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남설악 흘림골 제1부 흘림골공원지킴터-등선폭포까지 2011-10-20

산솔47 2011. 10. 22. 09:54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 흘림골에서 만나는 만추(晩秋)

 

 

여심(女深)폭포에서 흘린 물이 흘러드는 계곡이라고 해서 흘림골이라 했다던가?

이 흘림골은 주목 도벌사건으로 20년간 출입이 통제되다가 20049월에 겨우 개방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 단풍산행지로 인기가 있던 곳이다.

그런데 20067월 엄-청난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등산로가 망가져 다시 전면 통제가 된다.

그러던 것이 오색주민들의 염원으로 등산로가 정비되고 경사지역에는 계단을 만들어 2011년 다시 개방된다.

 

남설악(南雪嶽) 흘림골 단풍산행

제1부 흘림골공원지킴터-등선폭포까지

2011-10-20 목요일

 

 

 

한계령에서 오색방면으로 약 3km 정도 내려가면 흘림5교가 있는 지점에 흘림골공원지킴터가 있는데 이곳이 흘림골 산행들머리다.

길가에 차 몇 대는 주차할 수 있어서 일행은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색으로 하산하면 택시타고 이곳까지 올라올 계획이다.

사전에 알아보니 택시비는 10,000원이란다.

한계령에서 흘림쉼터까지 걸어서는 약 30-40분 소요된다.

 

남설악(南雪嶽) 흘림골은 20년간 출입이 통제되다가 20049월에 겨우 개방이 되었지만 20067월 한계령 주변에 시간당 12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흘림골이 심하게 훼손되어 다시 통제된 곳이다.

그러던 것이 오색주민들의 염원으로 등산로가 정비되고 경사지역에는 나무계단을 만들어 2010년 다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