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2016. 06/05 일요일
일정:
제1일 해파랑길49코스 화진포광장-화진포해맞이교까지 4.0km, 건봉사탐방과 등공대해탈의 길 3.7km
제2일 해파랑길50코스 통일안보공원-통일전망대까지 12.0km, 통일전망대탐방, DMZ박물관탐방, 진전사지3층석탑 탐방
최북단에 있는 고성통일전망대
언젠가 기억도 까마득한 때 가족들과 함께한 기억이 있는 통일전망대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철조망 저- 넘어 이북땅에 있는 금강산과 해금강이 가슴 설레게 한다. 언젠가는 자유롭게 저-곳을 둘러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내가 죽기 전에 꼭..................
DMZ박물관
이로써 해파랑길50코스 마지막종점을 찍는다. 필자는 현재 27코스까지 걸었으므로 이제 반 걸었다. 언젠가 해파랑길을 끝냈을 때 50코스는 안 걸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통일전망대에서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DMZ박물관으로 이동한다. 6.25전쟁과 DMZ의 슬픔이 가득한 DMZ박물관을 둘러본다.
전국3대 전통막국수전문점이라는 '박포수가든'에서 점심식사
우리버스는 다시 DMZ박물관을 춞발하고, 오늘도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전국3대 전통막국수전문점이라는 화진포 ‘박포수가든’으로 이동한다. 찾기도 힘든 곳에 별장 같은 박포수가든이 있다. 주차장은 차량들로 이미 포화상태이고, 식당 안은 식사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그 많은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45명이 또 들어가니 정신이 없다.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 298-5, 전국3대 전통막국수전문점 화진포 박포수가든(033-682-4856)에서 암퇘지수육보쌈(20,000원), 막국수(7,000원), 소주(3,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이런 때는 빨리 먹고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장땡이다. 카피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그냥 빠져 나온다.
고성 진전사지3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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