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백운산둘레길 길잡이 2016. 07/31

인천 영종도백운산둘레길 7.2km

2016. 07/31 일요일

 

 

인천 영종도 백운산둘레길은 원성골에서 시작해 용궁사와 백운산 정상을 거쳐 운복동으로 내려서 자연대로 1.0km를 걸어 원성골에서 마무리하는, 백운산 정상을 끼고 한 바퀴 돌아오는 6.6km의 둘레길이다.

원성골-용궁사-육각정자(1.0km)-양수암입구(0.8km)-정상갈림길(0.7km)-정자.약수터(0.4km)-금산IC(2.3km)-허브주유소(0.8km)-원성골(0.6km)-운남교차로(0.6km)

그런데 필자는 한 바퀴 돌아 원성골을 지나쳐 운남교차로까지 걷는 바람에 0.6km를 더 걸었다.

 

둘레길코스:

전소버스정류장-용궁사표지판-육각정자(1.0km)-용궁사-약수암입구.체력단련장-봉수대.백운산갈림길(1.4km)-백운산(255.5m).백운정-봉수대-정자.약수터-운복동-금산IC(2.8km)-금산경로당-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원성골둘레길시점-원성골버스정류장(1.4km)-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0.6km)

소요시간: 7.2km/3:05분, 평균속도(2.4km/시속)

 

출발기점: 07:00 공항철도 운서역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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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白雲山:255.5m)

백운산(白雲山:255.5m)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섬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다. 1,300여 년 전인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 용궁사(龍宮寺)가 자리 잡고 있다.

 

 

영종도백운산둘레길 7.2km길잡이

05:46 풍경마을에서 388번 버스탑승

06:13 개화역에서 하차

06:20 개화역에서 지하철9호선 탑승,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06:57 운서역에서 하차

07:07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탑승

          2016. 07/30일자로, 바로 어제 인천시버스노선이 전면적으로 변경되었단다. 이제는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가 아니라 다시 확인

       해야 한다. 필자는 변경사실을 모르고 종전노선에 따라 운서역광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외국인특화거리입구에 있는 운서역버스정류장에

       서 320번 버스를 탔는데, 필자가 가고자하는 지점으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간다. 버스타고 가다가 할 수없이 07:15분에 금호어울림아

       파트에서 내린다.

        초행길이라 몰라서 어림짐작으로 백운산지형을 보고 백운산 방향으로 가다가 어느 아주머니에게 용궁사가는 길을 물으니 이곳에서 한참을

       더 가야 한단다. 이곳이 마침 운서초교버스정류장이라 이곳에서 202번 버스타면 용궁사 방향으로 간다기에 기다렸다가 07:28분에 202번 버

       스타고 필자의 목적지인 전소정류장에서 내린다.

07:28 운서초교버스정류장에서 202번 버스탑승

07:36 전소정류장에서 하차

         전소정류장에서 350여m직진하고, 용궁갈비.바로부동산 건물에서 용궁사표지판 따라 왼쪽 백운산으로 올라가면 300여m지점에서 오른쪽

        원성골에서 올라오는 백운산둘레길과 합류한다.

 

 

07:36-10:30 영종도백운산둘레길 7.2km/3:05분, 평균속도(2.4km/시속)

07:36 전소버스정류장

07:42 용궁사표지판

08:00 용궁사

08:14 육각정자.사거리

08:25 약수암입구.체력단련장

08:40 만남의 광장

08:52 봉수대.백운산갈림길

         봉수대.백운산갈림길에서 50m지점이 백운산정상이고, 정상에서 80여m지점에 백운정전망대가 있다. 백운산둘레길은 백운정전망대에서 뒤

        로돌아 오면서 정상을 지나 봉수대.백운산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08:54 헬리포트

08:56 백운산(255.5m).백운정

09:06 봉수대.백운산갈림길

09:20 정자.약수터

09:48 금산어린이집

10:00 금산IC

10:08 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

10:20 원성골.둘레길시점

          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를 지나 0.6km지점이 원성골이고, 그곳이 백운산둘레길시점이고, 종점인데, 필자는 아무런 이정표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그리고 걷다보니 운남교차로까지 0.6km를 더 걷게 된다.

10:23 운남교차로

10:30 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

 

10:33 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에서 223번 버스탑승

10:52 운서역에서 하차

11:06 운서역에서 공항철도 탑승,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

11:45 개화역에서 하차

11:48 개화역검문소에서 16번 마을버스타고, 고촌에서 338번으로 환승

12:25 풍경마을에서 하차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백운산은 2009년11월에 친구들과 함께 등산한바 있는데, 최근 이곳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오늘은 이 백운산둘레기 7.2km를 걷고자 한다.

