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2.45km 2022. 09/22

산솔47 2022. 11. 19. 17:39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문암정류장-거북바위전망대-초곡정류장까지 2.45km

2022. 09/22 목요일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여행은 최근 핫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와 초곡항에 있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걷는다.

그리고 동해로 올라가 추암해변에 있는 추암촛바위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다시 속초로 올라가 청초호둘레길 속초고속터미널-석봉도자기미술관까지 걷는다.

동명항으로 이동, 묵호등대와 영금정을 관광하는데, 영금정은 경치가 좋아 아름다운 야경과 아침에 일출까지 감상한다.

여행 마지막 날 서울로 올라가면서 이왕 속초까지 왔으니 잠시 설악산권금성에 올라 설악산의 비경도 감상하기로 한다.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덕산해수욕장-근덕행정복지센터까지 3.33km의 트래킹을 마치고, 초곡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15:07분 근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24번 버스타고, 15:19분 문암에서 내린다.

 

 

15:20-16:13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문암정류장-거북바위전망대-초곡정류장까지 2.45km/53

course

문암버스정류장-문암굴다리-문암해수욕장-세은정사-초곡항-촛대바위길입구(1.2km)-전망대1-출렁다리-전망대2-전망대3-거북바위전망대-용굴(태풍으로데크파손출입금지)-(왕복)-전망대3-전망대2-출렁다리-전망대1-촛대바위길입구(1.0km)-초곡항-초곡정류장(0.25km)

소요시간: 2.45km/53, 평균속도(2.61km/시속)

 

 

 

문암에서 초곡항으로 가는 길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내고,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고,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필자는 2019. 10/30일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탐방한 바 있는데, 그 때는 마지막 구간인 전망대2에서 태풍으로 데크길이 파손되어 초곡용굴은 보지 못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도 파손된 데크길이 보수되지 않아 이번에도 용굴은 볼 수가 없게 되었다.

2019. 10/30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초곡항-용굴까지 왕복1.4km

사    진: https://sansolsanbang.tistory.com/4704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왕복2.45km까지 걸었는데도 16:13분 밖에 안 되었다. 일단 삼척시내로 올라가기로 하고 16:31분 초곡항에서 24번 버스타고,  17:09분 삼척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리고는 바로 17:27분 삼척터미널에서 동해행 직행버스로 환승, 17:51분 동해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18:20-19:42분까지 동해종합버스터미널 근처 이가네곰탕(033-532-2020)에서 소머리국밥(9,000*4=36,000), 소주(4,000) 등으로 저넉식사 하고는 19:44분 동해종합버스터미널 근처 타워모텔(033-532-6636)에서 숙박한다. (40,000*2=80,000)

 

 

 

 

동해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와 촛대바위일출 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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