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설악망경대 제1부 오색-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까지 2016. 11/01

산솔47 2016. 12. 15. 12:23

설악산 남설악망경대 6.7km, 제1부 오색-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까지

2016. 10/31.01 12

 

 

46년만에 일반에게 개방되는 내설악만경대를 등산하고자 하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므로 설악산의 명승지로 명승제96호 토왕성폭포와 명승제100호 울산바위도 함께 등산하고자 한다. 길이가 320m나 되는 토왕성폭포는 직접 가볼 수는 없고, 이번에 비룡폭포에서 400m 더 올라간 지점에 토왕성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Course

오색버스터미널-약수터탐방지원센터(0.7km)-오색석사(성국사)-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삼거리/림골.만경대갈림길(2.7km)-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0.5km)-(일방통행)-만경대삼거리/.만경대갈림길(1.0km)-만경대(0.15km)-만경대삼거리/오색.만경대갈림길(0.15km)-약수터탐방지원센터(0.7km)-오색약수-오색버스터미널(0.8km)

 

남설악망경대 안내지도

 

 

속초불가마해수사우나

새벽 05:30분 숙소인 속초불가마해수사우나(033-636-2401)를 나와 속초항 해변길을 따라 1.3km지점에 있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06:40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첫차인 춘천행 고속버스를 타고 07:20분에 오색에서 내린다.

 

 

 

 

오색버스터미널

 

 

 

 

46년 만에 임시 개방한 내설악만경대(內雪嶽萬景臺/560m) 등산6.4km

이번여행은 지난 19703월 통제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2016. 10/01-11/15일까지 46일간 임시개방 된 내설악만경대를 등산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토왕성폭포전망대와 울산바위등산은 부수적이다.

만경대등산코스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지나고, 용소폭포를 지나 만경대에 올랐다가 다시 오색약수터로 내려오는 코스로 7.2km, 2시간30정도 소요된단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망경대를 중심으로 5.2km구간 둘레길을 개설하면서, 미개방 2km구간을 새로 연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실제등산하면서 이정표를 기준으로 하니까 오색버스터미널에서 만경대를 등산하고, 오색버스터미널로 돌아오는데 6.4km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6.4km를 기준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만경대가는 길

먼저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46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된 만경대를 등산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거의 만경대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냥 되돌아 나오는 경우가 많았단다.

그래서 필자는 평일을 택했고, 첫새벽부터 만경대 등산계획을 세운 것이다. 아침에 일찍 온 덕분에 만경대를 등산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오색상가를 지나고 약수터를 지나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만경대 등산이 시작되는데, 초입에서부터 만경대를 등산하고 이곳으로 돌아올 때까지 이정표가 친절하게 길안내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만경대등산은 철저하게 일방통행이다. 이정표대로 따라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오는 사람과 겹치지 않고 일방통행으로 등산할 수가 있다. 

 

 

 

 

 

 

 

 

 

 

 

 

 

 

 

 

 

성국사

 

 

 

 

 

 

 

 

 

 

 

 

 

 

 

 

 

 

 

 

 

용소폭포삼거리/흘림골.만경대갈림길

 

 

 

 

 

 

 

 

 

 

 

 

 

용소폭포

 

 

 

 

 

 

 

 

 

 

 

 

 

 

 

 

 

 

 

 

 

 

설악산 남설악망경대 6.7km, 제2부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오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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