2009. 10/11 인천 영종도 백운산(白雲山/255.5m)

       산행기 http://blog.daum.net/sansol/889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890

백운산(白雲山)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섬 중앙에 솟아 있는 높이 255.5m의 산이다. 1,300여 년 전인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 용궁사(龍宮寺)가 자리 잡고 있다. 오늘 걷는 둘레길은 원성골이 시점이지만 필자는 이 용궁사를 기점으로 한다.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202, 230, 320번 버스타고 전소정류장에서 내려 용궁사로 올라가면 된다.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타고 가는데, 기사아저씨가 “어디까지 가느냐?”고 묻는다. “백운산을 가지 위해 전소까지 간다!”고 하니까, 어제부터 버스노선이 바뀌어 이 버스는 전소로 가지 않는 단다. 그렇다. 알고 보니 공교롭게도 어제(2016. 7/30)부로 인천광역시의 버스노선이 전면적으로 다 변경되었다.

2016. 07/30일자, 바로 어제 인천시버스노선이 전면적으로 변경되어 이제는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가 아니라 다시 확인해야 한다.

필자는 변경사실을 모르고 종전노선에 따라 운서역광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외국인특화거리입구에 있는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를 탔는데, 필자가 가고자하는 지점으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가기에 할 수없이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내리게 된다.

 

버스에서 내려 초행길이라 길을 모르기는 하지만 어림짐작으로 백운산지형을 보고 백운산 방향으로 일단 걷기로 한다. 가다가 사람을 만나면 길을 물어볼 심산이다. 걷다보니 운서초교버스정류장까지 오게 되어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어느 아주머니에게 용궁사가는 길을 물으니 이곳에서 한참을 더 가야 한단다.

이곳이 마침 운서초교버스정류장이라 이곳에서 202번 버스타면 용궁사 방향으로 간다기에 기다렸다가 202번 버스타고 필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인 전소정류장에서 내린다.

그렇게 겨우겨우 목적지인 전소정류장에서 내려 전소정류장에서 350여m직진하고, 용궁갈비.바로부동산 건물에서 용궁사표지판 따라 왼쪽 백운산으로 올라가 300여m지점에서 오른쪽 원성골에서 올라오는 백운산둘레길과 합류한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용궁사로 올라가는 오솔길이 참 좋다. 용궁사에 도착한다. 용궁사(龍宮寺)는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백운사라 했는데, 철종 5년(1854년) 흥선대원군이 중창하면서 용궁사로 개칭하였다. 용궁사에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소원바위가 있다.

용궁사를 뒤로하고 용궁사 입구에서 둘레길 표식을 따라 백운산 숲길로 진입한다. 목책길을 걷고, 육각정자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는 ‘백운산정상 1.6km'를 안내하고 있다.

벡운산둘레길 안내지도가 세워져 있고, 옛날 옛적에 사용하던 연자방아 ‘硏子石’연자석도 가져다 놓았다. 산림욕장 같은 소나무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걷는다. 그렇게 급한 등산로는 아니지만 올라가는 길에는 곳곳에 통나무와 사각 목재들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소나무 숲길이 운치 있어 좋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꼭 필요한 지점에 안내지도까지 설치되어 있다. 사각정자쉼터가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잠시 휴식한다.

둘레길안내지도는 이제 곧 정상에 도착할 것임을 안내하고 있다.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백운산정상으로 가는 삼거리갈림길에 올라선다. 둘레길은 이곳에서 왼쪽으로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오른쪽으로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헬리포트를 지나 50m지점이 백운산정상이고, 정상에서 80여m지점에 백운정전망대가 있다. 정상에 올라서니 안개는 더욱 짙게 몰려와 한치 앞이 안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인천대교를 비롯해서 사방으로 경치가 참 좋은데,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안개가 원망스럽고 아쉽다.

 

백운정쉼터에는 몇몇 사람들이 휴식하고 있다. 필자도 정자에 걸터앉아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휴식한다. 안개가 더욱 짙게 몰려오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상에서 다시 헬리포트를 지나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갈림길로 되돌아 나온다. 이곳에서 둘레길안내지도상의 5지점 정자.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서어나무군락지를 지나서도 소나무, 참나무, 아까시아 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한참동안 내려간다. 마을에 도착하고, 마을길을 따라 또 다시 한참동안 걷는다.

인천시 중구 운복동에 접어들고 금산어린이집을 지나 다시 마을길을 걷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의 금산IC에서 ‘자연대로’에 올라서 도로 갓길 인도를 걷는다. 곧게 뻗은 인도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이 길은 금산IC에서 백운산둘레길 시점이자 종점인 원성골까지 이어지는데, 그 거리가 1.35km나 된다.

 

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를 지나 0.6km지점이 원성골이고, 그곳이 백운산둘레길시점이고, 종점인데, 필자는 이곳에서 아무런 이정표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그러다보니 운남교차로까지 0.6km를 더 걷게 된다. 할 수없이 운남교차로를 지나 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에서 223번 버스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공항철도를 타고 돌아온다.

 

영종도백운산둘레길 7.2km http://blog.daum.net/sansol/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