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천 영종도백운산둘레길 2016. 07/31

산솔47 2016. 8. 8. 10:44

인천 영종도백운산둘레길 7.2km

2016. 07/31 일요일

 

 

인천 영종도 백운산둘레길은 원성골에서 시작해 용궁사와 백운산 정상을 거쳐 운복동으로 내려서 자연대로 1.0km를 걸어 원성골에서 마무리하는, 백운산 정상을 끼고 한 바퀴 돌아오는 6.6km의 둘레길이다.

원성골-용궁사-육각정자(1.0km)-양수암입구(0.8km)-정상갈림길(0.7km)-정자.약수터(0.4km)-금산IC(2.3km)-허브주유소(0.8km)-원성골(0.6km)-운남교차로(0.6km)

 

둘레길코스:

전소버스정류장-용궁사표지판-육각정자(1.0km)-용궁사-약수암입구.체력단련장-봉수대.백운산갈림길(1.4km)-백운산(255.5m).백운정-봉수대-정자.약수터-운복동-금산IC(2.8km)-금산경로당-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원성골둘레길시점-원성골버스정류장(1.4km)-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0.6km)

소요시간: 7.2km/3:05, 평균속도(2.4km/시속)



영종도백운산둘레길지도



들머리

백운산(白雲山)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섬 중앙에 솟아 있는 높이 255.5m의 산이다. 1,300여 년 전인 신라 문무왕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 용궁사(龍宮寺)가 자리 잡고 있다. 오늘 걷는 둘레길은 원성골이 시점이지만 필자는 이 용궁사를 기점으로 한다.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운서역버스정류장에서 202번 버스타고 전소정류장에서 내려 용궁사로 올라가면 된다.









용궁사입구

전소정류장에서 350m직진하고, 용궁갈비.바로부동산 건물에서 용궁사표지판 따라 왼쪽 백운산으로 올라가 300m지점에서 오른쪽 원성골에서 올라오는 백운산둘레길과 합류한다.











용궁사(龍宮寺)

용궁사(龍宮寺)는 신라 문무왕 10(670)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백운사라 했는데, 철종 5(1854) 흥선대원군이 중창하면서 용궁사로 개칭하였다. 용궁사에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소원바위가 있다.



















용궁사입구에서 백운산으로 올라가는 길

용궁사 입구에서 둘레길 표식을 따라 백운산 숲길로 진입한다. 목책길을 걷고, 육각정자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육각정자쉼터

육각정자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는 백운산정상 1.6km'를 안내하고 있다. 백운산둘레길 안내지도가 세워져 있고, 옛날 옛적에 사용하던 연자방아 硏子石연자석도 가져다 놓았다.




























만남의 광장쉼터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갈림길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백운산정상으로 가는 삼거리갈림길에 올라선다. 둘레길은 이곳에서 왼쪽으로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오른쪽으로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백운산정상헬리포트







백운산정상표지석






정상전망대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헬리포트를 지나 50m지점이 백운산정상이고, 정상에서 80m지점에 백운정전망대가 있다. 정상에 올라서니 안개는 더욱 짙게 몰려와 한치 앞이 안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인천대교를 비롯해서 사방으로 경치가 참 좋은데,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안개가 원망스럽고 아쉽다.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갈림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상에서 다시 헬리포트를 지나 봉수대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갈림길로 되돌아 나온다. 이곳에서 둘레길안내지도상의 5지점 정자.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운복동 금산어린이집





금산IC

인천시 중구 운복동에 접어들고 금산어린이집을 지나 다시 마을길을 걷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의 금산IC에서 자연대로에 올라서 도로 갓길 인도를 걷는다.












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









원성골 백운산둘레길시점이자 종점

GC칼텍스허브제1주유소를 지나 0.6km지점이 원성골이고, 그곳이 백운산둘레길시점이고, 종점인데, 필자는 이곳에서 아무런 이정표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

원성골을 지났으므로 할 수없이 운남교차로를 지나 운남교차로버스정류장에서 223번 버스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공항철도를 타고 돌아온다.