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설악망경대 제2부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오색까지 2016. 11/01

산솔47 2016. 12. 15. 12:33

설악산 남설악망경대 6.7km, 제2부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오색까지

2016. 10/31.01 12

 

 

46년만에 일반에게 개방되는 내설악만경대를 등산하고자 하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므로 설악산의 명승지로 명승제96호 토왕성폭포와 명승제100호 울산바위도 함께 등산하고자 한다. 길이가 320m나 되는 토왕성폭포는 직접 가볼 수는 없고, 이번에 비룡폭포에서 400m 더 올라간 지점에 토왕성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Course

오색버스터미널-약수터탐방지원센터(0.7km)-오색석사(성국사)-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삼거리/림골.만경대갈림길(2.7km)-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0.5km)-(일방통행)-만경대삼거리/.만경대갈림길(1.0km)-만경대(0.15km)-만경대삼거리/오색.만경대갈림길(0.15km)-약수터탐방지원센터(0.7km)-오색약수-오색버스터미널(0.8km)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제일 어려운 구간

이곳 만경대 0.45km’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이곳에서 만경대삼거리/오색.만경대갈림길까지 올라가는 길 0.45km구간이다.

산등성을 깍아서 만든 올라가는 길로 경사가 심하고, 흙길이지만 미끄럽기까지 하다. 새로 만든 길은 아닌 것 같은데, 심한 곳에는 계단도 만들어져 있다.

 

 

 

 

 

 

 

내설악망경대 46년 만에 임시개방

2016. 10/01-11/15일까지 46일간 임시개방 한다!이번에 열리는 만경대임시탐방로는 주전골 계곡과 흘림골 계곡의 아름다운 단풍과 시원한 계곡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특히 만경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점봉산, 한계령, 만물상 등 설악산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지난 19703월 통제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2016. 10/01-11/15일까지 46일간 임시개방 한다!

올해 단풍은 10월 중순이나 말경 단풍이 절정이 될 것이다. 서울에서 아침에 일찍 가면 당일코스가 가능할 것이다.등산코스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구경하고, 용소폭포를 지나서 만경대전망대를 거친 후에 다시 오색약수터로 내려오면 비교적 쉬운 탐방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2시간30정도 소요된다.

 

 

 

 

 

 

 

 

 

 

 

 

 

 

 

 

 

 

 

 

 

 

 

 

 

 

 

 

 

 

 

 

 

 

 

 

 

 

 

 

 

 

 

 

 

 

 

 

 

 

 

 

 

 

 

오색약수

 

 

 

 

 

오색약수터

오색약수(五色藥水)는 설악산 주전골 입구의 오색천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500정도이다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다.

위쪽의 약수는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래쪽 2개의 약수는 탄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살충력이 강하고, 밥을 지으면 푸른 빛깔이 도는 특이한 약수로도 유명하다.

빈혈·위장병·신경통·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라 불렀다고도 한다.

 

 

 

 

 

 

오색상가

 

 

 

 

 

 

 

 

 

 

 

 

 

 

 

 

 

 

 

 

 

 

 

 

 

 

오색버스터미널

10:00분 오색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동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버스가 10:55분에 있다. 오색에서 동서울로 올라가는 금강고속버스는 좌석제다. 45인승 일반고속버스인데, 오색에서는 운전석 뒤쪽으로만 좌석을 배정해 준다.

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 서울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관광버스가 쉴 사이 없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10:55분에 동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번 12일의 설악산여행을 마무리 한다.

 

 

 

 

 

 

점심식사(7,000)

오색에서 시외버스타고 서울로 올라와, 동서울터미널2층 구내기사식당 서울회관(02-453-7266)에서 뚝불백(7,000)으로 점심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