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도심유적공원길 6.1km, 제2부 수송공원-종각역까지 2.2km 2018. 12/23

산솔47 2018. 12. 31. 13:23

서울도심유적공원길 광화문버스정류장-종각역까지 6.1km, 제2부 수송공원-종각역까지 2.2km

2018. 12/23 일요일

 

 

오늘 걷고자 하는 서울도심유적공원길 광화문버스정류장-종각역까지 6.1km는 도심곳곳에 숨어 있는 근대유적을 찾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했다. 이 길은 필자가 임의로 구성했으며, 주시경마당-대한민국역사박물관-평화비소녀상-수송공원.목은이색사당-조계사(曹溪寺)-우정총국-공평도시유적전시관-삼일독립선언서유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다.

10:18-15:15

서울도심유적공원길 광화문버스정류장-종각역까지 6.1km/2:47

course

광화문버스정류장-세종문화회관-세종로공원-광화문정부종합청사-경복궁역(7)(1.2km)-내수1근린공원-내수2근린공원-주시경마당(공원)-세종로공원-광화문광장-의정부터(복원공사중)-대한민국역사박물관(2.1km)-주한일본대사관.평화비소녀상-수송공원.목은이색사당-조계사(曹溪寺)-우정총국-충정공민영환동상-종각역-보신각(1.8km)-종로삼계탕(점심식사)-종각역-공평도시유적전시관(0.6km)-삼일독립선언서유적지-종각역(0.4km)

총소요시간: 4:57, 트래킹시간: 6.1km/2:47, 경복궁역(30), 박물관관람(40), 점심식사(1시간)



종로구소송공원

수송공원을 둘러보고 반대편으로 나가면 바로 조계사로 진입하는 조계사후문이다.




조계사(曹溪寺)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조계사(曹溪寺)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무원과 종회사무처(宗會事務)가 본부를 두고 있는 포교전법도량(布敎傳法道場)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본사다.

조계사는 중동중학교 자리에 있던 각황사(覺皇寺)를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1910년 전국승려들의 의연금으로 창건한 각황사는 원흥사(元興寺)에 있던 조선불교중앙회무소(朝鮮佛敎中央會務)를 옮겨왔다.







우정총국(郵征總局)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경내에 있는 우정총국(郵征總局)은 조선말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1884(고종21) 327일에 설치되었고, 328일 책임자로 홍영식(洪英植)이 임명되었다.

그 해 101일 처음으로 우체업무를 시작하였고, 직제는 총판(總辦방판(幇辦) 1인과 그 아래에 315부를 두었다. 3과는 규획과(規劃課발착과·계산과다.

18845월에 일본인실무자 2명을 고용하였고, 중앙에 우정총국을 두고 각 지방에 우정분국과 우정수취소(郵征受取所우초매하소(郵鈔賣下所)를 설치하도록 계획되었다.

우정총국청사는 전동(典洞)에 두었고, 독립기구로 설치되었으며, 다른 관청과의 관계는 알 수가 없다. 우정총국(郵征總局)1884128(음력1021)에 폐지되었는데, 124(음력1017)에 우정국개설축하연을 이용해 갑신정변이 일어났으나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지된 이후에도 우체업무는 계속되었는데, 실제로 우체업무가 마감된 것은 음력1120이고, 인천분국은 음력 121일에 폐쇄되었다.

[Daum백과사전]




충정공민영환동상




종각역




보신각




점심식사(1시간)

종각뒷골목 먹자골목에 있는  종로구 관철동 43-12(보신각뒤) 종로삼계탕(02-734-8761에서 일행 10명이 삼계탕(14,000)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 후 종각역을 지나 공평도시유적전시관으로 가는 길




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시종로구 추정국로26 센트로폴리스 지하1층에 있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공평동 일대개발 시 발굴된 조선시대초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건물터와 골목길, 생활유물 등을 그 당시의 느낌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한 곳이다.



충정공 민영환선생이 자결한 옛터




순화궁옛터와 삼일독립선언서유적지




종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