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까치산근린공원-관악산연주대능선-서울대저수지까지 답사기 2010-08-15

산솔47 2011. 4. 21. 22:00

 

까치산근린공원-관악산샛길|산솔산방

 

 

 

서울시 동작구와 관악구에 걸쳐 있는 까치산근린공원을 찾는다.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우거지고 까치가 많다고 붙여진 까치고개가 있어 까치산근린공원으로 명명하였으며, 도로로 인해 분리된 공원에 2개의 생태다리를 건설하여 관악산까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관악산까지 연계해서 산행할 수 좋은 곳이다.

 

▣ 산행장소 : 서울시 동작구.관악구 까치산근린공원-관악산연주대능선-서울대저수지까지

▣ 산행일자 : 2010. 08/15(일)

▣ 산행구간 :

서울대입구역-(마을버스)-봉천6동 우성아파트-생태육교-까치산정상. 발지압장-남부수도사업소

배수지-생태이동통로-예인정 쉼터-관악산들머리-관음사갈림길-관음사갈림길. 관등정-선유국기봉-

마당바위-연주대. 서울대저수지갈림길-서울대저수지계곡-서울대저수지-서울대야외무대버스정류장-

(마을버스)-낙성대역

▣ 산행시간 : 5시간(간식. 휴식시간 1시간 포함)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출발장소 : 09:30 전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 봉천사거리를 지나 봉천동중앙시장앞 버스정류장에서 관악07번

마을버스 타고 종점인 봉천6동 우성아파트에서 하차

 

 

 

까치산(119.5m)근린공원

관악산샛길

 

 

 

까치산근린공원-관악산샛길산행기

까치산근린공원

전철 2호선을 타고 서울대입구역에 내려 7번 출구로 나와 봉천사거리를 지나 봉천동중앙시장앞 버스정류장에서 관악07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봉천6동 우성아파트에서 내린다.

 

약간의 오르막 언덕인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앞에 새오름교회가 우뚝 서 있다.

도로를 따라 10여m 쯤 올라가면 왼쪽으로 꺽어지는 도로 오른쪽으로 까치산근린공원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산행은 시작된다.

 

대부분 아름드리 아까시아나무가 많고, 산책길은 잘 다듬어져 있어 맨발로 걸어도 좋은 곳이다.

중간 중간에 운동시설과 정자 쉼터가 만들어져 있어 더위를 피해 산책나온 어르신들이 많다.

특이한 것은 산책길 양쪽으로 가깝게 아파트 숲이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산책로는 아파트와 아파트 사잇길로 조성되어 있다.

 

30분쯤 걸으면 가로지르는 솔밭길을 건너는 생태통로를 만나는데 양쪽으로 나무숲이 가려있어 경치는 볼 수 없고, 자동차 소리만 들린다.

높이가 119.5m 까치산공원은 어느 지점이 정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느낌으로 정상같은 지점에 올라서니 맨발지압장이다.

 

걷기 좋은 산책길을 다시 걷는다.

 

남부수도사업소 배수지공원을 지나면 생태이동통로를 다시 만나는데, 이곳은 남부순환도로를 건너는 생태통로다.

이곳 역시 양쪽으로 나무가 우거져 경치는 전혀 볼 수가 없다.

엄-청 큰소리의 자동차 굉음만 들린다.

 

솔밭길 생태통로를 지나 남부순환도로 관악까치자연길로 명명된 생태이동통로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예인정(藝人亭)이라는 쉼터에 올라서면 눈앞에 관악산 선유국기봉 능선이 시야에 잡힌다.

 

예인정을 내려서면 까치산근린공원의 종점이자 관악산 산행들머리다.

이곳 경계선은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사거리다.

이곳에서 사당역이나 낙성대역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20분 정도 소요 된단다.

 

 

관악산

까치산근린공원을 마치고 계속해서 관악산 속으로 빠져든다.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암릉길이다.

관음사와 연주대 오르는 갈림길에는 관등정(冠登亭)이라는 정자쉼터가 있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정자에서 쉬고 있다.

 

관등정에서 잠시 쉬고는 다시 오르기를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밧줄을 잡고 바위를 타야한다.

이곳은 바위를 타고 오르면서 뒤돌아 보면 사방으로 경치가 끝내준다.

 

누군가 아기공룡 닮은 바위에 공룡머리부분을 인위적으로 그린것 같은데, 하여튼 꼭 닮았다.

공룡머리바위...

 

드디어

선유국기봉에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경치가 장관이고, 환상적이다.

뒤를 돌아보니 지금 올라온 까치산근린공원이 저- 멀리 국립현충원 뒷산인 서달산과 이어져 있다.

관악산까지 이어진 능선이 꿈틀거리는 한 마리 거대한 용(龍)이다.

우면산-구룡산-대모산이 보이고

서래공원-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방배근린공원이 하나의 커다란 검은 점으로 시야에 잡힌다.

 

앞으로는 능선과 능선 너머로 관악산 연주대가 보이고, 서울대학교 전경도 시야에 들어온다.

능선길을 따라 연주대 방향으로 주등산길을 따라 걷는다.

연주대까지 2.7km...

 

능선길을 걷다보면 거북바위도 만나고, 하마바위도 만나고, 마당바위도 만난다.

마당바위를 지나 이정표 해태상(상)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서울대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 조심해야 한다.

 

한참을 내려가니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린다.

어제 비가 많이 내려 계곡에는 물이 철철 넘친다.

계곡에 내려서니 암반계곡개천(상)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계곡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피로를 푼다.

계곡을 거의 다 내려가면 암반계곡개천(하)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서울대학교 저수지를 만난다.

저수지를 내려서면 야외무대가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다.

 

잔디광장을 지나 야외무대버스정류소에서 낙성대역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역 뒷골목 식당가에서 내린다.

한 식당으로 들어가 뒷풀이겸 식사를 한다.

 

 

 

 

구간소요시간

- 08:54 신도림역에서 전철 2호선 탑승

- 09:08 서울대입구역 하차

7번 출구로 나와 봉천동중앙시장앞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9:38 봉천동중앙시장앞버스정류장에서 관악 07번 마을버스 탑승

 

- 09:41 봉천6동 우성아파트 하차

- 10:00 까치산정상. 맨발지압장

- 10:05 남부수도사업소 배수지

- 10:15 예인정 쉼터

- 10:25 관악산들머리

- 10:50 관등정. 관음사갈림길

- 11:30 선유국기봉

- 11:50-12:30 간식시간

- 13:05 마당바위

- 13:25 연주대. 서울대저수지갈림길

- 13:40 서울대저수지계곡

- 13:50-14:10 계곡물놀이

- 14:20 서울대저수지

- 14:32 서울대야외무대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 탑승

 

- 14:42 낙성대입구에서 하차

- 14:45-16:10 뒷풀이및 식사

- 16:24 낙성대역에서 전철 2호선 탑승

- 16:38 신도림역 하차

 

 

뒷풀이

낙성대역 뒷골목 식당가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 뒷풀이겸 식사를 한다.

특별히

소개할만한 것이 없어 그냥 생락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