20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줄을 서고 있는 것이다.

필자도 효창공원둘레길을 걷기 전에 먼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는 순서대로 노트에 이름을 적는다.

아주 허름한 옛날 집에 홀 안에는 요리하는 나이가 지긋한 부부와 손님 5명이 앉으니 꽉 찬다. 그렇게 좁다.

딸로 보이는 아가씨가 밖에서 노트에 적힌 이름순서대로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자리가 여기 밖에 없느냐고 물었더니 왼쪽으로 돌아서 역시 허름한 집에 4사람용 탁자가 4개 정도 놓여있다.

순서가 되니 먼저 결재부터 하고 식사를 한다.

메뉴는 짜장과 우동 두 가지인데 모두 4,500원씩으로 무척 저렴하다.

드디어 필자가 시킨 짜장면이 나온다.

맛은? 글쎄올시다. 맛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는 효창공원으로 올라간다.

 

 

 

 

효창공원(孝昌公園)

효창공원(孝昌公園)은 원래 5살 어린나이에 죽은 정조의 첫째 아들 문효세자와 몇달 후 죽은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의 무덤으로 효창원(孝昌園)이었으나 두 무덤은 서삼릉으로 강제이장 당하고 이름도 효창공원이 되었다.

현재는 김구의 묘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이동녕, 군사부장 조성환, 비서부장 차이석의 묘소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의 묘소 등 임시정부요인들의 묘지가 있다.(위키백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시립공원인 효창공원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다.

1924년 효창원의 일부를 공원용지로 책정한 후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현재 공원 내에는 김구 선생의 묘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세 의사의 묘, 안중근 의사의 가묘 등이 있으며, 공원주변에는 효창어린이공원과 효창운동장이 있다.

(daum백과)

 

 

 

 

삼의사묘(三義士墓)

삼의사묘(三義士墓)는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를 모신 묘역이다. 삼의사는 1946년 김구 선생의 주선으로 이곳에 봉환 안장되었다.

삼의사 묘 왼쪽에 있는 묘는 1910326일 중국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의 유해를 찾으면 안장하고자 마련한 빈 무덤이다.

만약,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면 사의사묘(四義士墓)가 된다.

 

 

 

 

의열사(義熱祠)

의열사(義熱祠)는 효창공원 내에 묘역이 있는 독립운동가 7인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88년 효창공원 정비공사 때 건립을 추진하여 1990년에 준공하였고, 그 이듬해에 이동녕, 김구, 조성환, 차리석,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인의 영정과 위폐를 이곳에 모셨다.

 

 

 

백범김구기념관(白凡金九紀念館)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1876-1949)은 그 생애를 오직 조국과 민족의 독립과 통일에 바치신 우리겨레의 영원한 스승이시고,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이시다.

백범김구기념관(白凡金九紀念館)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높은 문화를 가진 자주. 민주. 통일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일생을 분투하신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선생의 삶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06월 기공하여 20021022일 개관하였다.

 

 

 

백범김구선생묘역

백범 김구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동학농민운동과 교육계몽운동에 참여했고, 1919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하여 후반기를 이끌었다.

해방 이후에는 우익의 주도권을 놓고 이승만과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1948년 남한만의 선거에 의한 단독정부수립방침에 절대 반대하며, 38선을 무너뜨리고 통일정부를 세우자고 주장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남북한의 단독정부가 각각 세워진 뒤에도 민족통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49626일 육군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했다.(daum백과)

 

 

 

북한반공투사위령탑

 

 

 

원효대사(元曉大師)동상

원효대사(元曉大師)는 당나라로 유학 가던 길에 해골물 일화를 통해 득도한 신라의 승려로 출가한 의상과 함께 고구려의 고승으로서 보덕에게 <열반경>, <유마경> 등을 배웠다.

661년 의상과 함께 당나라에 유학을 가기 위해 당항성으로 가는 중 어느 토굴에서 자다 목이 말라 바가지에 있던 물을 달게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 보니 토굴이 아닌 무덤에서 해골에 고인 물을 마셨다는 것을 알고는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알았다고 깨달은 뒤 유학을 포기했다.

불교뿐 아니라 유교와 도교, 법가사상 등에도 해박했으며,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후일 대학자가 된 설총을 낳았다.(daum백과)

 

 

 

임정요인묘역(臨政要人墓域)

임정요인묘역(臨政要人墓域)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약한 임정 주석 이동녕, 군무부장 조성환, 비서장 차리석 선생을 모신 묘역으로 19489월 김구 선생의 주선으로 중국 땅에서 순국하신 임시정부 의장 및 주석 이동녕 선생과 국무원 비서장 차리석 선생의 유해를 봉환하여 사회장으로 안장하였고, 같은 해 10월 군무부장을 역임하고 환국 후 서거하신 조성환 선생을 사회장으로 안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